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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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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마일스 데이비스》출간 절판된 《마일스 데이비스 자서전》이 한 권으로 묶여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장정일의 독서일기 5》에서 처음 접했지만 절판이었다. 개정판이 나오며 달라진 부분이 있다. 세 권이 한 권으로 묶었고 저자가 마일스 데이비스와 퀸시 트루프에서 마일스 데이비스로 바뀌었다. 마일스의 구술을 저널리스트인 퀸시 트루프가 기록한 것으로 보이는 데 개정판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마일스만 저자로 올라와 있다. 따져보면 첫 개정판이 아니라 두 번째 개정판이다. 절판된 후 개정판이 나왔지만, 어디에도 출간을 알리는 곳이 없다. (출판사에는 고맙고 미안하지만) 이런 책이 절판되지 않는 세상이면 좋겠지만, 이 땅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또다시 절판 소식을 접하기 전에 책꽂이에 한 권씩 있으면 좋겠다. 원래 마일스는 소리로 들어야겠지..
2008. 07. 2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열아홉 순정 - 장사익 01_ '밑줄긋기'를 정리하기 시작하다. 사실 '밑줄긋기'보다는 '행간을 노닐다'가 원하는 이름이었다. 너무 거창해 보여 사용하지 못하였다. 이렇게 정리하면 나중에 꼭 쓸 일이 있으리라는 부질없는 생각을 해본다. 처음에는 위키를 이용할까 하였는데 번거로움을 느끼고 티스토리와 같은 설치형 서비스가 없어 초간단 스킨으로 수정하였다. 팀블로그도 좋을 것 같다. 룰을 정해야 하니 번거로움은 있겠지만 양과 질만 따진다면 훨신 효과적일 수가 있다. 02_ 따뜻한카리스마님의 블로거여, 자서전에 도전해보자를 보고 단 댓글에 '생각만 하여도 울렁'이라 하며 장사익의 열아홉 순정이 생각난다 했다. 며칠전부터 정리하기 시작한 밑줄긋기에서 자서전과 관련된 글을 보았다. 여러번 많이 반복해서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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