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 격

2012.10.01 18:21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이르면 내년부터 대한항공, 기내에 종이 신문 없앤다고 한다. 연료비를 줄이기 위해 기내에 싣는 무게를 줄이기 위함이다. 하루 6만 부, 1년에 2천만 부가 넘는다. 엄청난 무게와 물량이 줄어든다. 종이 신문 대신 앞좌석 뒷면에 장착된 AVOD 화면을 통해 뉴스를 볼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직 종이 신문 비치 여부에 대한 별다른 계획이 없는 것은 대한항공 같은 AVOD 시스템 구축 안 된 까닭일 것이다.

얼마 전 동아일보 인쇄소 3곳 중 한 곳 폐쇄 기사를 보았다. 종이책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 확실하지만, 종이신문은 점점 그 효용성이 떨어진다. 없어지지 않겠지만, 지금의 10% 정도의 규모로 작아지지 안을까 예측해 본다. 종이 신문이 안 팔려 무가지라도 늘려야 하는 판국에 고정 부수가 빠져나간다.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_20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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