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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핸드폰을 분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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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핸드폰을 분실하였다.
아무래도 지하철에서 흘린것 같다.

아침 어여쁜 아가씨에게서 전화가 왔다. 핸드폰을 주었으니 찾아가라고.
전화번호는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사람에게 했다고 한다. 아이들 엄마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걸어 약속을 하고 약속 장소로 갔다.
핸드폰을 받아들고 이름이나 명함을 요청했으나 괜쟎다고 하며 그냥 사무실로 들어갔다.

Mnet 건물에서 근무하는 듯 한데 건물에 많은 회사들이 입주하고 있어 어디에 근무하는지는 모른다.

이 글을 빌어 그 아가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이동원 - 장미 그리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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