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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설훈 - 그 뻔뻔함의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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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이란 이름으로 글을 쓰고 싶지 않았다. HQ에게는 약간의 애증이 있었으므로 글을 쓴 것이었다. 설훈과 손잡은 孫 - 앞이 안보인다

설훈은 "비판하든 말든…. 내가 그렇게 큰 비판을 받아야 할 존재인가" 라고 말하며 "입증만 안됐을 뿐 명백한 진실이었 던 만큼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참으로 뻔뻔하다. 자기의 결백도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누구를 도우며 '국민의 뜻'을 함부로 말을 할 수 있나.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은 항상 국민의 뜻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뜻을 따르는 분으로, 저는 손 전 지사를 지원하는 게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했다
무슨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자기가 국민의 뜻을 대변한다고 말을 하는것인지 DJ가 국민의 뜻이라고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오만함이 하늘을 찌른다.

HQ가 이번 대선에서 성공을 하든 안 하든 정치를 계속한다면 HQ캠프의 "설 전 의원이 선거를 잘 알아서 받아들인 것"라는 어설픈 변명을 하지 말고 설훈같은 인간을 같이 하는 것을 경계하여야 할 것이다.

설훈은 MBN인터뷰에서 HQ도 이회창에 대한 수수 의혹에 무죄라는 것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설훈은 "그러니 이렇게 캠프에서 같이 하는것 아니냐. HQ도 다 그렇게 알고 있다."라고 했다. 이 점에 대하여 HQ는 답변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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