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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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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이거나 선입견 편견은 생활환경 속에서 사회적으로 학습되어 간다. 타당한 증거나 직접적인 경험과는 비교적 무관하게 특정 대상에 대하여 갖게 되는, 지나치게 호의적인 또는 비호의적인 감정적 태도이다. 특징으로는 첫째, 불충분하고 부정확한 근거에 기초하고 있으며 특정의 선입관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태도이다. 편견은 그 뒷받침이 되는 근거 등에 관심을 두지 않고 새로운 정보 등의 영향도 부정하고 고집적이다. 둘째, 대상에 가치 판단이 포함되어 있다. 즉, 어떠한 가치기준에 기초한 상태에서 실제보다 긍정적으로 높게 평가하거나 부정적으로 낮게 평가하는 태도가 나타난다. 셋째,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인 태도이다. 넷째, 집단적 현상이다.최재천의 모든 책이 싫은 게 아니다. 그저 《통섭적 인생의 권유》라는 제목이 싫다. 제목이 주는 느..
@교보문고 2012. 01. 13 말 많던 올재클래식을 봤다. 품절이라 하더니 논어만 제외하고 나머지 3권은 판매하고 있었다. 재입고되어 서가에 정리하고 있었다. 논어를 사고 싶었는데 없고 최치원은 산다고 해도 읽을 자신이 없고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을 1권씩 구매했다. 언제 쓸지모르는 적립금을 이용하여 구매완료. 의외로 찾는 사람이 많다. 특히 논어를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꼭 꼬집어 품절인 논어를 물어보는 것을 보니 이시리즈가 많이 알려져 있음을 알 수 있다. 한데 같은 책을 몇 권씩 구매하는 이유는 뭘까? 책값이 싸니 이참에 나도 한 권 그리고 선물이라도 하자는 것인지... 구매한 정치학과 국가는 책장을 힘들게 하는 것이 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바랄뿐이다. 오픈라인 서점에 가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자신의 출생을 알리지 못하고..
2011. 09. 2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록의 대부 신중현 록의 본고장 진출 이 앨범에는 신중현이 1958~1974년 발표한 기타 명곡 14곡이 리마스터링(음질을 향상시키거나 녹음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다시 마스터링하는 것)돼 수록됐다. 전성기에 녹음을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27일 국내에서도 발매한다고 하니 과부 땡빚을 내어서라도 사야겠다. 지금 신중현밴드의 가을나그네 스튜디오 버전을 듣고 있다. 런닝 타임이 무려 25분 가까이 된다. 하지만 정식 앨범은 아니다. 아, 이노래를 공유해서 같이 들을 수 없다니. 안타깝다. 02_ 최재천 교수의 강연 과학이든 인문이든 글쓰기로 판가름나더라 맘에 드는 한 마디. 우리나라 사람에게 취미를 물으면 상당수가 등산 아니면 독서라고 답하지요. 독서를 취미로 한다고요? 그만두세요. 눈만 나빠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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