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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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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 - 정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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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 개방하면 안되나요?는 한국 대학의 시각이 슬프게 한다.
작년인가 오랫만에 고대에 가서 없어진 운동장을 보고 놀래고 지하에 도서관에 놀래고 마지막으로 비싼 커피숍이 학내에 있는 것에 또 한번 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일반 열람실 없는 도서관에 대하여 이우정관장이 말하는 "도서관에서는 도란도란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에 동감하였는데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대학도서관이라 차이는 있지만 도서관이 독서실로 바뀐지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도서관을 오픈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글에 남긴 댓글이다. 서글픈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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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웹 메신저를 Google Chatback 블로그 메신저로 바꾸다. 좀 더 가벼워 보이고 메세지의 전송속도도 더 빨라 보인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Guest의 이름을 바꿀 수 없다는 점이다. 좋은 점은 인증키를 넣지않고 바로 실행이 된다.

주인장이 창을 닫으면 메세지가 가지 않는다. 세션이 종료되어서인가? 보내는 사람은 모르고 계속 보내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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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년, 대학 강의실 박차고 나가다 "학생 신분 포기하고 서울시립대학교서 조교로 방향 'U턴' 의향"을 밝히다. "대학강의 재미없어" 다른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천재이긴 하지만 11세 소년도 싫어하는 대학교육이 경쟁력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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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건 좋지 않고 매사에는 때가 있다 이은하 '한반도 대운하'는 우스운 이야기이다."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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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스무권 읽기가 가능한가? 2박3일동안 '책 읽는 여행'이라니 부럽기만 하다. 한편으로는 여행까지 가서 책을 붙잡고 있어야 하는가. 책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자연에게서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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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다시 돌아 보게 한 행복한 경영이야기
기업은 결국 사람이므로 정말 반해서 미치도록 따르는 사람 없이는 위대한 일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남이 자기에게 반하게 하려면 자기가 먼저 사람에게 반해야 한다.

사람에게 반하려면 따뜻한 인간미가 전제돼야 한다.또한 남이 자기에게 반하려면 인간적인 매력이 있어야 한다.

위대한 리더가 되려면, 엄격한 신상필벌과 이성적 판단이 깔려 있으면서도 그 위에 따뜻한 인간미와 인간적 매력을 갖추어야 한다.
- 이명희, 신세계 회장
결론은 사람이다. 사람을 얻을려면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한다.
만약 한 사람이 당신을 위한 사람이기를 바란다면, 절대 그가 당신에게 의지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지 않게 하라.
당신이 그에게 의지한다는 것을 느끼도록 만들어라.
- 조지 마셜
맘에 와 닿는 말이다. 2인자는 그 역할을 하여야 한다. 1인자에게 도전의 모양새를 주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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