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책사는 누구인가 : 제왕들의 책사

2007.08.26 14:08 行間/인간이 되기 위한 인문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어느 시대에나 위대한 영웅은 존재한다. 그들 곁에는 항상 누군가가 존재한다. '장자방'이라고 이야기 하는 책사가 존재한다. 그들이 없이 영웅이 존재할 수 있을까?

이제 얼마 남지않은 대선에서도 누군가 책사를 하고 있을 것이다. 누가 승자가 될지 자뭇 궁금하다.

책의 내용 중 '스스로 주군을 선택'한 하륜의 이야기가 맘에 온다.정도전과 동시대의 사람이지만 횡보는 틀리다. 누구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다. 각기 그 시대의 인물이기 떄문이다. 정도전도 자기 뜻을 펼치기 위하여 이셩계를 선택한 것이다.


제왕들의 책사 : 조선시대
신연우.신영란 지음/생각하는백성

1. 태조편   정도전과 정몽주 : 격랑의 세월, 불꽃 같은 삶
2. 태종편   하륜과 이숙번 : 스스로 주군을 선택하다
3. 세종편   황희와 맹사성 : 변절이 아닌 선택
4. 세조편   한명회와 신숙주 : 별들의 전쟁
5. 성종편   김종직 : 호학의 군주와 골수 성리학자의 만남
6. 중종편   조광조 : 미완의 혁명, 조광조의 융평사상
7. 명종편   문정왕후와 정난정 : 조선왕조 최악의 드라마 "여인천하"
8. 선조편   이이 : 부싯돌 하나를 유품으로 남긴 정승
9. 인조편   최명길과 소현세자 : 명분과 실리의 희생양
10. 영조편   박문수 : 민심을 알아야 천심이 보인다
11. 정조편   홍국영와 채제공 : 문예부흥기의 음지와 양지
12. 순조편   정순왕후 : 왕조의 황혼
13. 고종편   명성황후와 흥성대원군 : 쇠락의 세월, 치명적 라이벌

동시대의 인물이지만 서로 경쟁할 수 밖에 없었던 2명. 정도전과 하륜의 이야기이다. 좀 긴 연재이긴 하지만 그 세대의 상황과 지금이 별반 다르지 않으므로 지금을 다시금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조선왕조 창업의 숙명적 맞수 - 정도전과 하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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