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10. 06

2010.07.01 17:18 行間/책을 어떻게 읽었나

6월에는 15권을 구매하고 예문당님께 3권을 받았다. 하여 지금까지 올해 총 56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24권을 받았다. 도서관에서 6권을 빌려 4권을 읽었다. 집에 쌓여 있는 책도 읽지 못하면서 또 구매하고,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려 읽다니 참 이상한 일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이번달에는 읽은 책과 읽지 않는 책을 정리를 해야겠다. 책을 쌓아두냐고 와이프가 성화이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이번 달에 읽은 서돌출판사의  <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은 꼭 읽어보길 권한다.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는 읽으면 좋은 책이다. 더불어 나 안에 있는 또 다른 편견 <인종주의>는 우리가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이다. 박노자의 <당신들의 대한민국>는 나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저자의 파란 눈으로 바라본 한국이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아니 부끄럽게 한다.

<노 임펙트맨>은 우리가 사는 별, 지구를 생각한다면 꼭 읽기를 권한다. 또한 그 별, 지구를 사랑하는 기업인에 관한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 >도 읽으면 우리가 얼마나 이 별에 못 할짓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된다.

마지막으로 장정일의 <공부>는 내가 얼마나 공부, 즉 인문적 사고에 등한시 했음을 깨닫게 한다. 감히 리뷰를 쓸 수가 없다. 하지만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리뷰를 써보려 노력중이다. 그게 언제인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 2010년 6월 읽은 책
  1. 노 임펙트맨 : 콜린 베번 - 블코 리뷰룸. 표지의 특이함에 끌려 읽고 싶었다. 블코리뷰룸에 신청하여 읽었다. 우리가 사는 별에 영향을 안주고 살기란 어렵다. 문제는 얼마만큼 영향을 주는냐다. 혼자만이 사는 별이 아니기 때문이다.
  2. 문화예술 100과사전 : 정윤수 - 45번째구매. 쉽지만 쉽지않은 책.
  3. B급 좌파 : 김규항 - 42번째구매. 나같은 얼치기와는 다른 치열한(?) B급으로 살고 있는 저자. 10년전 이야기다.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4. 바다의 기별 : 김훈 - 38번째구매
  5. 밥벌이의 지겨움 : 김훈 
  6. 공부 : 장정일 -  '공부'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처음 구매하였다. 공부란 참 쉽지않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되었다. 조만간 다시 읽어야겠다.
  7. 당신들의 대한민국 : 박노자 - 파란 눈의 한국인에게 부끄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나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함을 느꼈다. 부끄러운 한국인 나 그리고 우리들.
  8. Got an Idea? - 백석도서관. 평이하다. 그래도 한 가지는 도움이 된 듯.
  9. 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 - 백석도서관. 근래에 읽은 책중에서 제일이다. 구매해서 다시 읽어야겠다.
  10.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 - 백석도서관.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는 많은 도움이 된다.
  11.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 - 51번째구매
  12. 인종주의 - 백석도서관. 인종주의는 자본주의의 또 다른 병폐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 2010년 6월 사거나 얻은 책

구글드 - 56번째구매. 세븐툴즈에서 구매.
떠남과 만남 - 55번째구매
목숨 걸고 일한다 - 54번째구매
성공 자기경영을 위한 101가지 비타민 - 53번째구매
필요할 때 꺼내 쓰는 결정적 아이디어 101 - 52번째구매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 - 51번째구매
나의 첫 사업 계획서 - 50번째구매
삼국자 유적 답사와 함께 읽는 삼국지 1, 2, 3 - 예문당에서 보내주다.
시각콘텐츠 들여다보기 - 49번째구매
이벤트 기획법 - 48번째구매
빠삐용의 책읽기 - 47번째구매
누가 뭐래도 아프리카(아프리카 폭소 탐험기) - 46번째구매
문화예술 100과사전 : 정윤수 - 45번째구매
이나미 리츠코의 삼국지 깊이 읽기 - 44번째구매
이나미 리츠코의 인물 삼국지 - 43번째구매
B급 좌파 : 김규항 - 42번째구매

도서관에서 빌린 책.

진보의 재탄생 : 노회찬과의 대화 - 백석도서관
인종주의 - 백석도서관
스위치 - 백석도서관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 - 백석도서관
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 - 백석도서관
Got an Idea? - 백석도서관


덧붙임_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10. 02 : 05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10. 03 : 07 / 12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10. 04 : 10 / 22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10. 05 : 12 / 34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10. 06 : 12 / 46

덧붙임_둘

2010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2009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2008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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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 저렇게나 많이...... 정말 대단하세요. ^^
    • 어려운 책이 아니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입니다.
      출퇴근 시간이 길고 아이들 기말고사 기간이라 주말에 TV를 못 보니 할 일이 없어서. ㅎㅎㅎ

      늘 수요, 공급이 불균형입니다. 와이프한테 늘 혼나구요...
    • 모 출판사 마케팅 팀장님께 해당 출판사 도서를 구입해놓고 못읽고 있다고 말하니 그러시더군요.
      일단 샀으면 됐습니다. 우리 책들이 책꽂이에 꼽아놨을 때 폼나는 책들이 많아요. ㅎㅎㅎ

      또 어떤 마케팅 팀장님은 그러셨어요. 팔렸다고, 독자들이 다 읽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실제 샀다고 해서 내용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 많아요. ㅎㅎㅎ

      다른 분들도 비슷하실꺼에요. ^^
      출판계를 위해 큰 몫을 하고 계시다능. ^_____^
    • 예전에읽은 책중에서 그에 대한 이야기가 있더군요.
      무척 공감이 갔습니다.

      만들어진 책의 절반 정도는 팔리지 않고
      팔린 책의 또 절반 정도는 읽히지 않고
      읽힌 대부분의 책들도 독자들에 의해 잘못 이해되고 있다.

      세번째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지만 잘 안되는군요.

      http://maggot.prhouse.net/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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