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 : 《원 씽》

2013.10.29 07:30 行間/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자기개발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저자가 말하는 것은 간단하고 명료하다. “한 가지에 집중하라.” 즉 ‘단 하나’, ‘One Thing’이다. “가장 근본적인 핵심은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아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성공의 핵심에는 ‘단 하나’가 자리잡고 있다. 바로 그 단 하나가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 내는 시작점이다.”

‘소중한 것 먼저하라’를 연상하게 한다. 수 많은 일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먼저하고 그 다음에 소중한 것을 하면 된다는 것과 많은 것 중 ‘단 하나’ 만을 생각하고 그것에 집중하라는 말은 어딘가 닮아 보인다. 하지만 다른 듯, 닮은 듯한 이야기이지만 작지만 큰 차이를 보인다.

트루니시스Truthiness’라는 신조어가 있다. “우발적이거나 심지어는 의도적인 거짓도 어느 정도 ‘진실스럽게’ 들리기만 한다면 우리는 진실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말한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이 전혀 옳지 않다고 판명됐을 때에도 스스로의 믿음을 의심하지 않고 그 행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간다는 점”이다. “헛된 믿음과 거짓도 오랫동안 자주 쓰이다 보면 결국 친숙하게 느껴지고 어느 순간 진실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람도 그것을 바탕으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시작한다.”



저자는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을 들려준다.  이는 ‘트루니시스’이다. 수 많은 자기개발서에서 강조한 많은 것이 사실은 진실이 아니라 거짓이지만 오랫동안 친숙해서 진실로 생각하는 많은 것 중에 몇 가지이다.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개미도 늘 바쁘지 않는가.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바삐 움직이는가이다.”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일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 일에 밀려나서는 안 된다. _괴테

결국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어야 한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기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는 있지만 한 번에 두 가지 일에 모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없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 대체 왜 멀티태스킹을 용납하는가? (왜 집중하지 못하는가?)

우리가 함께 사는 사람이나 함께 일하는 사람은 우리의 관심을 온전히 받을 권리가 있다. 그를 향한 관심이 분산되거나, 그에게 단편적인 시간만을 내주거나, 관심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면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 아니다.결국 그와의 관계를 망치고 말 것이다. _데이브 크렌쇼

멀티태스킹에는 대가가 따른다. 멀티태스킹은 간혹 가능하긴 하지만 좋은 효과를 내는 방법은 절대 아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하면 결국 아무것도 잘 할 수 없다. 현재 자신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알내고 그 일에 전념하라.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아니,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공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자기관리에 집착하지 마라. 대신 강력한 습관을 지닌 사람, 그것을 개발하기 위해 선택적 집중을 이용하는 사람이 돼라.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거나 ‘볕이 좋을 때 건초를 말려라.’ 같은 말처럼 의지력에서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의지가 있으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타고난 성격이 의지력에서 중요한 요소를 이루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의지력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잘 활용하는 관건은 그것을 이용하는 타이밍이다.

세이렌의 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돛대에 자신을 묶으라고 한 오디세우스는 자신의 의지력이 얼마나 약한지 잘 알고 있었다. _페트리샤 코헨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의지력이 최고로 높다는 건 곧 성공할 가능성도 최고로 높아진다는 뜻이다.

5. 일과 삶에는 균형이 필요하다.
절대적인 균형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균형 잡힌 상태’ 처럼 보이는 것은 그 차이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할지 몰라도 사실 균형을 잡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잇는 과정에 불과하다. ‘균형’은 생김새는 명사이지만 사실 동사처럼 움직인다. 또 ‘균형’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손에 넣을 수 있는 무엇처럼 보이긴 하지만 사실 우리가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려야만 하는 과정의 일이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즉, 균형을 깨뜨려야만 한다.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라.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훌륭한 삶이란 곧 다른 여러 부분의 무게를 맞추는 삶이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이다.
‘크다’와 ‘성과’를 함께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힘들다’, ‘복잡하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와 같은 이미지이다. 종합해보면 ‘큰 성과에 이르기까지는 힘들고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는 정도가 된다. 또한 느끼는 감정은 ‘위험을 감당하기 버겁고 두렵다’ 정도일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지만 막연하게 진실로 받아들이며 살아온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잘못된 믿음을 진실로 받으들이며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그것이 꼭 ‘성공’이라는 거창한 이유가 될 필요는 없다. 꼭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이 존재한다면 세상은 너무나 재미없다. 좀 더 재미있는 삶을 위해 나만의 ‘단 하나’를 찾는 게 중요하다. ‘단 하나’는 단 하나가 아니라 많은 ‘단 하나’ 중에서 지금 ‘단 하나’이어야 한다. 그 다음은 또 다른 ‘단 하나’를 하면 된다.

덧_
‘단 하나’를 하기 위한 여러가지 중에서 가장 피부에 와닿는 것은 “창의적으로 거절하는 기술”이다.
세스 고딘은 이렇게 말했다. “존경의 뜻을 담아 거절해도 되고, 단칼에 거절해도 된다. 그리고 부탁을 승낙할 가능성이 있는 다른 누군가에게 연결해 주면서 거절해도 된다. 하지만 잠깐 거절할때 느끼는 단기적인 고통을 참지 못해 승낙하는 건 당신의 일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부탁받을 때마다 매번 거절 하는 것이 당신의 첫 번째 선택이 되어야 한다.

‘아니오’라고 말하라. 무언가에 승낙하는 건 다른 모든 것을 거절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그 무엇보다도 자신의 초고 우선 순위를 지키는 데 방해가 되어선 안 된다. 거절하는 법을 배우면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단 하나를 위한 시간을 찾는 길이다.




원씽 The One Thing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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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말씀 잘 읽고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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