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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알라딘 이주의 TTB리뷰 선정은 기쁘지만 알라딘의 섬세함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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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2009년 9월 5주 TTB리뷰 당선작이 되어 1만원의 적립금을 주었다는 메일을 보았다. 허접한 리뷰가 당선(?)이라는 말이 이상하지만 적립금 1만원이라는 말에 9월에 들어온 TTB2적립금과 께 어떤 책을 살지를 생각하였다. 이런 상상은 늘 즐겁다.

알라딘이 TTB를 통하여 블로그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졌는 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사소함의 부족이 늘 아쉽다.
TTB리뷰를 비롯한 당선작들 모음은 절대주소를 가지고 있다. 링크를 연결되지않는 불상사(?)나 다른 곳으로 인도하는 불친절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금주는 아직 주소를 가지지 못한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해결될 사항 아니 생기지 않을 상황을 만들고 있다.
예를 들면 이주의 TTB리뷰의 주소는 http://blog.aladdin.co.kr/town/winner/ttb/ 다.
항상 현재 발표한 주차의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9월 3주차가 http://blog.aladdin.co.kr/town/winner/ttb/20090916 이니
9월 5주차는 http://blog.aladdin.co.kr/town/winner/ttb/20090930 가 되어야한다. 아니 다음주면 그리 될 것이다.
현재 내가 링크를 한 9월 5주차는 다음주면 10월 1주차가 된다. 내가 원하는 것으로 인도하질 못한다.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어려움도 없이 가능할 일을 누군가의 실수 또는 무관심으로 고객을 놓친다면 TTB나 TTB2로 공들인 고객이 도루아미타불이 될 수 있다.

덧붙임_
요즈음 많은 개발자를 만나고 이야기를 하지만 생각이 있는 개발자를 많이 볼 수가 없다.
이런 사소함이 나만 느끼는 것인지, 내가 너무 소심해 큰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인가? 혼란스럽다. 이런 사항은 개발자 수준에서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내가 생각하는 아니 원하는 개발자는 스펙대로 작성하는 기계가 아니다. 생각을 가지고 만들어야 한다. 아무 생각없는 코딩머신은 정말 아니다.

덧붙임_둘
아마도 알라딘에서 이 글을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들에게 하는 말이라기 보다는 나에게 하는 생각으로 적어보았다.
더불어 "창의적인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연관지어 새로운 무언가를 합성"한다는 잡스의 말에는 110% 공감한다. ((via 마케터가 블로깅을 하는 이유))

2009-10-02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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