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산 책은 없고 1권을 서평 이벤트에서 받았다. 아직 다 읽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이 든다. 이 달은 집의 밀린 책과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그 중 1권은 도중에 포기하였다.

절묘하게 50권을 채웠다. 50권을 채우기 위하여 읽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보인다.
100권의 목표는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꼭 100권의 숫자에 연연하지 말자.


1월 : 8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1)
2월 : 7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2)
3월 : 7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3)
4월 : 4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4)
5월 : 4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5)
6월 : 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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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권

▣ 2008년 6월 읽은 책

1. 하악하악 : 이외수 - 촌절활인이다.
2.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처리하기 : 데이비드 알렌 - 도움이 많이 된 책이다. 3개월 후에 다시 읽어 보아야겠다.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아야겠다.
3. 한비자, 관계의 지략 : 모리야 히로시 - 현실적인 처세술 책이다.
4. 책을 읽는 방법 : 히라노 게이치로 - 마두도서관. 슬로리딩에 관한 책.
5. 워딩파워 : 송숙희 - 마두도서관
6. 조선 지식인의 독서노트 : 고전연구회 사암 - 마두도서관. 선인들의 독서에 관한 지혜를 현 시점에 적용한다.
7.
CEO가 빠지기 쉬운 5가지 유혹 - The five temptations of a CEO : 패트릭 렌시오니 - 마두도서관. 최근 읽은 책중 가장 감동적인 책.
8. 허병두의 즐거운 글쓰기 교실 2 : 허병두 - 마두도서관. 창조적 사고가 중요함을 알려준다. 1권과는 다르다.
9. 돈이 되는 글쓰기 : 송숙희 - 마두도서관. '목적'에 맞는 글쓰기
10. 네모난 사과 : 강영섭 - 출간 후 몇 년 지났지만 기본적인 근간은 변하지 않았다.
11.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 임현우 - 마두도서관. 아마도 구매를 하여야 겠다. 저자의 말에 한번에 읽는 것은 내 용량이 부족해 보인다. 꿈을 가져라.
12. 배려 : 한상복 - 마두도서관. 일은 잘하고, 원하고 그리고 동시에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하라. 배려는 ... 강추하는 책이다.
13.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 이외수 - 마두도서관. 최근에 읽었던 하악하악 보다는 감동이 덜하다. 하지만 귀절 귀절은 공감이 가는 말이다. 글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물을 새롭게 바라는 보는 능력 배양에 탁월하다.
14. 이코노미 2.0 : 노르베르트 해링, 올라프 슈토르벡 - 마두도서관. 다른 형태의 행동경제학 책이다.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
15. 로열티 마케팅 : 오익재, 한하늘 - 백석도서관. 별다른 특별한 내용이 없다. 팔릴까?
16. 퍼팅인생 : 고우영 - 마두도서관. 고우영선생의 해학은 뛰어나다. 이외수선생과는 다른면의 웃음의 미학이 있다.
17. 1% 행운(내 인생에서 놓쳐선 안 될) : 잭 켄필드 - 마두도서관. <닭고기 스프> 시리즈로 보인다. 성공(?)한 사람들과 인터뷰 또는 그 내용을 적어 놓았다. 44명의 아이템을 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18. 웹2,0시대의 성공전략 UCC마케팅 : 김지현 - 마두도서관. UCC관련 책중 최고이다.
19. 이코노믹 씽킹 : 로버트 프랭크 - 마두도서관.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보게 한다. 우연하게 이루어진 것은 없다. 경영자들은 알고 있었는데 경제학자들은 지금에야 알았다.
20. 용기 : 유영만 - 마두도서관. 외나무다리 건너기. 大思大成


2008년 6월 사거나 얻은 책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 이혜경 - 그린비출판사에서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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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rifter 2008/07/06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들어서 주위에선 저를 포퓰리스트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ㅎㅎ;;

    근래 읽은 책들이 그쪽이라서 그런가요... (제가 답답함을 느낀 경우도 있습니다만..)

    답답함을 느낄땐 저를 오해해서 그런게 아니였습니다.

    이야기를 제대로 해볼 상대가 없어서요...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7/06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가 아닌 대안을 찾는 사람이라 이런식으로 이해를 하면 되지 않을까요. 대화의 부재는 참으로 심각하지만 누구와 대화를 나눠야 할지도 모를 경우가 더 많기에 답답한 마음은 커져갑니다. 술을 먹어도 해결이 안되더군요.


워딩파워

북세미나에서 진행하는 감전 시켜라 : 워딩파워 세미나를 먼저 들었다. 책을 읽다 보니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이 거의 들어 있었다.

포스팅의 제목처럼 어떻게 하여야 "워딩파워"를 갖게되나에 대한 원초적인 내용은 없다.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글을 많이 써야한다. 하지만 워딩파워는 준비한다고 꼭 되는 것이 아니다. 몸과 마음에서 묻어 나오는 것이다. 저자는 명쾌하게 말하지 않는다. 힘들다.

나는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중에서 워딩의 힘에 주목했다. 그래서 한 마디의 워딩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능력에 대해 책을 쓰기로 했다. 목표 대중을 사로잡고 의도한 대로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결정적 힘에 대한 내용이다. 이제부터 나는 그 힘을 워딩파워라 부르기로 했다. (서문)


세미나에서 워딩파워의 중요한 요인의 하나가 "진정성"이라 하였다. 한데 '목표 대중을 사로잡고 의도한 대로'라고 하닌 저자가 말하는 진정성에 의구심이 든다. 결국 마키아벨리나 한비자의 통치 이론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아니 원래 그런 의도로 말한 것인가? 그렇다면 리더의 진정성은 중요하지 않다.
 
무조건 써라 : 당신의 책을 가져라에서도 생각하였지만 방대한 인용에 다시 한번 놀랐다.

리더로서 갖추어야 몇 가지 요건 중에 글쓰기 요건을 강조한다. 물론 자기의 브랜드를 만들기를 권하는 측면에서 말하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마지막의 글쓰기에 관한 챕터는 이 책과 맞지 않아 보인다. 블로깅을 추천하며 글쓰기 권하고 있다.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대부분을 실망을 하지만 또 읽는 것은 내가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책을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으면 그 만큼으로 만족한다.

덧붙임. 하나.
책에서 인용이 되었던 저자의 말이든 '책값하는 밑줄'로 보이는 말을 적어 나중에 다시 보려고 한다.
상대의 언어를 사용하라. (40쪽)
- 상대의 눈높이, 마음 높이에 맞춰라.
'현지어로 된 성경이 가장 위대하다'라고 말하였다.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면 말하는 사람의 능력을 먼저 의심하여야 한다. 말은 하는 사람이 잘못이지 듣는 사람이 잘못 알아 듣는 것이 아니다.
목표 대중의 욕망을 읽어라. (49쪽)
- 유능한 세일즈맨은 팔지 않는다. 고객 스스로 사게끔 한다. 유능한 세일즈맨은 고객의 가슴에 품은 구매 버튼을 찾아내는 용한 재주를 가졌다. 그리고 그는 그 버튼을 누를 뿐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팔아라 - 해리 백위드>
<보이지 않는 것을 팔아라 - 해리 백위드>는 읽었다. 힘든 말이다. 욕망을 읽어라. 여기서도 '목표 대중'이라는 말이 눈에 거슬린다. 정복하고자 하는 타켓으로 밖에 보질 않는 느낌이다. 나중에 저자를 만난다는 꼭 묻고 싶다.
꿈과 환상을 자극하라. (119쪽)
연애나 대인관계나 꿈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힘들지만 내일은 다르리라. 난 다른 사람과 다른 대우를 받고 있는 특별한 사람이다. 이런 꿈을 심어주어야 한다. '자극'이 아니라 주입시켜야 한다.
비유로 다가가라. (147쪽)
- 콩쿠르 결과에 목을 매는 젊은 연주자들에게 백건우씨가 한 말 "꽃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 늦게 피기도 한다."
명랑 히어로가 생각난다. 지난주 한반도는 □□□□ 다.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하였는데 이 책에서도 예시로 말하고 있다.
스토리를 팔아라. (163쪽)
- 주장하지 말고 이야기 하라.
지금 스토리텔링은 아마도 최대의 화두가 아닌가 생각된다. 스토리로 팔아라. 제품을 팔지말고 스토리를 아니 스토리를 만들어 주어라. 아~ 힘들다.
아마존닷컴의 젠터 캐스트 총본부장은 첫 주문 후 발송하는 이메일 담당자다. 그는 누구나 받아보는 이메일의 익명성을 극복하려고 허물없는 말투를 사용한다. (227쪽)
"당신이 우리의 새고객이 되었다고 작은 새가 날아와 알려주었답니다. 저희가 준비한 특별한서비스들을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전터 본부장은 애교 어린 설명도 덧 붙인다.
"'새'는 아마존만의 철통같은 보안체제를 갖춘 컴퓨터 시스템을 말합니다. 하지만 '새'라 표현하니 더 친근하지 않습니까?" <위대한 비지니스 레터 - 에릭 브룬>
이 사례를 보면서 아마존이 대단한 기업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고객에게 이메을 담당하는 본부장(아니 그가 사원이어도 마찬가지이다.)이 있다니 얼마나 대단한 기업인가? 내가 아는 몇몇 기업에 이야기를 하고 두기를 권한다면 난 아마도 그 회사랑 연을 끊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덧붙임. 둘.
책에서 알려준 내용 중 카페를 개인적인 스크랩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블로그를 이용해 보니 불편하고 위키가 좋아 보이는데 사용성이 아직 손에 익지 않고 스프링노트를 써 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어느것을 하든지 맘에 드는 말 한마디. "책값하는 밑줄"

덧붙임. 셋.
책의 인용 중 현 시국을 표현하는 귀절이 있어 적어 본다.
우리들 마음속에 타오르는 화염은 결코 물로는 끌 수 없다.
- 킹목사가 고압호수로 시위대를 해산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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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워딩파워

    Tracked from Hemingway's I love text 2008/06/17 09:48  삭제

    워딩파워 - 송숙희 지음/다산라이프 시작하기 송숙희씨는 그동안 블로그나, 코리아닷컴에서 자주 보았던 이름이었다. 그동안 글쓰기나 책쓰기 관련 책도 내었던 터라 관심있게 봤던 인물 중 한명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출판된 워딩파워는 급하게 서둘러서 나온 책처럼 느꼈다. 나만 그러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워딩파워를 정의하다. 저자는 워딩파워를 1. 말씨,어법,용어 :표현(wording) +힘(power) 2.단 한마디로 사람을 움직이는 힘 3.창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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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헤밍웨이 2008/06/17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대를 많이 했던 책입니다. 잘 파악하고 구입했어야 했는데...
    책 분량만큼 많이 얻어가는 지식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6/17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미나를 보고 그리 기대를 하지않고 보았더니 인용된 글귀는 도움이 되더군요. 그리고 스크랩하는 방법에 대하여 얻은 것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2. BlogIcon 데굴대굴 2008/06/17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제... 국내의 자기개발서적(번역본 포함)은 그냥 재미로 읽지, 무슨 기대같은거 안하고 봅니다.
    지극히 옛날부터 이야기 되고, 근거가 무엇인지 찾은듯 싶어서요.. ^^

    • BlogIcon 헤밍웨이 2008/06/17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6/17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도움이 되는 책은 가끔은 있더군요.
      얼마전에 읽은 <1일30분>과 GTD에 관련된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처리하기>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물론 자기계발서와는 약간의 거리감이 있지만요. ㅎㅎㅎ
      데굴대굴님의 말씀처럼 기대를 하고 읽지 않으면 가끔 좋은 책도 읽게 되더군요.


00_

I'm Not There - Sonic Youth

01_

그린비출판사에서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도서증정 이벤트를 하여 책에 눈이 어두워 신청하다. 맹자는 道在爾而求諸遠 事在易而求諸難 때문에 나에겐 특별하다.

블로그로 홍보 또는 이벤트를 하는 방법이 서평을 모집하고 알리고 하는 소극적인 방법밖에 없을까? 너무나도 소극적인 하지만 효과가 있다. 하지만 늘 이런 방법밖에는 없는 것일까? 그렇다고 버즈마케팅은 이슈(?)를 만들어야하고 노이즈마케팅은 지하의 싯구처럼 '이웃에 미안하다(새벽두시)'.

02_

삼국지가 과거에 대한 추억이었다면 스타워즈는 미래에 대한 꿈이다. 아이와 <삼국지 - 용의 부활>을 보았다. 삼국지와 마찬가지로 스타워즈는 항상 꿈이자 미래였다. 내가 나이가 더 들어도 그 꿈을 유지할 수 있을까?
스타워즈 궁극의 총정리 - 스타워즈 백과사전

03_

매체 블로그, 어디까지 와 있나? 매체들이 블로그를 보안재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04_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팔아 중고책을 샀다. 20권을 팔아 7권을 샀다. 성공한 거래인가?

05_

워딩파워 세미나를 보고 왔다. 워딩파워를 갖는 사람이 될려면 글을 써라. 많이 써라. 바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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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헤밍웨이 2008/06/02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딩파워세미나 링크가 되지 않습니다.
    좋은 것은 공유하셔야죠. 다음엔 같이 가주세요...플리즈... -,-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6/02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링크는 이상이 없네요. ㅎㅎㅎ
      이번주는 한가해서 4일날 <통찰의 기술>도 신청해 놓았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신청하세요. 7시부터입니다.

    • BlogIcon 헤밍웨이 2008/06/03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예약되었네요. 어머니께 교보문고에 간다고 하니 정지용 시집을 부탁하시더군요. 어머니는 시를 엄청 좋아하신답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6/03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대부분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는데요. 주문해 드리세요. 아마 전집이 있을겁니다. 기억으로는 민음사인데 잘 모르겟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세미나에서 진행하는 워딩파워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송숙희님은 일찍부터 알고 있는 분이다. 예전에 무조건 써라 : 당신의 책을 가져라를 읽으면서 방대한 인용에 대하여 논한 적이 있다.

아직 책을 읽지 않은 상황에서 책에 대하여 논하고 싶지는 않다. 세미나를 듣고 그에 대한 단상을 적어 놓기 위함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워딩 파워(WOrding Power)
-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매혹적으로 표현 함으로써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는 능력


맘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한다. 맘에 없는 말이나 행동은 다른 사람을 감동 시킬 수가 없다는 말이다. 이 점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나와 같은 생각이다.

저자는 먼저 글쓰기를 권유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블로그를 권유한다. 그게 무엇이든 상관없다 글쓰기를 하면 워딩파워의 능력을 키울수 있다고 말한다. "글을 쓸줄 모르는 리더는 리더가 아니다"라 한다.

曾子曰 君子 以文會友 以友輔仁 - 論語
증자가 이르길, 군자는 文으로써 벗을 사귀고 벗으로써 仁을 돕는다.

이중 송숙희선생이 말하는 것은 以文會友이다.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군자는 리더를 말하며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文으로 리드를 하라는 말이다.文은 학문이나 지식을 말하나 글쓰기로 해석한 것은 지금 시대에 맞는 것으로 보인다.

전에는 '유혹'이라는 말로 표현했지만 지금은 상대방을 '감전'시켜라고 한다고 했다. 나는 '유혹'이나 '감전' 보다는 '꿈을 주어라'고 말하고 싶다.

그에 관한 것은 Q&A에 나온 질문과 답변 중 내 생각을 덧하고 싶다.

그 첫번째로 톰 소여의 모험 중에서
폴리 이모가 개구장이 조카 톰에게 울타리에 페인트 칠을 하게 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이다. 톰은 순진한 친구들을 이용해서, 그에 더불어 물품(?)까지 받고 대신 페인트 칠을 하게 해놓고는, 마치 자기가 한 것인 양 폴리 이모 앞에서 뽐낸다.
이 점을 송숙희 선생은 워딩파워의 한 예로 소개 하였다. 친구들에게 자기 일을 맡기고 더불어 자기가 갖고 싶은 것까지 취하게 하는 행동과 말이 워딩파워가 갖추어야 할 요건이라 말했다.

이에 관하여 Q&A 시간에 톰의 진정성을 말하며 그것이 워딩파워라 말할 수 있느냐 하는 질문이 있었다. 송선생은 진정성을 논하기 보다는 워딩파워가 가져야 할 힘을 보여주기 위한 사례라 하였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톰이야 말로 송선생이 말하는 워딩파워(다른말로 리더의 자질을 갖춘)를 소유한 인물이라는 것이라 생각한다. 톰의 진정성 여부를 논하기 이전에 그는 친구들에게 꿈을 심어주었고 그 꿈이 달콤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주입하고 그렇게 인식하게 하여 결국 목표를 달성하였다. 꿈이 현실과 다르게 달콤하지 않거나 몸이 피곤하다 할지라도 그들은 페인트칠을 하는 동안 행복했을 것이다. 내가 선택된 사람이라는 꿈 속에 빠져서 설령 그것이 착각이라 할지라도 좋았을 것이다.

이런 것이 송선생이 말하는 워딩파워(내가 말하는 리더로서의 자질)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두번째로
상대방과 대화를 하는데 나는 파란색으로 인지를 시키고 싶은데 상대방은 빨간색이란 인지를 바꾸려구도 잘못되었다고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나는 어떻게 하면 워딩파워를 발휘하여 파란색이라 인지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이런 정도의 질문으로 기억된다.)
이에 관해 송선생은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가져라라고 하였다. 즉 인내를 가지고 임하라 그려면 될 것이다. 이런 요지로 간단히 답하였다. 아마도 공개 강의라는 한계가 가져온 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질문자의 말은 결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대화는 소통이다.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으면 그것은 결코 대화를 나누었다고 할 수 없다. 상대방이 빨간색이라고 하면 그것은 상황에 따라서는 내가 생각하고 잇는 파란색이 틀렸다고도 생각하여야 한다.

나는 '항상 옳고 정당하다' 그러니 '나를 믿고 따라야 한다'는 식의 독단은 일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상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을 설득하기 이전에 상대를 이해하고 또 내가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 시키려는 노력이 우선 필요하다. 내 생각을 전이시키는 것은 그 다음의 문제이다.

이외수선생의 <하악하악>중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될만한 글이다.
세상에 살다 보면 이따금 견해와 주장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지 않고 '틀린 사람'으로 단정해 버리는 정신적 미숙아들이 있다. 그들은 대개 자신이 '틀린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다. 자기는 언제나 '옳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한다. 성공할 가능성이 지극히 희박한 사람이다.

전반적으로 이런류의 세미나는 처음 참석하였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의도 좋지만 나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송숙희 선생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책에 대한 내용은 리뷰를 보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나와있다.

워딩파워 상세보기
송숙희 지음 | 다산북스 펴냄
리더가 갖춰야 할 처음이자 최후의 능력 '워딩파워'! 이 책은 강력한 리더십을 완성하는 워딩파워 훈련법을 소개한 것으로, 워딩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 워딩의 힘에 주목했다. '워딩파워'란 대중이 열망하는 것을 찾아내어 표현하고, 그로써 대중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치열한 지적 활동의 소산이다. 말과 글, 편지나 책, 상황이나 제스처 등도 모두 포괄

덧붙임.

그동안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에 적은 송숙희선생의 글을 다시 본다.

창조적으로 책 읽는 법은 잘 읽고 잘 쓰는 방법이라 참조하면 도움이 되리라 보인다.

딱 4줄만 써라 : 고바야시 케이치박사의 '4줄일기(?)'를 말한다.
4행은 <사실> <느낌> <교훈> <선언>으로 이루어진다.
모든 사항은 부정어를 쓰지 않고 긍정어로 현재진행형으로 표현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언>이다.
매일 세뇌하자는 것.

내 생각에, 책은
1. 사서 읽어라 2. 직접 읽어라 3. 읽은 후 리뷰를 꼭 써라 4. 혼자 읽고 혼자 즐겨라

딱 4줄만 써라 : 고바야시 케이치박사의 '4줄일기(?)'를 말한다. 무조건 써라 : 당신의 책을 가져라의 송숙희님의 블로그다.
4행은 <사실> <느낌> <교훈> <선언>으로 이루어진다.
모든 사항은 부정어를 쓰지 않고 긍정어로 현재진행형으로 표현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언>이다.
매일 세뇌하자는 것.

내 생각에, 책은
1. 사서 읽어라 2. 직접 읽어라 3. 읽은 후 리뷰를 꼭 써라 4. 혼자 읽고 혼자 즐겨라
맘에 오는 책읽기에 대한 글이다. 당신의 책을 가져라의 송숙희님의 글이다.

WHAT : 비지니스 글쓰기 프레임 저작권에 등록 되었다고 한다.

당신의 책을 가져라
생각을 잡아두지 말고 그냥 흘러가게 하라. (p143, 아도라 스비탁)
책이란 어떤 것에 대하여 쓰는가, 하는 '내용의 문제'이기보다 그 내용을 어떤 으로 담아내는가가 관건이다. (p63)

송숙희님의 고구마는 위대했다를 보았다. 고구마가 내 몸을 살린다의 출판기에 관한 글이다.
성공하는 것은 말이 적지만 거절에는 핑게가 왜 그리 많은지요.
맘에 와닿는 말이다.

"늘 느끼는 바지만 책의 임자는 따로 있다"고 말하지만 책 뿐만 아니고 세상 모든 것에는 주인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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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ariner 2008/06/01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상적인데요..... 진정성.. 책도 한번 읽어봐야 겠어요
    책을 읽고 리뷰를 적는게 일상인 저로써는 정말 도움이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