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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008. 08. 20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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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o Late - Carol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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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보는 '한주간 언론 서평 베스트' 맛있는 토스트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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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좋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실패하라.
- 이채욱 <백만불짜리 열정> 中
만일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실패에 부닥쳤을 때 성공적으로 실패를 마무리해야 한다. 실패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자존심을 걸고 책임을 완수한다는 마음으로 실패를 체험해야 한다.(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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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활동가에게 블로그는 필수다 "그동안 입으로 진보를 외쳐온 자칭 진보주의자나 운동단체들이 정작 사회의 변화에는 둔감했다"는 말에 공감한다. 그리고 "김대중·노무현 정권을 거쳐오면서 스스로 진보라는 사람들이 알고 보니 실력도 별로 없었고, 공부도 거의 안한다는 사실이 들통났다"는 말에는 더욱 더 공감이 간다. 말로만 진보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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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권의 도서관을 700석의 독서실로 만들자고?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도서관이 독서실로 변해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책을 보지않는 도서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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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지하캠퍼스 붐을 보면 대학이 아니라 학원을 만드록 싶어 하는것 같다. 캠퍼스의 낭만은 어디서 찾을 것인가. 막걸리를 먹고 잔디밭에 누어 하늘을 보는 것은 영화에서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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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친일의 역사를 쫓은 역사가, 임종국선생을 다시 생각하다. '친일'에 대한 망령을 어떻게 벗어날지 의문이다. 아무런 반성없이 지나갈 것이다. 그들의 후예들이 다들 돈과 권력 그리고 언론을 차지하고 있다.

사로잡힌 "친일파" 악령
친일행위와 친일파는 다르다
친일 "김성수"를 위한 다큐드라마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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