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엄마를 부탁해

(3)
그저 어머니의 애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 엄마를 부탁해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의 작품은 처음이다. 한동안 소설을 읽지않았으니 그럴 수도 있고 그냥 이름만 아는 작가일뿐이다. 워낙 잘 팔린다는 책이기에 구매하였다. 올해 11번째 구매한 책이다. 마눌님을 위한 책이다. 책을 읽고 나서 나에게 하는 말이 그리 유쾌하지 않은 책이라 말한다. 왜 이렇게 인구에 회자되는지 의문이라 한다. 나도 그리 유쾌한 기분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부모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으니 그것으로 만족이다 책을 사기 전에 출판사 서평을 종종 보는 편이다. 물론 이 책은 그와 상관없이 구매한 책이다. 왜냐하면 단지 '엄마' 라는 말 때문이다. 도대체 엄마를 누구에게 부탁한다는 것인지 궁금하였다. 서평은 대부분이 엄마를 생각하게 되었다는 류(?)의 글들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왜? 그렇게 ..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2 2009년 2월은 4권 구매하고 서평단과 지인에게서 8권을 받다. 리뷰를 쓰는 것이 점점 게을러지고 있다. 바로 리뷰를 적지않고 며칠후에 적기로 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책도 매달 10권 정도는 읽어야 하는데 8권을 읽었다. 이달 읽은 책 중에서 최고는 구본형의 이다. 다른 자기 계발서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그 무언가를 찾는 것이 또 다른 재미다. 01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 02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2) ▣ 2009년 2월 읽은 책 그라운드스웰- 네티즌을 친구로 만든 기업들 : 쉘린 리, 조시 버노프 - 5번째 구매. 7Toolz에서 리뷰도서로 구매. 입소문과는 다르다. 도도한 흐름이 왔음을 인지한다. 어설프게 다가가느니 하지않는 것이..
2009. 02. 2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마운드의 승부사 최동원을 생각하면 흥분된다. 네이버를 보다가 최동원의 사진을 보았다. 늘 승부사인 최동원. 말도 많았던 선수이지만 멋진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한국시리즈 4승 투수. 아마도 마지막 기록이 아닐까 싶다. 그의 인터뷰 중 마지막 말이 아련하게 가슴을 때린다. "후회는 없어요. ... 열심히 했고, 즐거워 하면서 생활했고 그래서 행복했으니까 그 이상 없지요." 02_ 햄릿을 읽고 싶다. 갑자기 왠 바람이 불었는지 읽고 싶다. 어느 출판사를 선택해야하는지.. 햄릿 (최종철 옮김/민음사)을 사려했으나 김정환 시인 번역의 햄릿 (김정환 옮김/아침이슬)이 새로 나왔다.아마도 김정환 역을 사야할듯. 하지만 가격이 워낙 많이 차이난다. 03_ 1기 알라딘서평단이 종료되었다. 후기를 설문하고 2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