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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운명처럼, 친구처럼, 우연처럼 :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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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이 이 영화를 보았다. 제목도 처음 듣는 영화다.

워킹타이틀의 다른 영화와 마찬가지로 심플한 내용과 잔잔한 감동이 있다. 딸로 나온 꼬마의 발칙한 대사가 맘이 와닿는다.

운명처럼, 친구처럼, 우연처럼... 찾았나요...?
당신이 기다려온 바로 그 사람!


네이버 영화에 있는 영화의 평이다. 이 영화를 가장 잘 표현한 한 줄이라 보인다.

부질없는 생각이지만 이 시나리오를 한국에서 만들었다면 이런 잔잔함이 나올까 하는 의문이 든다. 멜로가 꼭 애쟎한 사랑이 있어야 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아마도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여인에게 던진 한 마디.

그책을 바로 주지 않은 이유는....너의 유일한 흔적이였기 때문이야

늘 느끼고 있던 사랑. 그 사랑이 왔음을 감지하면 잡아야 한다. May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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