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4/18 쓸모없는 기술 경쟁 (4)
  2. 2007/11/26 아쉬움이 많은 "게임의 기술"

스와치 시계
역발상 마케팅을 읽다가 생각이 났다.
시계 산업이 '30m 방수', '50m 방수','100m 방수', '150m 방수'식으로 쓸모없는 기술 경쟁의 함정에 빠져있을때 스와치는 패션시계를 내놓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좋은(Good) 것보다 적절한(Right) 것을 만들어라. - 김영세 <이노베이트>

지금 시대에 적절한 말이다.

플렛폼으로 본 "세컨드 라이프"와 같이 중요한 것은 플랫폼화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구글은 OS에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램을 만들고 있다. 굳이 하드웨어에 종속되는 OS가 아니라 웹이면 기존 OS에 상관없이 동일한 플랫폼이다.

며칠 전, 좀비님의 Payment 2.0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였다. 회사(이니시스)의 기본적인 업무를 계열확장을 시킨 사례이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고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왜 그걸 꼭 사용해야하지?'하는 생각이 든다면 그 서비스는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PayPal이 활성화 되지 않은 이유는 인터넷 뱅킹이 잘되고 있는데 굳이 번거롭게 수수료를 주면서 이용할 필요가 있냐는 생각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Payment 2.0(지금의 트렌드이니 모두 2.0이다..)이 단순하게 결제의 역활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지불보증"이라는 역할의 같이 수반한다는 의미에서 차이가 있음을 분명하다.

옥션이나 다른 오픈마켓을 이용하게 되면 수수료가 발생한다. 하지만 Payment 2.0도 수수료를 받을 것이니 개인 사용자에게는 많은 차이는 나지 않는다.

Payment 2.0이 발전하기 위하여서는 플랫폼으로 인식시켜야 한다. 그 안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또 새로운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물론 플랫폼화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을 하기 위하여 또 지속적인 수익구조를 내기 위하여 꼭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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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Payment 2.0에 관한 이야기 시작합니다.

    Tracked from 좀비씨 이야기 2008/04/18 18:54  삭제

    Frodo Baggins and the quest for the One Ring The Kruger 전자결제(Payment) 2.0 이라 하니 상당히 거창하군요.. 웹2.0에 발맞추어 슬며시 끼어드는 용어입니다만 제가 임의로 사용하는 용어라기 보다는 이미 어느 정도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기에 그대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제 블로그 카테고리 중 Payment 2.0 이라는 메뉴를 추가했습니다. 회사를 이직한지 40여일이 좀 지난 상태에서 제가 몸담은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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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좀비 2008/04/18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극적인 지향점은 플랫폼으로의 전환인데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단계적으로 변화해 갈 생각입니다.
    우선 할 수 있는 것부터 말이죠..
    계속 말씀해 주세요.. ^^

  2. BlogIcon 달콤테리 2008/04/24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옳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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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론은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다. 우연히 읽게 된 아니 제목에 현혹(?)되어 읽게 된 <게임의 기술(The ART of GAME)>은 게임이론에 관하여 논하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너무 많다. '게임이론에 대한 교양'을 논한다면 이해는 간다. 하지만 '독자들의 전략적 사고와 냉철한 판단 응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을 바란다면 저자의 너무 앞서가는 생각이다.

책을 읽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내가 가진 생각이 왜 그런지 잘 설명 해준 포스트가 있다.

개인적 권고: One-source, Multi-use의 살아있는 실례가 아닐까 함. 게임이론에 대해 보실 분은 이 책보다 값이 비싸고 내용이 좀 딱딱하기는 하지만 동 저자의 게임이론(3판, 박영사)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함. [출처 : http://blog.aladdin.co.kr/999/1447861]

'게임이론'에 관심이 있거나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읽어보아도 좋다. 하지만 절대로 빌려서 읽기 바란다.

그래도 현재 내 맘에 와 닿는 귀절은 있었다.

포커, 특허 경쟁 그리고 선거는 게임이론 관점에서 보면 분명한 공통점은 있다. 바로 '2등이 가장 많이 잃는다.'는 점이다. 3등은 일치감치 포기하므로 별로 손실을 입지 않는다. 반면 2등은 열심히 하면 될 줄 알고 끝까지 버티다가 결국 쪽박을 차게 된다. 하지만 현재 2등이라고 해서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다. 1등과 2등은 막판에, 그야말로 종이 한 장 차이로 결정되니까.

절대로 포기하자지 마라.
섣부른 낙관은 희망에 짓눌린다.
Never ever give up

몇 년전 아마도 10년 전쯤에 읽은 <게임의 이론>을 다시금 꺼내 보았다. 이 책에 실망을 하여 조금 진정 후에 다시 읽어 보아야겠다. 이 책도 일본 책을 다시 번역한 책이라 그리 좋지는 않다. 현재 이 책은 절판으로 나와 있다. 다른 책을 팢아 읽어 볼 것인지 아니면 있는 책을 활용하여 읽어 볼지는 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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