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9/16 2008. 09. 1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 2007/09/30 행복한 책읽기와 독서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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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 - Carol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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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미니블로그 서비스가 생긴다면..은 참신한 아이디어이다. Yammer라는 서비스이다. 소규모 회사에서는 반영을 고민하여도 좋을 듯 하다. WIKI와 KMS를 같이 적용할 수 있다면, 아니 같은 개념이 적용될 수 있다면 유용해 보인다. ME2DayPlayTalk이 있지만 둘 다 무언지 허전하고 아쉽다.

02_

구글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의 크롬에 대한 정책(?)에 관하여 생각하게 한다. 문제는 '왜? 일까'이다. 구글은 이익을 취하는 기업일뿐이다. 자선단체는 아닌 것이다. 또 다른 글 구글 크롬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무엇인지 생각하다. 몇가지만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글의 내용에 동의한다.

03_

그린비출판사의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가 블코의 리뷰룸에서 리뷰어를 신청 받고있다. 그린비출판사의 블로그에서도 이벤트를 하고 있다. 책이 나오자마자 읽었기에 아마 조건에 맞지 않는다. 하지만 블코의 리뷰룸은 시행 초기이기에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갈지 궁금하여 신청하여 보았다.

책읽기의 '달인'은 맘에 들지 않는다. 책을 읽는데 달인이 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그런 이들을 바라보면 자괴감에 빠진다. 하지만 멀리 보아야 멀리 갈 수 있듯이 그런 이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같이 사는 여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다.

블코 리뷰룸에 적은 글이다.

04_

거리를 돌면서 술을 마신다?면 기분이 어떨까? 사고의 유연함이 중요하다. '왜 안될까'라는 생각이 중요하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다.

05_

자녀에 편법 가르치는 학부모 자원봉사를 보니 얼마전 올린 '자원봉사' 시간제공으로 청소년을 꼬시는 단체들이 생각난다. "우리 사회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많은 일거리를 제공"해야함은 맞지만 "도입된 지 12년된 의무봉사제는 봉사활동결과가 생활기록부에 기재되고, 내신에도 반영"되는 것이 문제이다.

06_

나의 독서 일기에 나온 말들이 구구절절 옳다. 비록 전부 실행은 하지 못하지만 노력은 해야겠다. 그중 몇가지를 적어보면

  • 이 동안(황금연휴) 적어도 하루 12시간 이상을 집중적으로 책을 읽는다.
  • 많은 사람은 항상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지 않는다. 확실한 것은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책을 읽지 않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독서는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인 간식이 아니고 우리 삶의 주식이 되어야 한다.
  • 출장 중에 남는 출장비는 모두 책을 사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책 선물을 많이 한다. 단돈 1만원짜리 선물은 아마도 책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이다.
  • 이 황금연휴에 책을 읽어 황금알을 낳자

07_

구글-TNC 인수, 현재로선 [최적]이란 "최선이 아니면 최악이 아닌 것을 선택하라"는 말과 통한다. 물론 무엇이 최선인지 차선인지 모를 일이다. 단지 중요한 것은 모든 결정은 결정후에는 항상 '옳은'결정이다. 그곳으로 나가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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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트에 오른 장정일의 독서 일기 7을 보고 장정일의 독서일기가 7권이 나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한동안 잊고 있던 독서일기 이다. 포스팅을 할려고 조회를 하니 독서일기를 읽는 몇가지 이유라는 글도 올라와 있다. 다시 읽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정일의 독서일기는 1권과 2권까지 읽고 가지고 있다. 읽을 당시에도 김현의 '행복한 책읽기'와 비교를 하였다. 둘의 차이는 많다. 제목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차이가 있다. '독서일기'와 '행복한 책읽기'이다. 이제 김현의 책은 더 볼 수가 없다. 하지만 장정일의 독서일기는 그가 죽지 않는 한 계속 볼 수 있으리라.


행복한 책읽기 김현 지음/문학과지성사

먼저 김현의 '행복한 책읽기'를 먼저 권하고 싶다.

물론 시기적으로도 많이 다르다. '행복한 책읽기'가 1992년 초판이고 내용도 1986~1989까지를 다루고 있다. 장정일의 '독서일기'는 1994년 초판이고 내용은 1993~1994년이다.

다시금 읽기로 하고 조금씩 책을 보니 김현의 그것은 온화하다. 아마도 죽음을 예견하고 원고를 넘기기에 많은 부분을 손을 본 것으로 보인다. 또 정정일의 그것은 지금 다시 보아도 그가 서문에서 말한바와 같이 "행여 내 못되어먹은 붓끝에 마음이 언짢아질지도 모르는 저자들께는 앞으로 나오는 당신의 책을 더 꼼꼼히 읽고 새로운 독후감을 쓰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으로 사과를 대신할까 한다"라고 말하면서 독설을 뿜어내고 있다. 1권을 읽으니 나이가 먹은 장정일의 7권을 보고 싶다. 여전히 독설스럽게 평하는지 보고 싶다.

그렇지만 그의 독설이 싫지않다. 그의 독설은 매력이 있다.

덧붙임_
장정일씨 당신과 함께 늙을 수 있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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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inerge 2007/10/01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2권까진가 읽어보고 이후로는 잊고 있었는데 벌써 7권이군요.
    새 소설을 기다려왔건만 엄한 삼국지나 내고... -,.-

    그래도 우리 시대에 손꼽을 수 있는 진짜 지식인 중에 한 사람이예요. ^^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7/10/01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저도 포스트를 보고 다시 꺼내 읽어 보랴고 합니다. 읽고나서 7권부터 꺼꾸로 읽어 보려고 합니다..

      읽을때마다 다독의 놀라움에 제가 초라함을 느끼게 하였는데 지금도 마찬가지겟지요..

    • BlogIcon Cinerge 2007/10/01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정일의 다독과 비교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거의 밥 먹고 잠 자는 일처럼 책 읽기를 해온 사람이니까 일반인들의 독서와는 방식이나 의미가 많이 다를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예를 들어 3박 4일로 어딘가 여행을 가면 여행 목적과 상관없이 그 기간 중에 무슨 책을 읽을까부터 생각한고 실제로 방 안에 틀어막혀 책 읽는 걸로 시간을 다 보낸다고 하니까요.

      덕분에 장정일의 독서량에 대해서는 저 자신의 초라함을 별로 안느낍니다. ㅎㅎ 대신 장정일의 문장이 참 좋고 그게 부럽더군요.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7/10/01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교는 하지 않고 놀라움을 느낍니다.
      매일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에 더 초라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