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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워 MBC를 밟고 흥행의 기록 세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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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논란거리였다. 아니 용가리가 끝나고 디워가 시작될때 부터 논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개봉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 동안의 논쟁이므로 논라거리는 되지 않았다.

시사회부터 애국심, 동정심 등등으로 논란이 되어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기 시작하였다. 충무로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뜨거운 논란으로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송희일감독의 토스트 기기 발언으로 예매율이 한층 높아졌다. 지금은 300만이 훌쩍 넘은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다.

이차에 MBC의 과열경쟁으로 나온 엔딩 장면과 마지막 심형래 감독의 경이 자막으로 나온 엔딩이  방영된 사건이 나왔다. 엔딩을 보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므로 예매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나왔다는 말만 있지 용의 승천을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보진 못하였다. 결국 일반 사람들 즉 아침에 그 프로를 볼 사람이라면 학생과 아줌마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결국 논란이 일어나므로 해서 궁금증을 유발 시키고 음모론 까지 나오게 만들었다. 용산에 있는 CGV이므로 그 음모론은 한층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CGV는 '화려한 휴가'를 투자 배급하고 있다. 음모론이지 사실이 아닐것이다. 하지만 술자리의 안줏거리는 될 수 있다.

방송의 요지는 영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애국심, 동정심에 호소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별 다른 내용도 아니고 다른 방송 특히 언론에서 누차 이야기 한 것을 영상으로 보여주려다가 오버를 한것으로 보인다. 캠으로 찍은 영상을 방여하는 것이 문제 안될 것으로 생각한 담당 PD나 작가들은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이로 인하여 결국 손해는 MBC가 보고 돈은 영구아트가 벌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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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방송으로 논란 거리에 편승하려던 MBC가 된 통 맞은 꼴이다. 그로 인하여 디워의 흥행에 상당한 영향을 줄것이다. 담당PD의 징계 수준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심형래 감독은 소주를 한 잔 아니 두 잔 사야 할것 같다.

일련의 사태가 코메디언이라 우습게 보던 심형래 감독의 고도의 마케팅 전략에 말려든 꼴이다. 방송의 심리와 누리꾼들의 습성을 잘 알고 있는 마케팅의 승리라 할 수 있다.

  • 절반의 성공 - D-War :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왜 충무로는 심형래를 싫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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