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빌딩을 아시나요?
언젠가는 꼭 이런 모양의 빌딩은 아니더라도 이중 책장이 있는 서재를 갖고 싶다. 아마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저자 '다치바나 다케시'의 장서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상관없다. 그는 그의 방식이 있고 나는 나의 방식이 있는 것이다.
며칠 전 갑자기 내 자신이 얼마나 독서를 하고 있는 가에 대하여 의구심이 생겼다. 그래서 다시금 보게 된 책이다. 한참 전 고양이빌딩에 대하여 알고 싶어 그의 책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라는 책을 산 적이 있다. 책의 내용은 나중에 리뷰를 하겠다. 딱히 리뷰를 할 내용도 없지만... 그리고 많은 포스트가 올라와 있다. 그것에 하나를 더하는 것은 또 다른 혼란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고양이빌딩은 지하1층, 지상3층이다. 공간은 아마도 일본의 높은 땅값에 비례하여 작은 공간에 최대한 활용도를 높이려고 이런모양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 것은 이것보다는 여유가 있어야겠다.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지인이 찾아오면 여유롭게 책을 읽고 갈 수도 있는 공간을 원한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그때가 되면 집들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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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praxis의 생각
Tracked from praxis' me2DAY 2009/03/27 11:42 삭제고양이 빌딩- 나도 저러고 살고 싶다능.. 지하1층은 리스닝룸,1층은 키친,2/3층은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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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은 책이라 반갑네요. 애초 저 서재의 조감도를 그린 세노갓파의 '펜끝으로 훔쳐 본 세상'이라는 책에서 다치바나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사본 책인데 개인적으로는 '펜끝~'이 더 재밌더군요.
전 그 책은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이 책도 고양이빌딩때문에 산 책입니다. ㅋㅋㅋ
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어요
서재만 있는 건물에, 친구들과 차 한잔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공간...
얼마나 행복할까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꼭 만드시고 초대해 주시면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전공책으로 꽉꽉채워저 있으면
먼지가 쌓이는 모습을 바라만 봐야할거 같습니다. ㅎ
ㅎㅎㅎ
그렇다면 좀 심하겠지요.. 다양한 도서가 있어야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