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출판사에서 레닌에게 질문하기, 레닌을 넘어서기 - 이진경 인터뷰를 보았다.

"지금 레닌을 불러낸다는 것은 뼈아픈 실패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다.
레닌을 말하는 것은 실패를 통하여 새로운 실패를 위한 것이다.

나는 실패를 넘어선 실패를 보았다.
아직도 넘어야 할 실패가 많다. 실패를 실패로만이 아니라 새로운 실패를 위하여 넘어서야 한다.

성공이 진정 성공일 수 있는 것은 그런 실패를 넘어설 수 있을 때이기 때문이다.

실패 속에서 실패를 사유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실패를 사유한다는 것은 단지 그 실패의 원인을 찾는 것도, 그 실패의 책임자를 찾는 것도 아니다. 거꾸로 실패를 사유한다는 것은 실패로 귀착된 어떤 성공의 요인을 찾는 것이다. … 실패가 진정 실패인 것은 그것이 거대한 성공 끝에 온 것이기 때문이고, 성공이 진정 성공일 수 있는 것은 그런 실패를 넘어설 수 있을 때이기 때문이다.
- 이진경
실패한 자의 전기를 읽는다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실패를 위해
- 정희성 (병상에서)
우리는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
보다 나은 실패를!
- 크리스티아네 취른트 (실패의 향연)

2008-12-26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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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Joe C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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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세대를 사는 우리에게 레니의 존재는 무엇인가? 20년전에 폐기된 레닌을 무덤에서 다시 꺼내는 이유는 무엇인가.레닌에게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

7월 16일은 러시아혁명사에서 두 가지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날이다. 1918년 오늘 러시아의 마지막 차르였던 니콜라이 2세가 살해됐다. 그리고 1900년 오늘, 3년 동안 시베리아에 유형됐던 레닌이 스위스로 망명했다. 18년 사이 세계는 바뀌어버렸던 것이다.

CA(제헌의회)에 관한 언급도 있다. 우리가 알고있는 레닌이 아닌 레닌으로 돌아가자. 사회주의는 용도 폐기된 것이 아니라 수정(?)하고 있다. 혁명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02_

헤밍웨이님이 내인생의 로드맵을 그려라를 보고 좋은 리뷰를 권하는 한국사회라는 포스팅을 하였다. 그냥 넘어가는 지혜도 배우자.

03_

책은 보지 않았지만 <꿈꾸는 다락방>의 멋진 카피. 카피만큼 책도 좋을까?

물감을 아끼면 그림을 못 그리듯 꿈을 아끼면 성공을 그리지 못한다
새우잠을 자도 고래 꿈을 꾸라

04_

중앙일보의 <'현대아산'만 쳐다보는 MB정부 - 대북 대화 채널 없고 현장확인 권리조차 없어>를 보니 기분이 묘하다.

그 기사를 읽은 시몽님의 생각 - 제목을 좀 더 신중하게 뽑았으면 합니다. 물론 집권한지 몇 개월이 됐으니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죠. 그러나 지난 10년간 이 나라가 어떠했는지요?

MB정권과 노무현정권 사이의 단절은 너무 심하다. 그 골이 깊어 되돌릴 수 없어 보인다. 둘의 옳고 그름이 중요하지않다. 그들의 나라가 아니다. 그들은 우리가 월급주는 월급쟁이일 뿐이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때문에 많은 것을 잃지 않았는가. 그 전철을 따라가려는 이유가 뭔지. 호된 시집살이를 한 며느리가 그렇게 욕하던 시어머니보다 더 심한 시어머니가 됨을 인지하여야 한다.

05_

놓친 고기는 항상 지금까지의 잡았던 고기중에 가장 크다고 느낀다. 티스토리 베타 에디터를 사용하다 글이 없어졌다. 왜 인지는 모른다.

<놈놈놈>에 관한 글이다. 글을 오픈하지 않아 확인할 길이 없으니 내가 쓴 글 중에서 갖아 잘 쓴 리뷰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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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헤밍웨이 2008/07/22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안서 작성때문에 오랜만에 야근을 합니다. 끝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정말 무슨 일이 있으신건가요?

  2. BlogIcon 헤밍웨이 2008/07/22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소장이 비밀댓글을 지웠나 봅니다. 그래서 댓글 남긴 것도 저절로 지워져 버렸네요.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7/22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소장도 부담이 되었나 보네요. 댓글에 댓글이 달렸을때는 삭제가 안되게 하여야 하는데 보통 작은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업무용에서 그렇게 되면 문제가 크게 될 수도 있거든요.
      ㅎㅎㅎ 이건 예전 전산쟁이의 의견입니다..

  3. BlogIcon Zelkova 꼬기 2008/07/22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카커의 버젼은 꽤 부드럽고 블루지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블루스락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페이보릿 버젼이 되겠습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7/22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라이브가 좋은데 갑자기 시디가 보이지 않더군요. ㅎㅎ 애니멀스 커버를 리메이크 한거지요. 산타와는 다른 커버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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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oma Sunset - Debbie Da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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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한일월드컵 때 외국팀끼리 경기하는 걸 TV로 본 적이 있어요. 전반전이 5:0으로 끝났는데, 그때 난 전율을 느꼈어요. 선수들이 후반전을 과연 어떻게 뛸까 싶어서요. 결국 7:0으로 졌지요. 근데 그 가망 없는 45분의 후반전을 뛰는 선수들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그래 인생은 저렇게 뛰는 것이다. 가망이 있어서 뛰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그 가망없는 45분을 나도 뛰어서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사람과 책> 6월호 - 고통의 시간속에서 건져 올린 삶의 희망 메세지(신달자 인터뷰)
꼭 같은 생각은 아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겠지만 때로는 희망이 없어도 살아야 할 때가 있는 것이다. 지금이 마지막 경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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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단지옆에서 심학산 돌곶이 축제를 한다. 6/8일까지 이니 토요일은 가봐야 겠다. Fallen Angel님에게서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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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을 제대로 읽는 법이란 한겨레신문의 3부작 중 마지막 연재가 나왔다. 다른 제목처럼 '지젝 신드롬의 허와 실'에 관한 논쟁이다.누군지 알기 위하여 책을 읽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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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월페이퍼 <별들의 고향>이다. 이장호감독의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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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헤밍웨이 2008/06/07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일날 가족과 함께 전 그 곳을 지나 전곡리 선사유적지에 갔었습니다. 아이가 아주 좋아했습니다.
    자주 놀러 다녀야 하는데 왜이리 주말에 할 일이 많은지....
    아이에게 그런 추억을 같이 할 엄마도 옆에 있었으면 합니다.

  2. 방성국 2008/06/09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덕분에 티스토리 가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멋있는 하루 만드세요~~

  3. BlogIcon 호박 2008/06/09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시립미술관에서의 <걸리버, 미술관가다> 도 15일까지니깐..
    무료^^; 꼭 다녀오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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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aine - Eric Clap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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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즈를 오랫만에 들어갔더니 검색엔진을 파란을 사용하고 있었다. 헤드라인 뉴스도 당연히 파란을 사용하고 있었다. 파란도 야후엔진을 사용하니 별반 다르지 않다.
뭐 먹고 살까? 포탈도 아니고 미디어도 아니고 특색이 없다. 파란과 드림위즈가 합친다고 달라질까? 좁살 열바퀴보다도 호박 한바퀴가 더 나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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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외수 "한심한 정치가 자꾸 날 원고지 밖으로 끌어냅니다"
운동선수들이 계속 끝없이 연습을 하고 피아니스트도 매일 피아노 연주를 연습하듯 작가도 매일 석줄이라도 써야 언어감각이 녹슬지 않습니다.
나도 담배를 끊어야 하나? 대표작이 없다니 너무 겸손한 표현이다.
평생 몸과 마음이 자유롭게, 다양하게 살았으니 언제라도 세상을 떠날 수 있지만 제일 속상한 건 그렇게 많은 글을 쓰고 소설만 20여 작품을 썼는데 대표작이라고 내세울 게 없더군요. 건강해야 대표작을 쓸 것 같아 담배를 끊었습니다.
하악하악: 이외수의 생존법 상세보기
이외수 지음 | 해냄출판사 펴냄
이외수와 정태련의 감성호흡, 하악하악! <하악하악>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꿈꾸는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이외수의 생존법을 전해주는 책이다. 이외수가 빚어낸 재기발랄한 언어와 정태련이 그린 토종 물고기 세밀화가 담겨 있다. 2007년에 출간된「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에 이은 두 번째 세밀화 에세이로, 이외수 작가 플레이톡 홈페이지에 매일 올라온 원고 중에서 네티즌의 뜨거운 댓글로 인정받은 수작들만을 엄

아마도 이외수선생은 득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이 세계의 사람이 아니다. 그러면 우주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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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책에 리뷰를 올리면 매일 20명에게 1000원의 적립금을 준다. 당첨확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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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에서 책이 왔다. 리뷰를 위한 이벤트이지만 책을 받는 것은 기쁨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왜 하드커버일까 하는 의문이다. 출판사에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꼭 물어보고 싶다. 나만의 불평이 아닌데 하드커버가 많다. 왜일까? 의문이다.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양장) 상세보기
이혜경 지음 | 그린비 펴냄
맹자철학을 통해 본 진정한 보수주의의 길 고전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리라이팅 클래식』시리즈. 지금-여기의 시점에 맞춰 다시 쓴 고전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 책이다. 고전 자체를 완전히 해체하고 재구성하였으며, 책을 읽는 독자가 원저자와 만나 소통하고 그 가운데 지금-여기의 저자가 끼여드는 고전, 즉 원저자와 저자와 독자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과 사유의 장을 지향하고 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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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으로 이명박 100일을 논하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다.

공명을 말하면서 현 시국을 말한다. 결국 공명은 오장원에서 죽었다.
덮어 놓고 일 잘하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국정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식소사번(食少事煩)'은 '먹는 것은 적고 일은 많다'는 뜻이다.
'이명박 과장님'이란 별명이 있다고 한다. 얼마전에는 '노통장'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과장이라고 하니 한심한 판국이다.

내가 많이 느낀 것은 내용보다도 고전을 빗대 현재를 말하는 행위이다. 많이 읽어야 하고 많이 써야 함을 생각하게 한다.

06_

지젝에게 없고 레닌에게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지젝이 만난 레닌>은 로쟈님이 말하는 '지젝에 관한 최적의 입문서'라고 한다. 슬라보예 지젝이 누구인지 잘 모른다. 고민은 이 책을 읽어야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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