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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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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9. 0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Madeleine Peyroux - Weary Blues 01_ 오늘의 베스트 한마디. 다 나가면 소는 누가 키우나요? 손석희의 우문현답이다. 02_ 한국사회의 벼슬 3관왕은 장관, 대학총장, 국회의원이다. 내가 보기에 국회의원은 '건달의 꽃'이다. ... 건달을 나쁘게 생각하면 '놀고먹는 주먹쟁이'이지만 좋은 의미로 보면 협객(俠客)의 뜻도 내포되어 있다. ... 국회의원은 건달의 야성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요즘의 국회의원들은 너무 '순한 양(羊)'들이 많다. 명문대 출신에 고시패스하고 TV 화면발 잘 받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직업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이래 가지고 무슨 재미가 있나. 초식동물들만 있고 육식동물이 없다. 꼼수의 정봉주 전前 의원(자신은 전의원이 아니라 17대 국회의원이라 ..
"손석희 교수 인터뷰 스타일은 괜찮나"를 보면서 중앙일보를 계속보고 있다. 물론 다른 신문도 보지만 집에서 한 6년을 보았고 지금은 사무실에서 보고 있다. 금요일이면 다른 신문과 마찬가지로 주말매거진이란 별도의 색션이 있다. 그곳에 인터넷에 한 주간의 화제 거리를 댓글로 알려준다. 이번 주는 손석희교수에 관한 내용이다. 손교수의 진행 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손교수의 스타일을 한거번에 평할 수는 없어 보인다. 지금 진행하는 것이 100토론과 아침 시사프로이다. 두개의 스타일은 완전히 달라야 하지 않을까 한다. 100분 토론은 토론을 이끌어 가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고 손교수의 능력이 100%라고 평할 수는 없다. 가끔 루즈한 면도 보인다. 하지만 진정한 진행자라고 평하기 보다는 인터뷰어로서의 손교수의 역량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인터뷰어의 역활은..
디워 100분토론 과연 시점이 적절한가? 9일 방송되는 100분 토론은 "'디 워', 과연 한국영화의 희망인가" 라는 주제로 최근 영화 '디 워'를 둘러싼 사회현상을 다룰 예정이다. 과연 100분 토론에서 상영중인 영화 그리고 누리꾼들에게 민감한 사항을 꼭 지금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너무 자극적(?)인 주제와 시기를 선정 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영구아트의 입장에서는 100분 토론의 주제로 선정된 것이 좋아 보인다. 다른 어떤 마케팅 보다도 뛰어나 100분 동안 영화를 이야기 한다. 그게 좋은 말이든 싫은 말이든지. 도움이 될지 아닌지는 이번 주말을 보면 알 수 잇겟지만 일단 흥행에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MBC에서 꼭 지금 해야하는 지는 의문이 든다. 주제 또한 "'디 워', 과연 한국영화의 희망인가"로 자극적이다. 올린..
손석희와 이승민 금융산업노조 정책실장과의 인터뷰 ☎ 손석희 / 진행 : 은행창구 영업시간을 종전보다 1시간 앞당 겨서 3시 반까지 줄이는 그런 단축안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조가 살인적인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시민불편은 그 대신 최소화하겠다, 이렇게 주장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방안인데 노조가 자신들 이익만 챙기려고 하는 게 아니냐, 고객 서비스는 나몰라라 한다 하는 불편이 뒤따라 나오면서 논란이 아주 크게 가열되고 있습니다. 금융산업노조 이승민 정책실장을 연결 했습니다. 여보세요? ☎ 이승민 / 금융산업노조 정책실장 : 네, 안녕하세요. ☎ 손석희 / 진행 : 예, 안녕하십니까? 어제 금융산업노조 홈페이지 서비스가 중단될 정도로 항의가 빗발쳤다고 하는데 예상은 하신 반응이겠죠? ☎ 이승민 / 금융산업노조 정책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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