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이 1/4분기를 지나가는 시점에 2월까지의 책에 대하여 적는다.
2월까지 15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11권을 받았다. 올해도 여지없이 책만 쌓여가고 있다. 이 불균형을 탈피할 수 있는 방안은 단순한데 잘 되질 않는다. 많이 읽기보다는 책을 구매하지 않는 것이 그길에 도달하는 길임을 잘 알고 있다.

저번 달에 읽은 <브레인라이팅>은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면 읽기를 권한다.

일이 많다는, 맘에 여유가 없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위안삼아 지낸지가 몇개월이다. 또 이러한 생각과 생활을 탈피하고자 한지도 몇개월이다. 무론 승자는 전자이다.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는 더 이상은 힘들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 2010년 2월 읽은 책
  1. 상추 CEO : 알라딘서평단
  2. 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 - 리치보이님
  3. 나같은 배우 되지마 - 알라딘서평단
  4. 브레인라이팅 - 알라딘서평단
  5. 꿈을 굽는 가게로 초대 합니다 : 김신애 - 알라딘서평단
▣ 2010년 1~2월 사거나 얻은 책

좋은 일은 언제 시작될까 - 알라딘서평단
꿈을 굽는 가게로 초대 합니다 : 김신애 - 알라딘서평단
건지 감자껍질파이 클럽 - 세븐툴즈에서 구간을 같이 받음.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 메리 앤 셰퍼, 애니 배로스 - 15번째구매
달콤한 수학사 세트 - 전5권( Mathematics Frontiers (2006)) - 10 ~14번째 구매. 수학사가 '달콤'하다니 아이와 같이 읽고 싶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 : 구본형 - 9번째 구매. 이로써 구본형의 책은 3권째다. 그의 첫 책이자 그를 오늘에 있게 해 준 책이다. 그이 말을 빌려 '이 책은 나를 위해 쓴 첫 번째 책이고, 내가 최초의 독자였다. ... 이 책의 최초의 수혜자가 나다. ... 이 책으로 나처럼, 축복처럼, 자신을 다시 살 수 있는 사람이 있기를 바란다.'는 이가 내가 되길 기대한다.
스매싱 - 알라딘서평단
트래블 알라까르뜨 - 8번째 구매 여행으로 자신의 세계를 넓히는 38가지 방법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전4권 세트 - 4~7번째 구매
브레인라이팅 - 알라딘서평단
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 알라딘서평단
올라가는 연습 - 알라딘서평단
환율전쟁 - 알라딘서평단
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 - 리치보이님
1인자를 만든 참모들 - 3번째 구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 2009년 이상문학상작품집 - 2번째 구매
정말이야 - 1번째 구매.
나같은 배우 되지마 - 알라딘서평단
상추 CEO - 알라딘서평단

덧붙임_
2009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2008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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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우연을 핑계로 필연으로 다가온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 내가 누군가를 만나고 또 그와 어떤 대화를 나누는 것이 우연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자기가 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늘 우연의 연속이다. 지금 하는 일이 나의 천직일까?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지금과 같이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진지 오래인 작금의 시대에는...

우연처럼 다가온 일을 필연으로 만든 그녀의 고분분투 이야기(? 케이블의 영애씨 이야기를 흉내내었다.)가 잔잔하게 써내려진 책이다. 어떠한 커다란 성공이야기도 아니며 정말 우연처럼 다가온 그녀의 평생직업이 된 컵케이크에 관한 이야기다. 사실 이 책을 보기전까지 그녀의 컵케이크를 들어 본 적도 먹어 본 적도 없다. 아 그녀가 말하는 컵케이크가 이런 거구나 하는 정도이다.

책을 보면서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한국의 요구르크 아이스크림을 뉴욕에 런칭한 청년 사업가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자세한 기억은 없지만 개략의 이야기는 이렇다. 한국의 요구르트 2개 브랜드의 장점만을 버무려(?) 뉴욕커의 입맛에 맞게 소개한 것이다. 소개한 글(?)을 빌리면 대박이라고 한다. 이야기가 옆으로 샛지만 여행을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지금까지 알지못하던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우고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물론 자신만 모르는 것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 자신이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대부분일 경우가 많기에 많이 보고 많이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잘 살리고 그것을 통하여 자신의 일을 찾은 인물이다.

그녀의 컵케이크 사업 굿오브닝이 얼마나 잘되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또한 별 관심도 없다. 내가 그녀에게서 부러운 점은 자신을 경험을 스쳐지나간 것으로 넘기지않고 재창조 했다는 점이다. 그녀가 아마 한국에서 컵케이크를 처음 소개한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컵케이크만 알고있다. 이 점이 중요하다. 처음보다도 처음 인지된 것이 더 처음이다.

꿈을 꾼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내일을 꿈꾸며 오늘을 사는 것만이 또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 수 있다. 그녀의 고분분투 이야기에 박수를 보낸다.

맛에 대해서는 굿오브닝의 컵케이크를 한번 먹어보고 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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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서평단에서 받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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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브레인스토밍의 확장판이다.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브레인스토밍의 단점을 보안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으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한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아이디어 기획회의를 한다. 그런 회의를 할때마다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데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여러가지 문제가 혼재되어 있다. 회의를 주제하는 사회자 또는 리더의 미숙함, 또한 늘 이러한 회의에 무감각하여 아무런 준비도 없이 회의에 참석하는 참석자들, 이러한 여가지 문제들로 시간을 죽이는 회의가 되기 쉽다.

브레인스토밍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소위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는 것이다. 우리 부류에나 먼저 목청 높게 소리 먼저 치고 보는 이들이 있다. 그런 이들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마저 죽이게 하는 것 또한 만연된 풍토이다. 이러한 맹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브레인라이팅이다. 종이에 적고 다음 사람에게 넘기면 된다. '내 생각이 맞니, 니가 틀리니' 하는 말이 필요 없다. 정해진 시간에 자신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적으면 된다. 그 이후 리더가 그 아이디어를 잘 취합하고 정리하면 된다.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의 장점은 꼭 자리에 모여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물론 같이 모여 중지를 모와야 할 사항에는 맞지 않을지 모르지만 아이디어는 그리 시급성을 논하지 않을 것이기에 적용해도 무방하리라 생각된다. 온라인 서비스를 또는 구글 웨이브를 이용하여 아이디어를 모은다면 큰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그에 적합한 온라인서비스를 보지 못한점이 아쉽다.

이 책을 보면서 정리 기법에 포스트잇을 사용한다면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물론 포스트잇을 이용하여 브레인스토밍은 여러 명이 모여 마인드맵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많이 해왔다. 아이디어의 도출보다는 정리와 확정이 제일 중요하다. 책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발상보다 정리가 중요하다' 라는 점을 생각하고 이 책을 본다면 더 효율적이다.

이러한 점은 손정의의 "회의 마무리 방법"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회의를 마무리 지을때는 반드시 그 날의 결론을 내고 파워포인트로 정리한다. 그리고 이것을 기초로 다음날 회의를 또 이어나간다.
'1시간에 1,000개의 아이디어가 쏟아진다'는 것을 보고 과연 이런 방법이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쫒아가면 그것이 불가능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내는 방법을 고민한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덧붙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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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7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책을 받아들고 배우 류승수는 왜 이 책을 내었을까? 많은(? 사실은 잠시) 고민을 했다. 책을 내어 대박이 날까? 벌이(?)가 안되니 인세로 먹고 살려고 하나? 아니면 책을 내어 인지도가 높아질까? 내가 보기엔 이도저도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왜일까? 그것에 대한 의문은 저자의 후기에서 알게된다. '그저 그 길을 먼저 걷고 있는 내가 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다. 성공하지 못한다고 해도, 지금보다 더 힘든 순간이 와도, 그래도 배우가 하고 싶다면 그때 해라.'고 무서운 경고를 하고 있다. 저자가 아는만큼이라도 그 길을 쫒는 이들에게 작은 소금 같은 쓰임이 되고 싶어 글을 썼다고 한다.

그는 아직도 여행자의 베낭을 매고, 운동화 끈을 조이며 다시금 길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그가 가야할 길이 어디가 종착역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말대로 원하는 것이 남아있는 한, 살아 남아 있는 한 우리는 앞으로 가야한다.

충무로에서 조연 아니 단역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소위 말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그들은 생활을 영위할 수가 없다. 자본들이 영위되는 것은 스타시스템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그들에게 조연 아니 단역은 단지 소모품에 불과한 1회용품이다. 지금 사용하고 버려도 또 다른 1회용품은 널려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무수한 1회용품들인 단역들이 충무로를 원망, 동경하며 떠나갔다.

아마도 류숭수가 후배들에게 말하는 것은 책에서나 글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부조리하거나 잘못된 관해의 도제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닐런지 추즉해본다. 저자는 좋은 의도로 말하는데 나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일 수도 있다.

에이.. 충무로 그린호프서 치킨 반마리에 쌩맥이나 마시며 좋은 사람과 이야기 하고 싶다.

책은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그 신기루를 쫒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지를 힘든것인가를 조금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강도에 100배를 더해도 살아남은 자신과 용기가 있다면 도전해 보시길...

덧붙임_
알라딘서평단에서 받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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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초하(初夏) 2010/02/18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귀하셨군요...환영합니다~~

    김승수, 분명 끼가 있는 배우인데, 볼 때마다 아쉬움이 있는...
    응원을 보냅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10/02/18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복귀라니요.. 언제나 늘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ㅎㅎㅎ
      이제 하는 일이 좀 정리가 되었습니다. 책도 많이 있고 리뷰도 자주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라고 하사는 나눔에도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몇 해전 5평짜리 주말농장을 빌려 몇 가지를 키운적이 있었다. 처음 5평을 10만원에 임대한다고 하였을때 평수가 너무 작다고 푸념을 하였다. 한데 왠걸 5평이 작은 평수가 아니었다. 그리고 왜이리 할 일이 많은지, 잡초도 뽑아야하고 물도 줘야하고 벌레도 잡아주고 등등 주말의 하루 온종일 일(?)을 하였다.

이번주는 힘들어 쉬려고 하여도 우리때문에 이웃으로 잡초가 넘어가는 것은 이웃에 미안하고 명세기 농장(?)인데 잡초만 나 있으면 나자신에게 미안해 매주 가게 되었다. 주말농장을 하는 1년은 주말에 가족들과 여행은 생각도 못하였다. 늘 거기에 메달리게 되었다.

5평이라는 작은 평수에도 이리 힘든데 농사를 짓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그 이후로 귀농이니 뭐니 이런 생각은 꿈꾸지도 않았다.

주말농장에서 가장 잘 자라는 것이 쌈류이다. 상추, 등등이 주말에만 가서 따와도 한아름이다. 이웃에 나눠주고 처갓집에 주고  또 이웃에 주고... 상추를 싸먹고 겉저리로 해먹고 또 쌈류를 먹었다. 그래도 신기한 일은 그 쌈류들이 질리지 앟는다는 것이다. 간나아기의 피부처럼 보들보들하고 부드럽다. 일반 매장에서 사온 상추와는 질이 달랐다.

상추로 매출 100억을 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장안농장을 일군 그의 생각에 한 표를 더 주고 싶다.
'잘만하면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의 생각은 실제로 그가 어떻게 업무에 적용하고 잇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책에서 느끼는 점은 마인드가 오픈되어있음을 느끼게 한다. 농사를 하는 농부이니 다른 쪽에는 관심이 없다는 식의 닺힌 마음이 아니라 어느 것이나 적용하고 수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는 어느 분야의 일을 하던지 본받아야 마땅한 것이다.

농사를 꼭 짓는 것에만 국한 시키지않고 유통과의 접목이라던지 쌈행사라던지 모든 것이 그의 오픈된 마인드와 앞으로 나가려는 진취적인 것에 기인한 것이다. 나는 솔직히 그가 얼마만큼 성공했는지 궁금하지않다. 그의 성공은 그의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부러운 것은 역경을 어떻게 잘 소화하고 넘겼는지 주위의 많은 반대를 어떻게 자기편이든지 아니면 수긍을 시켰는지가 더욱 궁금하다. 그러한 점을 보기 위하여 성공한(?) 이의 전기를 읽는다. 그러한 성공과 실패를 통하여 새로운 실패를 보고자 한다.

나는 정희성 시인의 실패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실패한 자의 전기를 읽는다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실패를 위해
- 정희성 (병상에서)
오늘의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성공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덧붙임_
알라딘서평단에서 받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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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4권을 읽었다. 100권 언저리가 늘 정하는 목표였으나 많이 미치지 못하였다.
바쁘다는 핑계로 2009년의 정리를 지금에야 하는 나에게 많은 문제가 있다.

2009년은 지금까지 86권을 구매하고 83권을 얻었다. 80권정도의 책이 늘어간다. 그렇다고 신간은 하지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래저래 무거운 짐만 늘게하는 책장에 미안하다. 하지만 2010년도 있고 또 다음해도 있다. 오늘만 책을 보고 말것도 아니기에 편안하게 생각하기로 하였다.

01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
02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2)
03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3)
04월 : 09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4)
05월 : 10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5)
06월 : 10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6)
07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7)
08월 : 06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8)
09월 : 06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9)
10월 : 05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10)
11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11)
12월 : 01권

▣ 2009년 12월 읽은 책
  1. 심리학, 아픈 사랑에 답하다 : 이규환 - 알라딘서평단
▣ 2009년 12월 사거나 얻은 책

아이팟의 백스테이지를 엿보다 - 알라딘서평단
상추 CEO - 알라딘서평단
트렌드 코리아 2010 - 알라딘서평단
오픈 비즈니스 모델 - 후배가 준 책. 제목이 맘에 든다. '프리'와 유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 - 알라딘서평단
프리 : 크리스 앤더슨 - 알라딘서평단
심리학, 아픈 사랑에 답하다 : 이규환 - 알라딘서평단

덧붙임_
2009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2008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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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지는 5가지 욕구, 수면욕, 식욕, 성욕, 재물욕, 명예욕중에서 성욕이 가장 탈도 많고 말도 많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성욕만이 대상이 사람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나만 만족하면 되는 것이 라니라 상대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내 욕망뿐니라 상대의 욕망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 복잡하다. 따라 말도 많고 쉽지않은 것이다.

아무리 사랑해도 채워지지 않아
사랑을 하지 않을 때도 외롭고 사랑을 해도 외롭다.

'왜 사랑을 하려고 하는 것인가?'라고 물어보면 가장 많은 대답이 외로움이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사랑을 하면 외로움이 없어지는 것일까? 저자는 결단코 '아니다'라고 말한다. 우리에게 사랑이란 무엇일까?

모든 것이 다 외로움 때문입니다.
외로움 때문에 돈도 벌어야 하고 사람을 찾아 이리저리 헤메고 이것 저것 취미를 바꾸기도 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고주망태가 되도록 술을 마시는것도 외로움 때문입니다.
자기를 학대하는 것이나 남을 학대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 하는 증세도 모두 외로움 때문입니다.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이 외로움 탓입니다.
[출처 : 김수덕 - 새벽산책]

왜 우리는 사랑을 하면 모든 것을 소유하려고 하는가? 그에 대한 저자의 말 "사랑을 소유할 수 없으니까, 사랑의 행동을 소유하려 한다."에 공감한다.

사랑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모든 고통을 해소하는 길은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소유하겠다는 집착, 이루겠다는 집착, 하나가 되겠다는 집착, 더 쾌락을 이루겠다는 집착을 버려야 고통에서 벗어난다. 그저 물 흐르는 대로 흐르면 된다.

그것이 사랑이든 섹스이든 모든 것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서소한 덧붙임을 하자면 이 책에서 많은 것을 구하려 하지말라. 아니면 실망할 것이다. 반대로 많은 것을 구하려 하지않는다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

덧붙임_
알라딘서평단에서 받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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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릭 2009/12/28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말로, 사랑과 집착은 다른 듯...~!

  2. BlogIcon 따뜻한 카리스마 2010/01/12 0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의 마음과 심리를 알 수 있는 서적을 하나 집필 중인데, 참고해서 봐야겠는걸요^^
    경인년 새해에도 많은 책 읽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도 이루시는 한 해되시길^^ㅎ


지금까지 83권을 읽었으니 100권을 올해는 채우기가 어렵다. 그래도 10월 5권을 읽었지만 11월에는 그나마 7권을 읽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물론 질의 차이는 변화가 없다. 또한 3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10권을 받다. 지금까지 86권을 구매하고 76권을 얻었다. 책만 늘어간다. 책을 읽으려고 하는지 모으려고 하는지 모를지경이다.

저번 달에 읽은 톨스토이의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는 마음을 맑게 해준다. 이번 달에 그의 단편선을 보았는데 좀 더 많은 단편을 읽고 싶다. 왜 톨스토이인지 알게되었다.

나를 알려주고 싶지않다면, 상대를 알고 싶다면 <간파력>을 읽어보라. 부제는 '보여주지 않는 것을 보는 힘'이지만 나의 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힘에 대하여 알고 싶다면 꼭 읽기를 권한다. 단재의 말을 빌리면 항상 아와 비아와의 투쟁이다. 누가 이길까?

책도 읽지 못하고 리뷰도 작성못했으니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는 어느 것에도 적용되기 힘들다. 그럼에도 5권을 구매하였다. 책을 사지않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또 책장을 힘들게 하였다. 더불어 서평단에서 받은 책을 읽지 못함은 또 다른 미안함이다.

01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
02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2)
03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3)
04월 : 09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4)
05월 : 10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5)
06월 : 10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6)
07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7)
08월 : 06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8)
09월 : 06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9)
10월 : 05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10)
11월 : 07권

▣ 2009년 11월 읽은 책
  1. 톨스토이 단편선 - 52번째 구매.
  2. 한비자, 관계의 지략 (2) : 모리야 히로시 - 작년에 읽은 책을 다시 읽다.나를 돌아보자는 생각이었다.
  3. 책이 되어버린 남자 - 김영사서평단
  4. 간파력 - 84번째 구매. 부제는 '보여주지 않는 것을 보는 힘'이지만 나의 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힘에 대하여 알고 싶다.
  5. 얼라인드 싱킹 - 알라딘서평단
  6. 시장경제의 법칙 - 알라딘서평단. 누구를 위한 책인가?
  7. 부자들의 생태학 - 알라딘서평단
▣ 2009년 11월 사거나 얻은 책

부자들의 생태학 - 알라딘서평단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1987년 제11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고등어 - 공지영
나관중도 몰랐던 삼국지 이야기 - 86번째 구매.
기업이 알아야 할 고객 니즈의 50가지 진실 - 알라딘서평단
시장경제의 법칙 - 알라딘서평단
얼라인드 싱킹 - 알라딘서평단
Yes! - 85번째 구매.
간파력 - 84번째 구매.
책이 되어버린 남자 - 김영사서평단
지어도 돼? - 서평단
사과 솔루션 - 알라딘서평단
2.0세대를 위한 상상, 나는 미디어다 - 알라딘서평단

덧붙임_
2009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2008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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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http://twtkr.com/1bangblues 님이 작성하신 글

    Tracked from http://twtkr.com/1bangblues 2009/12/21 23:31  삭제

    twt.kr 엮인글 테스트. 나날이 진화하는 트위터. #tw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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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릭 2009/12/21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합니다... 저도 다가오는 2010년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삶의 균형을 맞추는 세가지 질문'에 답을 찾아보라. 이를 통해 MIN(Most Important Now)의 비밀을 발견하고 각자가 꿈꾸는 삶을 영위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모두들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이 꿈꾸는 삶을 영위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하더만 나의 문제인지 모르지만 뚜렷한 답이 보이지 않는다. 책을 열심히 읽지 않아서 인지, 손에 잡히는 답이 보이지 않고 있다. 한데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쉽게 멘토를 만나고 그들을 통해 쉽게(?) 깨달음을 가진다. 현실의 나는 그렇지 못하다. 그러한 현실이 맘에 들지않지만 현실이기에 받아드려야 한다. 내가 만족스럽지 못한 자지계발서를 읽고 무언가를 찾으려고 한다. 오늘보다 다른 나를 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한 깨우침은 모든 것에 대해 마음을 열고 대해야 새로운 것을 받아드릴수 있음은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나 자신도 머리로 알고있지만 몸으로는 거부하고 책을 읽고 있음도 또한 잘 알고있다.

먼저 마음을 열고 받아드려야한다. 나 자신이 그러지 못하면 진정으로 행간을 읽을 수 없다.

모든 삶은 특별하다.


덧붙임_
알라딘서평단에서 받은 책.

덧붙임_둘
그동안 미루어오던 WishList 100 과 GTD를 다시금 시작해야겠다. 미루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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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dios 2009/12/01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아직도 서평단계속 하시나봅니다.. ^^ 전 받은 책 아직 반도 서평을 못써서 TT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9/12/03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평단을 계속하고는 있는데 전부를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70%만 읽자고 계획을 하였지만 말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부자생태학'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받을때 '부자학'에 관한 내용인줄 알았다. 하지만 책은 풍수에 관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풍수를 신봉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중에 종교를 불문하고 풍수에 자유로운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나도 그 중 하나다.

예전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늘 머리에 남아있다. 사람의 사주팔자나 관상, 수상, 족상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심상 즉 마음가짐이라 말씀하셨다. 자기가 타고난 모든 것이 인생을 좌지우지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이셨다. 그러한 측면에서 풍수도 전부는 아니지만 일정부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나온 이야기를 믿으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책의 내용 중 '1등 자녀 만드는 6계명'이라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을 살펴보면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1. 자녀 방문에 풍경을 달아라 - 방문에 단다고 절집처럼 바람에 많이 부딪치는 소리가 나겠냐마는 그렇다하더라도 문을 여닫을때마다 밁은 종소리가 머리를 일깨울 것이다.
2. 자녀 방의 이름을 현판에 새겨 건다 - 여러가지 이유를 들었으나 자신들이 원하는 소망과 관련된 방이름을 만들어 주라는 것이다. 늘 보고 새기면 자신도 모르게 그쪽으로 가고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3. 본명궁에 맞춰 벽지와 커튼 색을 정한다 - 이 부분은 본명궁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자신과 맞는 색은 있다. 그 색을 맞추라는 말이다.
4. 책상위에 스탠드를 밝혀라 - 주위를 집중시키기위하여 좋은 방안이다.
5. 관엽식물로 기를 보전한다
6.성공을 부르는 옷 - 벽지와 마찬가지로 자신과 맞는 옷을 입히라는 말이다. 멋을 부리라는 것이 아니라 맞게 입히라는 것이다.

저자가 '1등자녀'란는 자극적인 말을 하면서 내세우는 계명이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모두 인지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단지 풍수라 말하여 정리된 이론처럼 말하는 것이고 우리는 막연히 그말이 맞다고 하는 차이다.

복권의 명당은 존재하지 않다는 말에 백배 공감한다. 나도 장첨이 많은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곳은 주인이 돈을 벌기위한 명당이고 구매자에게 복을 나눠주는 것은 아니다. 단지 소문이 많이 나서 많이 팔리다보니 당첨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복권의 명당은 없다는 것이다. 유사한 이야기로 집의 기운은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살고있는 사람에게 기운이 미친다. 현재 살고 있는 곳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최상의 상황을 만드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다.

풍수를 믿으라고 말하고 싶지않다. 사람은 자연과 하나이기에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혼자서는 살 수 없는 것이다. 그를 위해서는 그들과 어울릴 수 있는 환경과 위치가 있는 것이다. 그것을 감안하여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자는 말로 이 책을 이해하고 싶다.

덧붙임_
알라딘서평단에서 받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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