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21일) 김장하는 날이라 아이들을 데리고 사무실에 잠시들렸다가 등축제를 하는 청게천을 지나 광화문 교보문고로 갔다. 몇개월전과는 달라진 것이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졌고 광화문 광장이 세워졌다. 지하도로 연결된 것이 멋진 모습이었다. 

좋아진 많은 모습은 나중에 이야기하기로 하고 먼저 이상한(? 아니 이해를 못하는) 점을 말해야겠다.


멋진 모습으로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다. 어떤 의미로 세종대왕이라는 랜드마크를 내세우는지는 모를 일이다. 
하지만 광화문 사거리하면 이순신 동상이 떠오른다. 좁은 공간에 두 명의 거대한 것이 모여있는 모습이란 어거지로 끼워넣는 형국이다. 공간의 미가 부족해 보인다. 좀 더 넓은 여백의 미가 없다.

모임, 다른말로 집회를 못하게 만든 구조는 아마도 전임시장 MB가 만들어 놓은 시청광장에서 벌어진 온갖 집회가 싫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라면 광장을 제대로 볼 줄 모르는 내 좁은 견해가 문제다.


광장에는 '잊지말자, 유엔군을...' 뭐 이런 제목으로 6.25사진전을 하고있다. 얼마전에는 청계천에서 전시를 햇었는데 지금은 광화문에서 전시를 하고있다. 모든 것에 이유가 있을 터이니 내가 가타부타를 논하긴 어렵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

전시회를 열고 있는 광장에는 지하도와 연결된 듯한 창문이 있다. 지나가지 못하도록 막고있다. 다른 이유가 있는지도 모르지만 막을 창을 왜 만들었을까? 밑에서 보면 멋질까? 누구를 위한 광장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기왕에 만든 것이 활용을 잘 했으면 한다. 누구에게 보여줄 그런 광장은 필요없다. 

그래도 장애인을 위한 보도가 만들어져 있음에 다소 만족을 한다. 더불어 지하도가 아닌 횡단보도로 광장으로 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든 것이 그나마 다행으로 여긴다. 예전에는 차량 우선으로 지하도나 육교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지금 달라지고 있다. 고무적인 현상이다. 블코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도우미로 선정되어 평소보다 좀 더 관심있게 보고있다. 

2009-11-22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덧붙임_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 서울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덧붙임_둘
이 포스트는 필로스님의 공공 메타블로그 오픈 잇달아사전등록하러 갑시다..라는 글을 보고 작성 한 것이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 광화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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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필로스 2009/11/24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하여튼 감사합니다 ^^


공공 메타블로그 오픈 잇달아라는 필로스님의 글을 보았다.
메타블로그는 만들려고 마음 먹기도 쉽고, 만들기도 참 쉽다. RSS등록을 유도하고 등록된 RSS를 수집해 게시판처럼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웹진처럼 콘텐츠 제작하고 관리하는 데 크게 공들이지 않아도 된다. 링크로 글이 연결될 뿐 사이트에 모든 걸 담아두지 않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 없이,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콘텐츠를 산더미처럼 쌓을 수 있다. 결국 손쉽게 콘텐츠를 확보해 그럴듯한 사이트 하나 만들기에는 메타블로그 만한 것도 없다고 할 만하다.
참 쉽다는 생각을 했다. 더불어 드는 의문 하나,
검색은 동의를 구하지않는데 블로그는 왜 꼭 가입을 해야하는 것인지. 물론 구글의 블로그검색이나 다른 검색도 내 의사를 묻지않고 검색한다. 그것을 따지는 유저는 별로(? 물론 몇 명은 본 기억이 있다.)없다. 유독 메타에만 엄격함을 많이 느낀다. 아마도 트래픽에 기인한 것일거라 생각했다. 덩치를 키우는 것만이 메타가 살 길이라 막연히 생각했다.

한데 머리 꽝하고 때리는 것이다. 내가 간과한 것을 필로스님이 말해주었다.
메타블로그의 성패는 (최소한 초기에는) 콘텐츠에 있지 않고 커뮤니티에 있다. 글 보내는 블로그를 확보하는 것은 사이트 구색을 갖추는 데 최소한의 필요조건이지만 참여형 미디어인 메타블로그가 제대로 동작하려면 글 읽으러 오는(아니면 글이 아니라 뭐라도 하러 오는) 이용자의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
메타블로그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음... 작은 머리에 여러모로 고민스럽다.

200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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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SOTT, 푸짐하고 따뜻한 '솥'이 될 수 있을까

    Tracked from The Age of Conversation 2.0 2009/11/30 14:04  삭제

    오는 11월 30일,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메타블로그, ‘솥’(SOTT=Seoul On Talk and Tag)을 런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솥'은 누구나 자기 블로그만 있으면 서울의 교통, 문화, 생활에 대한 포스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메타블로그 형식으로 오픈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과 관련한 생생한 이야기 및 휴식, 정보, 감동 등 솥 안에 구수한 찌개를 끓이듯이 감성적으로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하였으며, 따뜻한 서울색인 꽃담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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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강경은(Sammie) 2009/11/30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솥'이 얼마나 커질지 다같이 지켜 보고 싶네요. 저의 고민을 담은 트랙백을 공유했습니다! :)


오늘 4월 23일자 메일로 온 글을 보았다.
이 글이 어찌 가슴에 절절하게 느끼는지, 나도 이제 처신만 마구 늘어가나보다.

".... 인생의 동기를 잃어버리고 살았던 것 ...."
 얼마전 필로스님의 말이 더욱 더 공감이 간다. 지금은 삭제된 글이다.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말

나이가 들면 말이 줄어든다는 말이 무엇인지 그 전에는 잘 몰랐습니다. 그저 스스로 말수를 줄이는가보다, 그렇게 생각했지요.

세월이 지나 불혹도 지나고 나니 조금은 그 의미를 알겠더군요.
나이 들어 말수가 줄어드는 것에는 말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말들도 있구나.

특히 세상의 이런저런 비상식에 혈압을 높이던 기개는 확실히 말을 잃었습니다.
처세를 하는 걸까요? 아마 그럴 겁니다.

나이가 들면 지혜가 깊어지고 신념이 더 분명해져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처신만 느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 출처 : 김익수의 감성편지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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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말에 대하여

    Tracked from 하민혁의 민주통신 2009/06/23 15:03  삭제

    '말에 대하여' 하도 오랜 기억의 저 편 일이라서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존 로크는 그의 주저 가운데 하나인 <인간오성론>의 집필 의도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여럿이 둘러앉아 사뭇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알고보면 서로 다른 애기를 하고 있는 것같다고, 그래서 우리가 어느 정도까지 서로 같은 얘기를 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볼 필요가 있었다고. 마치 커다란 범선이 추를 던져 바다의 깊이를 알아보면서 육지에 다가가듯이 그렇게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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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필로스 2009/06/15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신만 늘어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비공개로 돌려놓았던 글들 다시 공개로 바꿔놓았습니다.^^;;

  2. BlogIcon 하민혁 2009/06/16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노통께 이 글을 읽어드렸다면.. 어쩌면.. -_-;;

  3. BlogIcon 데굴대굴 2009/06/30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이 많아져서 말하는 시기를 놓치다보니 말수가 줄어드는건 아닐까요?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9/06/30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것보다는 처신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을 생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행동거지를 생각하다보니....

독서란 [門]이다.

2009/06/14 22:27

데굴대굴님으로 부터 릴레이를 받았다. 릴레이는 inuit님께서 나의 독서론라는 릴레이 포스팅을 시작했다.
"책을 과연 무슨 생각으로 읽으시는지 궁금한 한방블르스님에게 넘기겠습니다."라고 이유를 쓰신 것을 보고 잠시 멍 하였다. 아마도 내가 책을 읽는 기준이 중구난방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냥 책이 있기 때문이다. 만일 책이 없었다면 책을 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도 딱히 득될 것 없고 몰라도 딱히 해 되지 않는 이야기'를 알고 싶어 책을 계속 사게된다. 쌓여 있는 책이 계속 넘치면서도 책을 산다. 왜일까?


1. 독서란 다른 세계로 나가는 [門]이다.

독서란, 나를 나만의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로 나가는 문이다.
문은 항상 닫혀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나를 짖누르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문 밖의 세상이 두려움의 존재가 아니라 단지 내가 모르는 세상일뿐이라고 속삭인다. 그녀의 말처럼 문 밖의 세상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단지 내가 모르는 세상일뿐이다. 언제나 나를 향해 열려있지만 나는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 나의 닫힌 문을 열게해주는 것이 바로 그녀의 속삭임, 독서다.
독서는 다른 세계로 나가는 門이다.

2. 앞선 릴레이 주자

Inuit님 => buckshot님 => 고무풍선기린 => 류한석님 => mahabaya님 => 어찌할가님 => 벼리지기님 => 바람의 노래님 => 모노피스님 => 꼬미님 => Jaeho Choi님 => youngminc님 => 데굴대굴

3. 릴레이 받아주실 분

Philos의 잡다한 생각들의 필로스님 과 개암나무에 걸린 게으른 해의 너바나나님에게 다음을 넘깁니다.

덧붙임_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덧붙임_둘

내가 배움을 멈추지 않는 이유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 차지하는 부분을 원이라고 한다면 원 밖은 모르는 부분이 됩니다.
원이 커지면 원의 둘레도 점점 늘어나 접촉할 수 있는 미지의 부분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지금 저의 원은 여러분들 것보다 커서 제가 접촉한 미지의 부분이 여러분 보다 더 많습니다.
모르는 게 더 많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런데 어찌 게으름을 피울 수 있겠습니까?

- 앨버트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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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릴레이] 나의 독서론

    Tracked from 고무풍선기린의 Contraposto 2009/06/14 22:34  삭제

    Inuit 님께서 나의 독서론이란 주제로 릴레이 포스팅을 시작하셨습니다. 그 릴레이가 buckshot (http://read-lead.com/blog) 님께 이어졌고, buckshot님께서는 릴레이 주자로 저와 에고이즘님 (http://ddinne.net) 정해 주셨습니다. 릴레이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를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2. Subject : 월아, 알고리즘

    Tracked from Read & Lead 2009/06/14 22:36  삭제

    부제: 독서(讀書) → 독아(讀我) → 월아(越我)inuit님께서 나의 독서론이란 주제로 릴레이 포스팅을 시작하셨다.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를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inuit님께서 유정식님과 맑은독백님께 바톤을 넘기셨고, 나는 맑은독백님으로부터 바톤을 이어 받았다...

  3. Subject : [릴레이] 궁시렁의 독서론

    Tracked from Duchy of New Achernar 2009/06/14 23:26  삭제

    이누이트님이 시작하고 마하반야님이 받은 독서론 바통이 눈에 띄었다. 이 블로그의 최고 인기 태그가 책 읽는 지누인만큼, 나도 꼭 해보고 싶은 릴레이였는데 아무나 집어가는 바통이 아니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람만 바통을 넘겨받을 수 있는 까다로운 바통이라 입맛만 다시고 있었는데, 역시 마하반야님의 알 수 없는 화학반응 때문에 성질이 변한 바통을 누님이 받지 않으려고 현실을 외면하길래 바통 안 가져가면 지구 끝까지 쫓아간다고 했더니(사실 하..

  4. Subject : [릴레이] 나의 독서론

    Tracked from 언제나 공사중! 2009/06/14 23:37  삭제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습니다.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다 보면, 종종 보이던 바통놀이인데, 왠지 귀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내가 걸리지 않았으면..'하고 속으로 바랬던 그 바통. '[릴레이] 나의 독서론'이 저에게 오고 말았습니다. 블로그를 최근에 다시 부활시키신 영민C님이 주셨습니다. 증거샷 이 릴레이에 대한 기본 설명부터...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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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릴레이는 1978년 영국에서 시작되어...는 훼이크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블로거 Inuit님이 발기하시고 (이상한 발기 아님) buckshot님 => 고무풍선기린님 => 류한석님 => mahabaya님 => 어찌할가님 => 벼리지기님 => 바람의 노래님 => 모노피스님 => 꼬미님 => Jaeho Choi님 => youngminc님 => 데굴대굴님 => 한방블르스님 => 필로스님 을 거쳐 변방의 이름없는 나에게까지 도착한 릴레이다. 이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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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책 읽는 토양이 2009/06/15 13:19  삭제

    foog님께 이어 받은 독서론 릴레이. 그러나 알고 보니 오드리님도 이미 내게 넘겨주셨었다는. (그러나 몰랐...;) 어쨌든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 독서론 릴레이는 Inuit님에게서 비롯되었고, 다음과 같은 규칙들을 갖고 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10. Subject : [릴레이]나의 독서론

    Tracked from Your Sun 2009/06/15 16:55  삭제

    블로그를 보면 그 사람의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주제가 무엇인지, 어떤 성향인지가 쉽게 드러납니다. 때에 따라서는 연령대와 무얼 하는지도 알수 있습니다. 물론 잘 감추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제 블로그를 보면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제가 하고 있는일(블로그코리아, 기업 블로그 마케팅)을 제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와인'인가 봅니다. OTL 블로그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얼굴을 마주하게 되면 열명에 아홉은 '아,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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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Subject : 나의 독서론, "독서는 파괴다"

    Tracked from 하민혁의 민주통신 2009/06/16 09:41  삭제

    이 릴레이는 블로거 Inuit님이 발기하시고, buckshot님 => 고무풍선기린님 => 류한석님 => mahabaya님 => 어찌할가님 => 벼리지기님 => 바람의 노래님 => 모노피스님 => 꼬미님 => Jaeho Choi님 => youngminc님 => 데굴대굴님 => 한방블르스님 => 필로스님 => 무한님을 거쳐 하민혁으로 이어진 릴레이입니다. 이 릴레이를 작성하는...

  14. Subject : [릴레이] 나의 독서론: 내게 독서란 창문이다

    Tracked from 아직은 짧은이야기 2009/06/16 09:47  삭제

    독서란 무엇일까요? 블로거 Inuit님께서 독서에 대해 릴레이로 글을 써 보자고 제안하셨고, 유정식님과 쉐아르님을 거쳐 최동석님께서 영광스럽게도 제게 바톤을 넘기셨습니다. 1. 독서란 [창문]이다. 원래 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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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Image Generator V4 2009/06/16 14:10  삭제

    독서론 릴레이라는 것을 받게 되었다. 릴레이 규칙은 아래와 같다. 릴레이 규칙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를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릴레이 참여자 목록 릴레이는 Inuit님이 시작하셔서 buckshot (http://read-lead.com/blog) 고무풍선기린님 (http://w..

  16. Subject : [릴레이] 나의 독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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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uiT님이 시작하신 [릴레이] 나의 독서론에 참여를 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만 하고 있다가, 모른척하고 InuiT님이 뿌려놓은 밑밥을 덮석 물었습니다.ㅎㅎㅎ(괜찮으시죠?) 당근, 바톤은 받지 못했습니다. 아직 블로그 인생이 짧아서 온라인 상의 인맥이 거의 없기도 하고, 또 아직은 주변에 알리지 않았으니깐요(아무도 모름니다). 그래서 이어줄 바톤도 당근! 없습니다..ㅎㅎ(무슨 배짱인가 몰라~~) 아래는 InuiT 님이 주신 릴레이 규칙입니다. 규..

  17. Subject : [릴레이] 나의 독서론

    Tracked from 파아랑 2009/06/17 04:15  삭제

    inuit 님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릴레이의 주제는 '독서론'입니다. 누님블로거 '토양이'님과 제 블로그의 스승인 '마키디어'님에게서 받은 릴레이 숙제입니다. 릴레이 독서론 규칙.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양量' 이 '질質' 을 담보하지..

  18. Subject : [릴레이 나의 독서론]세상을 거스르는 길

    Tracked from 거인의 정원에서 2009/06/17 11:50  삭제

    요즘 블로거들이 릴레이로 '나의 독서론'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Inuit님 -&gt; 유정식님 -&gt; 쉐아르님 -&gt; 최동석님 -&gt; '짧은이야기'님의 바턴을 제가 이어받아, 제 나름대로의 독서론을 써보았습니다. ...

  19. Subject : 릴레이 : 독서론

    Tracked from 기적을 일으켜라 2009/06/17 22:32  삭제

    꼬미님의 블로그에서 냅따 가져왔다...ㅎㅎ 규칙입니다. 1. 독서란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1. 독서란 [여행]이다. 어려서부터는 책 읽는 것을 싫어했다. 밖에서 뛰어 노는 걸 더 좋아했으니까. 학교를 들어가면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

  20. Subject : 독서란 [아홉그루]다.

    Tracked from 개암나무에 걸린 게으른 해 2009/06/18 14:42  삭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다가오니 그렇구만요. 특히 아홉그루와 가장 잘 맞는 이미지인 '짜증' 나는 이미지이기 때문입죠. 만화를 본다, 잡지를 읽는다 등등 읽는다는 말은 부담이 없고 즐기는 행위라는 생각이 들죠.근디 독서라고 불리는 순간 이건 뭐,,,왠지 고상을 떨어야 하는 것 같고, 뭔가 수준?있는 책을 봐야 할 듯싶더만요.교양이나 지식 따위를 채워야 한다는 강박 아닌 강박감이 들어서리 꺼리게 되어 즐기는 행위보다는 짜장 나는 '일'에 가깝구만요. 아...

  21. Subject : [릴레이]나의 독서론_ 다양성

    Tracked from 미술관에 간 날라리 2009/06/18 20:09  삭제

    하늘보며님이 뜬금없는 덧글로 이게 뭔가 의아해했읍니다.그래서 하늘보며님의 포스팅을 보고 구글에서 '독서론' 으로 검색을 해봤죠.참 많은 블로거분들이 릴레이 이어받기가 되어 있더군요.다양한 블로거분들의 주옥같은 다양한 생각들을 알 수가 있었고,또한 기발한 정의에 감탄을 하기도 하였읍니다.요즘 이별의 아픔과 그에 대한 그리움으로 음악만 줄구장창 올리고 있었는데 잠시나마 집 밖을 나와서 세상을 돌아보게 해주신 하늘보며님..고맙습니다.혹시 담에 오실적엔 꼭..

  22. Subject : 릴레이_나의 독서론.... 우웃!

    Tracked from 까칠맨의 버럭질! 2009/06/19 10:33  삭제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많은 블로거들께서 독서에 대한 릴레이를 하고 계시는 걸 알고 있었는데....나에게도 이런 영광이.... seevaa님 감사합니다. ^^ 그럼 규칙에 따라서 한 번 읊어볼까요? ^_^ 뭐 저의 독서론이..

  23. Subject : :: 독서란 준거체계를 잡아가는 과정이다. - MDZ의 독서론.

    Tracked from Design Zine. 2009/06/21 15:06  삭제

    티스토리 블로거 Inuit님이 처음 시작한 독서론 릴레이가 돌고 돌아 저에게 까지 왔습니다. 독서를 논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럴 여건이 전혀 안되있는지라^^;; 대단히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와서 정말 재밌고. . .의지가 샘솟는달까요?? 좋은 기회를 주신 '지구벌레'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사실 독서는 무엇이다라는 주제에 대해 예전 부터 생각해 온 말이 있었습니다. 바로, 독서란 [준거체계를 잡아가는 과정] 이다. 라는 말입니다.^^;..

  24. Subject : 독서란 [멋]이다.

    Tracked from 좀비씨 이야기 2009/06/22 00:26  삭제

    Plastic 52: Week 5 ElDave 까칠맨님이 숙제를 던져 주셨군요. inuit님으로부터 시작된 독서론에 관한 블로거들의 릴레이 포스팅이 저에게 까지 왔네요. 이전에도 주제는 다르지만 이런 릴레이를 한 적이 있지요.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3번 글을 올렸었네요. 2009/02/17 - 3가지 질문을 넘겨 받다. 2008/12/27 - 음악 바톤 놀이 37문 37답 2008/01/29 - 절대바톤놀이... '가족' 너무 어려운 데요.. 저에게..

  25. Subject : 나의 독서론! 나에게 책은 똥이다.

    Tracked from 책과 함께하는 여행 2009/06/22 21:42  삭제

    나에게 독서는 [똥]이다. - 어설프게 읽고 잘 아는척 하면 머리속에 똥만 가득찬 사람으로 오해받기 쉽다. - 싸고나면 시원하듯 읽고 나면 마음 속이 시원해진다. - 급할 때는 무엇인가 가득차 부담스럽지만 배출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편해지듯... 책을 읽을 때는 머리속에 많은 생각이 가득하지만 책을 덮고나면 모든것을 잊어버리곤한다. - 좋은 책은 푸세식 화장실의 구수한 향기처럼 오랜동안 코끝을 맴돌곤 한다. ^^; 다독을 권하는 것은 한가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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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고무풍선기린 2009/06/14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이 있기 때문에 읽으신다는 말씀에 산이 있기 떄문에 오른다는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이 말씀 속에 계속해서 정신하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고리 사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

  2. BlogIcon Read&Lead 2009/06/14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서란, 나를 나만의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로 나가는 문이다... 제 포스트와 맥이 많이 닿는 것 같습니다.
    계속 원을 키우면서 모르는 것이 많아지는 배움의 역설이 독서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생각을 일으키는 좋은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9/06/14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쓰고나니 벅샷님의 월아와 유사함을 느꼈습니다. 표절의 의혹이 있습니다. ㅎㅎㅎ
      글 잘 보았습니다. 나를 월경하다.

  3. BlogIcon ginu 2009/06/14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접경험의 세계로 나가는 문이죠. 잘 읽었습니다. ㅅㅅ

  4. BlogIcon 데굴대굴 2009/06/14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 밖의 세상이 궁금한 소년이셨군요. ^^

  5. BlogIcon inuit 2009/06/15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좋아하시는 한방블르스 님 답군요. 책을 그녀라 표현하시다니. ^^

  6. BlogIcon 초하 2009/06/15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사진도 좋네요~ 새로운 세계, 신대륙으로의 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미있습니다.

  7. griffon 2009/06/15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이란 것이 발명되어서 참 다행입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9/06/15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책이란 발명되었다기 보다는 원래 있는 것을 필요에 의해서 할용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저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죽이기에는 최고입니다..

  8. BlogIcon 이채 2009/06/15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멋지네요. 글구 제가 하려다 실패한 계보 작성까지.ㅜ
    전 초하님에게 이어받아 방금 글을 올렸거든요. 앞으로도 종종 찾아뵙겠습니당^^

  9. BlogIcon 짧은이야기 2009/06/16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릴레이로 블로거끼리 독서론을 나눌 수 있어 참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__^

  10. BlogIcon 너바나나 2009/06/18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려움에 대상이 아니라 단지 모르는 세상이다!! 멋지구만요.
    근디 대부분 모르는 것에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듯싶구만요.

    추신수: 쪼매 늦였구만요! 바통을 넘겨주셔서리 고맙심다. 근디 뻘소리만 작렬해서 죄송하구만요~

  11. BlogIcon 날라리 2009/06/18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엮어주셔서 감사하고,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12. BlogIcon MDZ. 2009/06/21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남겨주셔서 이래저래 타고 들어와서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점에서 독서가 의의가 있겠네요.

  13. BlogIcon 아디오스 2009/06/22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감이 없을 때 나아갈 수 잇도록 해 주고...
    문 안에 있는 나를 변화시키고 문밖으로 나가게도 해 주고 문밖의 누군가와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힘이 책이네요
    ^^

  14. BlogIcon 검은괭이2 2009/06/22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을 그녀라 표현하시다니+ㅁ+ ㅎㅎㅎ


01_

필로스님의 증오심을 읽다.

쓸데없는 댓글을 달다.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 투영된 나의 모습이 미치도록 싫은 것이다.

또 하나의 헛소리를 아침부터 하다. 사는게 그런가 보다.

덧_
저작권법 개정, 이제 메타가 망하는 건 순식간을 보고 저작권법이 통과됨을 알았다. 무엇을 위한 저작권법인지 모른다. 이 개정으로 '득'을 얻는 사람은 누구인가? 누구일까?

02_

댓글 기획론(1) - 한국 댓글의 역사와 현재 댓글에 대한 통찰이 뛰어나다. 댓글 문화가 존재하나. 댓글이 필요한가...

03_

mepay님의 태그구름을 보고 기존 태그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Cumulus for TiStory 공개를 보고 적용하면 오케이.
오른쪽 태그구름이 적용된 모습이다.

04_

i do i do i do.. 상상력이 문제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상상할 수 없다. 고로 문맹자다

05_

Twitter와 FriendFeed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SNS를 하지않으면 시대에 떨어짐을 느낀다. 그것을 가지고 정작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남들이 하니 나도 하는가.
FriendFeed는 또 하나의 구속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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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

'노후대책'으로 '삼국지'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탈도 많고 말도 많지만 흥미로운 소설임에는 틀림없다. 어떻게 받아드리냐는 독자의 몫이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독자가 많기에 필자의 견해도 중요하다. 그것을 간과하고 있다.

[3월 15일] 영원히 마르지 않는 이야기의 샘물 - 삼국지 를 보고 생각해 본다. 왜 삼국지를 3/15로 했을까 라는 호기심이 들었다. 그 궁금증을 알기라도 한둣 "오늘 3월 15일은, 221년에 유비가 한나라의 적통자임을 주장하며 스스로 촉한의 황제에 즉위한 날이다." 고 기술하고 있다.

덧_
즐겨보고 있는 정윤수의 Booking..이 마지막을 달리고 있다. 2008년 4월 1일에 시작하였으니 보름이 남지 않았다. 1년을 넘겨할지는 모를 일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너무 힘든 여정일 것이다. 나에게는 기쁨이지만....

02_

필로스님의 블로그 부제 모음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물에 대한 관심이 보인다. 모든 것에 의미를 주었을때 비로소 그 의미를 갖는다는 김춘수를 생각나게 한다. 더불어 '부디 모두가 애린이어라.'

덧_
내 블로그 부제(? 포스팅에 대한 변명이라 말하는 것이 옳겠다.) 의 초라함을 느낀다. "알아도 딱히 득될 것 없고 몰라도 딱히 해 되지 않는 이야기" 내가 견지하는 것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일까.

03_

아이폰 출시 협상 중단은 이통사의 꼼수?! 아이폰을 기다려보지만 아직도 멀어보인다.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통신사의 문제가 설득력이 있다.

04_

<만들어진 신>이 50% 판매한다. 아깆 읽지 못한 책이 많은데 반 값이라는 유혹에 사야하는가? 부담스러운 쪽수 때문에 책꽂이 한 켠에 박혀있는 나의 불쌍한 많은 책들에게 또 하나의 친구를 만들어 주어야 하나.

05_

잡것들의 블로그와 쓰레기책 분리시스템? 중에서 리뷰에 관한 사이트는 나와 생각이 같다. 누가 만들지 않으면 내가 만들고 싶다. 좋은 리뷰를 권하는가? 소비자는 싫다고 말 할 권리가 있다. 생산자와 유통자는 그것을 수렴할 의무가 있다. 그 의무가 싫으면 생산과 유통을 포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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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데굴대굴 2009/03/23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들어진 신... 질렀다능...ㅡ,ㅡ;; (할인에 졌어요)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9/03/23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저도 주문했는데요. 알라딘에서 뭐 안줄려나요? ㅎㅎㅎ 한데 언제 읽을지.. 들고 다니지 못하니 영 속도가 안나오는군요. 다 읽으시면 알려주세요..


buckshot여행, 알고리즘에서 릴레이 바톤을 넘겨주셨다.

Donnie님께서 3가지 질문 포스트를 통해 릴레이 바톤을 넘겨 주셨다. 3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다.
1. 전공 이외에 요즘 혹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 인가요? 가능하면 자세하게 하지만 댓글의 답은 짧게.

2. 당신에게 항공비, 숙식비, 등등 모든 것이 지원 되며 전 세계 어디든지 딱 한 곳을 골라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졌습니다. 여러 대륙과 나라와 지역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가운데, 한 곳을 고르면 나머지 곳들은 죽을 때까지 못 간다는 조건이 주어 졌을 때 당신이 선택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자신이 꿈에 그리던 그 곳을 이미 다녀 왔다면 그 곳을 선택 하셔도 됩니다. (여기를 거쳐 저기를 지나 이 곳을 들러 저곳에 정착 하겠다 이런 식의 답은 곤란 합니다.)

3. 능력의 사용에 아무런 제약이나 무리, 혹은 사회적 여파 등등의 가늠 없이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는 초능력이 딱! 하나 주어진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나요? (다른 능력 흡수 이런 거 무효.)

1. 전공 이외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이과 백수양성소(? 나만 그렇다.)를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항상 사학과에 대한 미련과 꿈은 가지고 있다. 적다가 보니 이것이 질문에 답이 아닌듯하다. 꼭 하고 싶은 일은 내가 가족들과 살 집을 내가 설계하여 그 곳에서 살고 싶다. 아마 한참후에는 이 소망은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라 보인다.

2. 전 세계 어디든지 딱 한 곳에 갈 수 있다면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얼마전 박종호선생의 <황홀한 여행>을 읽지 않았다면 여러곳을 두고 고민을 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 책을 읽고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다. 자신의 이름으로 창조한 도시 '비첸차' 가 바로 그곳이다. 그 이유를 간단히 적으면..
"홀로 이루어낸 인간 창의의 정수"라는 소제목으로 소개되는 비첸차라는 작은 도시가 있다. 내가 이 도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다름 아닌 탄생에 대한 이야기 때문이다.

16세기 최대의 건축가인 안드레아 팔라디아가 거의 그의 야심과 계획을 반영하여 만든 도시가 '비첸차'이다. 그렇기에 도시는 통일성을 이루고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도 아니고 과거에 계획도시를 만들어 자기의 생각을 실현하다니 대단한 일이다. 저자도 말하듯이 '노트' 에만 그린 다빈치보다 팔라디어가 더욱 더 위대한 창조자라 생각된다.

팔라디어 이전에는 자신의 이름을 남긴 건축가는 없었다. 자신의 꿈을 실현한 그의 창조성과 실천력에 존경을 표하고 싶다.
3. 초능력이 딱! 하나 주어진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나요?
독심술을 가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사 오해란 존재하지 않을듯. 하지만 맬 깁슨의 <What Women Want>를 보면 꼭 좋은 능력은 아니듯하다. 하지만 딱 하나 주어진다면 갖고 싶은 능력이다.

이 릴레이를 두 명에게 바톤을 넘겨야 한다. 좀 쉬라는 생각으로 잡다한 생각을 많이 하시는 필로스님과 살아있는 시체가 안되는데 일조를 하기 위하여 좀비님에게 이 바톤을 넘깁니다.

덧붙임_
누구에게 주어야 함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하였다. 이웃에 미안하기는 하지만 너그러이 이해를 구하고 싶다.

덧붙임_둘
릴레이를 받으니 릴레이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팍팍난다. 뭘 가지고 릴레이를 해야하나. 이것도 공염불로 돌아갈 공산이 크다.
한밤중 소줏잔 앞에서 외치는 허튼 소리다.

한밤중
바람은 몹시 불고 비 뿌리는 한밤중
소줏잔 앞에 앉아 스스로 묻는다
참으로 중독인가?
아니다!
외쳐 부인한다
홀로
소줏잔 앞에서 한밤중에

한밤중에 물어보아도 난 아니다. 진정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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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여행, 알고리즘

    Tracked from Read & Lead 2009/02/16 17:36  삭제

    Donnie님께서 3가지 질문 포스트를 통해 릴레이 바톤을 넘겨 주셨다. 3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다. 1. 전공 이외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2. 전 세계 어디든지 딱 한 곳에 갈 수 있다면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3. 초능력이 딱! 하나 주어진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나요? 3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래와 같다.1. 전공 이외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작곡과 연주. 음악을 만들고 다양한 악기로 직접 연주를..

  2. Subject : 3가지 질문 : 릴레이 바톤 (한방블르스에게서 필로스로)

    Tracked from Philos의 잡다한 생각들 2009/02/16 22:08  삭제

    한방블르스님으로부터 3가지 질문 : 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았다. 한방블르스님은 buckshot님 여행, 알고리즘에서 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았다. buckshot님은 Donnie님으로부터 3가지 질문 포스트를 통해 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았다. 3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다. 1. 전공 이외에 요즘 혹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 인가요? 가능하면 자세하게 하지만 댓글의 답은 짧게. 2. 당신에게 항공비, 숙식비, 등등 모든 것이 지원 되며 전 세계 어디든..

  3. Subject : 3가지 질문을 넘겨 받다.

    Tracked from 좀비씨 이야기 2009/02/17 10:07  삭제

    한방블르스님으로부터 3가지 질문 : 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았다. 한방블르스님은 buckshot님 여행, 알고리즘에서 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았다. buckshot님은 Donnie님으로부터 3가지 질문 포스트를 통해 릴레이 바톤을 넘겨받았다. 3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다. 1. 전공 이외에 요즘 혹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 인가요? 가능하면 자세하게 하지만 댓글의 답은 짧게. 2. 당신에게 항공비, 숙식비, 등등 모든 것이 지원 되며 전 세계 어디든..

  4. Subject : 연애에 대한 이루지 못한 환상과 집착 : 세 가지 질문

    Tracked from 민노씨.네 2009/02/19 12:09  삭제

    릴레이 경로 : 3가지 질문 (도니) -> 여행, 알고리즘 (벅샷) -> 3가지 질문(한방블르스) ->3가지 질문 : 릴레이 바톤 (필로스) -> 나(민노씨). 3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다. 1. 전공 이외에 요즘 혹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 인가요? 가능하면 자세하게 하지만 댓글의 답은 짧게. 2. 당신에게 항공비, 숙식비, 등등 모든 것이 지원 되며 전 세계 어디든지 딱 한 곳을 골라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졌습니...

  5. Subject : ▩ 당신의 세가지 소원은 무엇입니까. [바톤문답] ▩

    Tracked from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09/02/21 01:29  삭제

    아래와 같은 릴레이경로를 따라 건너온 바톤문답입니다. ^^ 저는 명이~♬님네서 업어왔습니다. ^^ 3가지질문 (도니) -> 여행, 알고리즘 (벅샷) -> 3가지 질문 (한방블르스) -> 3가지 질문 : 릴레이 바톤 (필로스) -> 연애에 대한 이루지 못한 환상과 집착 : 세 가지 질문(민노행님) -> 커피향기가 감도는 우리들의 공간 - 3가지 질문 (명이님) -> 당신의 세가지 소원은 무엇입니까. (비프리박) ▩ 당신의 세가지 소원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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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ead&Lead 2009/02/16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방블르스님, 멋진 포스트 정말 감사합니다. 한방블르스님의 3가지 답변이 저에게 무척이나 자극적으로 다가옵니다. 저도 한방블르스님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

  2. BlogIcon Donnie 2009/02/16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비첸자에 집을 지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D

  3. BlogIcon 필로스 2009/02/16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궁... 제 블로그의 거미줄을 걷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ㅋㅋ

  4. BlogIcon mepay 2009/02/18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심술.. 저도 갖고 싶네요. ^^
    한방블르스님이 좀비님께 넘긴 바통이 저한테 왔습니다.^^

  5. BlogIcon 비프리박 2009/02/21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엮고 엮이는 바톤문답이 좋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좋기도 하구요.
    방금 트랙100 보냈습니다.

01_

소통의 중요성은 웹서비스에서도 정치에서도 중요하다. 윤여준의 MB비판은 함 곰씹어 볼 만한 내용이다.
"소통이 불충분한 게 아니라 소통 자체를 무시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는 말보다는 다음의 말이 지금의 정국을 정확히 표현한 것이다.
촛불집회가 절정이던 때 이 대통령도 소통이 부족하다 했음에도 대국민 홍보로 가는 거 보면 자신의 생각을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을 소통의 부족으로 해석한 것 같다.
소통과 홍보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형국이다.

02_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을 정리하였다. 그리많지 않은 책을 읽었다. 1월은 일도 많고 그리 시간상 여유롭지 못하다. 책의 입출이 지극히 않좋다. 책을 사고 읽지 않고 쌓아만 놓는 병을 막는 방법 10가지를 보니 찔리는 점도 많지만 그냥 책이 좀 쌓이더라도 맘 편하게 살기로 했다. 좀 쌓이면 어떻고 책에 혹해서 무리하게 구매를 하는 것에 연연하지 않기로 하였다. 좀 쌓이면 몰아서 파주 보물섬에 가져다 주어야겠다. 아니 전에는 그랬지만 다른 곳을 찾아보아야겠다.

03_

리더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까칠맨님의 유능한 리더는.......다. 를 보고 예전의 진정한 리더에 대한 몇가지를 다시 보았다.
유능한 리더와 그렇지 않은 리더가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와 보스가 존재할 뿐이다.
리더가 될 것인가 보스가 될것인가? 선택은 자신이 할 수도 있지만 평가는 다른 이가 내린다.

나는, 나의 그 사람은 어디에 속하는가?

04_

29일 필로스님의 내 생애 최악의 설날을 보았고 댓글을 달았다. 얼마 후 외삼촌이 쓰러지셨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1~2시간 후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마산을 내려갔고 토요일에 올라왔다.
남의 일이라 생각한 것들이 나의 일이 되었다. 새상사 새옹지마.

나는 '돌아가셨다' 는 말의 의미를 좋아한다. 그냥 '죽었다' 는 의미와는 다르다.
천상병의 '귀천歸天' 도 그 맥락이라 생각한다.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내는 날' 에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고 말한다. 그냥 죽는다는 것이 아니고 '돌아간다'는 것이다.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은 잠시 거쳐가는 세상, 그냥 '아름다운 소풍' 일 뿐이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왔더라고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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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로처 2009/02/02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돌아가셨다'는 그러고보니 눈물날 만큼 말이 곱네요.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9/02/02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눈물날' 이라는 말씀이 적절해 보입니다. 살고 죽는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않는다면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잇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2. BlogIcon 필로스 2009/02/06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붙여놓고 가신 걸 이제서야 봤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1_

다시 읽어 본 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 공감 못해”... ‘막장 독서법’ 화제에서 행복한상상 신기수 대표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14가지 독서원칙’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다섯 번째 항목 “읽다가 중단하기로 결심한 책이라도 일단 마지막 쪽까지 한 장 한 장 넘겨보라”에 대한 날선 비판을 가했다. 이에 대해 신 대표는 “읽다가 중단한 책이라면 개인의 호기심이 거기서 멈춘 것”이라며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억지로 끝까지 읽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반박했다.

신대표의 말에 적극 공감한다. 읽어야 할 책은 많다. 굳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지 않듯이 맞지 않는 책을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다.

세상사 모두 '마음 가는대로 하라'가 답이 아닌가 싶다. 나는 그리 하고 있는가? ....

덧붙임_

오래전(? 6월경)에 읽은 글을 다시 보다. 한데 왜이리 생소하게 느껴지나. 그냥 마음가는대로 책을 읽으면 되는데 독서법에 관한 책들이 많다. 영어교육서가 많은 것과 같은 맥락일까? 하고는 싶은네 잘 되지 않기에 이책 저책 뒤적거리기만 하다. 세월을 보내는 것 말이다.

02_

블코가 새로운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블코 개편 예고...의견을 구합니다를 보면 전체적인 내용은 모르지만 제공업체(서비스) 또는 툴로 묶으려(? 엮으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변화는 좋은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드는 의문은 왜? 제공업체별로 묶는 것일까? 블로깅 또는 포스트를 보는 것이 제공업체에 영향을 받을까? 무슨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보는 이의 입장에서는 중요하지않다. 아니 관심밖의 일이다. 그것을 생각하는 것은 지엽적으로 세분화 하려는 생각이 아닌가 한다.

물론 필로스님이 "이번 개편의 핵심적인 내용은 아니지만"이라 말했듯이 논점의 팩트가 아닐지도 모른다. 아마 아닐 것이다. 단순한 나의 생각에는 이러한 의문이 든다. 왜?일까.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심오한 뜻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심한 내 머리를 탓할 뿐이다. 새로운 개편을 기대한다.

덧붙임_

그나저나 필로스님이 몸이 나아졌다니 소주나 한 잔 해야할텐데...

03_

bizbook님의 나의 독서 역사 - 왜 나는 책을 읽을까?를 보았다. 나는 왜?일까? 이유가 있나? 머리속이 텅비어감을 느낀다.

왜?라고 하는 물음에는 항상 답변을 못하고 있습니다.
답은 '그냥', '책이 있기에'라는 말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머리에 남아있는 화두로서 가슴을 옥죄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한 답이 책은 우리네 삶의 일부이므로 그것을 왜? 읽느냐고 하면 밥은 뫠 먹냐고 답을 하곤 합니다.

글을 읽고 다시 한번 고민 해봐야겠습니다.

상투적인 답변이다. 고민을 해봐야 답이 없다. '그냥'이라는 말이 답이다. 아무 이유없다.

목적없는 독서는 방황에 지나지 않는다. - E.리튼

 '목적'을 가져야 함은 느낀다. 가야할 방향이 있어야 갈 길도 나아갈 수 있다. 그리하여 얻은 답은 '나자신을 찾아가는 기나긴 여정의 한 부분'이라 말하고 싶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인가? 그것은 평생 화두로 삼아야 하기에 잠시 미루어 두자.

04_

GMail을 사용한다. 백업을 하지않고 있다. 구글을 너무 신뢰(?)하고 있다. 백업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불편하다. POP로 받아 그것을 다시 백업.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그냥 하늘에 맡긴다. 신뢰하지 않지만 믿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Gmail Backup이란 포스팅을 보았다.아~ 나도 백업을 하여야 하나. 하지만 지금 Gmail의 사용량을 보면 절망적이다. 메일을 정리하기도 쉽지않은 일이다.

05_

박노자교수의 관점은 우리와 아니 나와 많이 다름을 느낀다. 그 점이 박노자 교수를 부러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인(?)이지만 한국인과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신라는 민족의 배신자인가도 마찬가지다. 역사를 현재 시점의 관점에서 보면 안된다.

민족주의적 배타성을 벗어난 지역적 시각이야말로 남북한 통일을 위한 가장 긴요한 준비가 아닌가 싶다.

단순히 박노자 교수가 말하고 있는 신라의 존재감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의 '배타적' 성향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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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좀비 2008/10/24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앉으나 서나 소주 생각.. ^^
    11월엔 강남원정 갈까요? 똥집 먹으러..

  2. BlogIcon 필로스 2008/10/24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코를 보면 제가 생각나고, 제가 생각나면 쐬주가 생각나시죠? ㅋㅋㅋ
    송혜교 한 잔 합시당 ㅋㅋ
    블코 개편에서 서비스별로 묶은 코너를 만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함 만들어 봤습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10/24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복귀햇으니 당연히 몸을 추수렸을 것이고 그러니 당연히 한 잔 해야지요. ㅎㅎㅎ
      송혜교로 한잔 합시다. 좀비님이 원하는 똥집과 마늘과 함께..

  3. BlogIcon 필로스 2008/10/24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혜교 방금 한 잔 했는데, 영 아니올씨다입니다.

buckshot님의 아마존의 링 네비게이션 - 태그 연관성의 힘의 'Tag-based Ring Navigation'를 생각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태그를 작성하였다.집단지성을 이용한 태깅을 이용하여 좀 실효성있는 블로그스피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런 허접한 이야기였다.

그 이후 필로스님의 자세한 설명 블로그에 태그(tag)를 다는 이유을 보았다. 태그를 왜 달아야하는지, 달면 뭐가 좋은지 등등 여러가지 좋은 말이 있다. 또 감춰진 글에는 블로그코리아회원만을 위한 팁(?)도 있었다.

그 팁을 보다가 우연히 보게된 블코의 카테고리가 있었다. "미분류"라는 카테고리였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원래 그 자리에 있었는지 알 수가 없다. 필로스님의 말처럼 분류되지 않은 많은 글들이 그리로 분류(?)되고 있었다.

말처럼 많은 글들이 그리로 흘러가고 있다. 구독하고 있는 PaperinZ님의 포스트를 보고 수정해 보기로 하였다.

먼저 미분류로 된 카테고리를 변경하고 태그를 입력하였다. 그랬더니 원래 뱔행한 이가 태그를 단 것과 마찬가지로 그 카테고리에서 볼 수 있다.

꼭 이런 기능은 아니지만 비슷한 기능을 원했던 것이다. 한데 유사한 기능이 구현되고 있었다. 단지 우리 아니 내가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알리고 고지함에 소홀한(?) 블코에게 책임을 넘기고자 한다. ㅎㅎㅎ

하지만 이 기능이 좋지만 문제의 소지는 안고 있다. 악의적인 부류에 대한 대처는 없다. 또 이미 분류된 포스트에 대해서는 수정이 불가하다. 포스트의 소유주가 올린 태그와 보는 이가 단 태그를 같이 병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변경전 : 미분류인 상태

수정후 : 카테고리와 태그가 달린 상태

말이 늘어지니 몇 가지로 정리해 보면

  • 현재와 같이 미분류에서 카테고리와 태그를 변경했을 경우 별도로 집단지성이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수정이 가능하겠다.
  • 기존 태그가 달린 포스트에 대하여 태그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
  • 유사한 경우로 현재 시스템으로 분류되어 약간(?)의 오류가 있는 카테고리를 유저가 변경할 수 있는 기능. 발행자가 아니라 일반 사용자.
  • 여기에 따르는 약간의 포인트 제공이라든지 미끼(?)를 제공한다

개략적으로 집단지성을 할용한 태그 네비게이션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될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를 하는 이유, 아니 블로그를 읽는 이유를 따져보면 이슈를 따라 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 연관글들을 따라 가는 경우도 많다. 트랙백을 타고 가는 즐거움이 잇었는데 요즈음은 많이 없어졌다. 블로그스피어가 이런 기쁨을 제공해 준다면 머물르는 시간이 더 늘지 않을까. 더불어 블코의 입장에서는 트래픽과 이것을 이용한 다른 수익구조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얇팍한 생각도 해본다.

덧붙임_

쓰는 김에 불편한 점 한가지만. 블코는 초기화면에는 카테고리가 왼쪽에 있다.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네이게이션 위치를 바꾸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는다. 사람은 순간을 인식하고 또 자기가 들어온 경로는 기억한다. 다른 경로로 이동시 변경되면 혼란스럽다. 나만 그런가?

블코의 RSS수집은 너무 느리다. 티스토리 플러그인이 별 효용성이 없어보인다. 서버의 문제인가? 뭘 하든지 돈을 많이 벌어 좋은 서버를 가져다 놓으면 해결이 되는데. 음..

덧붙임_둘

이런 글을 작성하는 것은 남을 보며 나를 돌아보기 위함이 가장 크고 또 변경되는 나의 놀이감이 조금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바램만이 있을 뿐이다. 물론 그리 생각하지 않을것이라 나 자신에게 위안하지만 혹여 흠집이나 트집을 잡고자 함이 아님을 말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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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블로거를 최대한 귀찮게 만드는 서비스

    Tracked from Your Sun 2008/07/23 12:49  삭제

    눈썰미가 좋거나 블로그코리아에 엄청나게 관심이 많은 사용자라면 얼마전부터 슬그머니 카테고리 박스에 나타난 아이콘을 발견했을 것이다. (혹시 발견 못했다고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공지사항 조차도 안한 블코 운영진의 잘못이니..) '미분류' 카테고리는 무엇? 바로 카테고리의 '미분류' 섹션이다. 블로그코리아는 지난해 부활 이후 블로그 포스트를 1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왔다. 블로그에 익숙한 일부 '얼리 어답터' 뿐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

  2. Subject : 아마존의 링 네비게이션 - 태그 연관성의 힘

    Tracked from Read & Lead 2008/07/23 13:41  삭제

    아마존에서 이리저리 책들을 둘러보다 The Age of Engage: Reinventing Marketing for Today's Connected, Collaborative, and Hyperinteractive Culture가 괜찮아 보여 상품 소개 페이지에 들어가서 내용을 훑어보다 하단에 있는 태그 목록을 보게 되었다. marketing을 클릭해 보았다. marketing 태그 검색결과 페이지 하단에 아래와 같이 연관 태그 목록이 뜬다. bus..

  3. Subject : 블로그에 태그(tag)를 다는 이유

    Tracked from Philos의 잡다한 생각들 2008/07/23 14:32  삭제

    다 아는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모르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아서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특히 메타블로그에 글을 보내시는 분들 중에서도 태그를 입력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고, 태그를 사용하더라도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일부러 그러시는 분들도 있지만..) 1. 태그(tag)란? 태그는 옷이나 물건에 상표나 세탁 방법 등을 설명하는 꼬리표이다. 태그는 원래 우편물이나 화물, 택배물 등에 붙여 화물의 분류나 송수신인,..

  4. Subject : 블로그코리아에서 태그의 카테고리를 분류하는 방법

    Tracked from Philos의 잡다한 생각들 2008/11/06 23:48  삭제

    블로그코리아는 수집되는 포스트를 '태그'를 기반으로 13개의 카테고리로 자동분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테고리가 분류되지 않은 글을 모아 둔 '미분류' 카테고리를 별도로 만들어 두고, 사용자들이 각 글의 카테고리를 분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물론 자신의 글에 대한 카테고리 분류는 마이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만들때는 거의 내부 직원들만 이용하던 메뉴였지만, 최근에는 이용자들의 참여가 부쩍 늘어났습니다. 특히 몇 몇 분들은 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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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좀비 2008/07/23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번 해봤는데, 약간 손을 본다면 유용하면서도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2. BlogIcon 데굴대굴 2008/07/23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장난감을 발견하셨군요. ^^

  3. BlogIcon easysun 2008/07/23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방블루스님, 역쉬! 감춰놓은 보석(?)을 찾아 내셨군요.

    오용의 문제를 가장 염려했었습니다. 헌데, 일단은 카테고리 분류를 바꾼 사람의 닉네임이 공개된다는 점 + 블로고스피어의 선한 기운을 믿고 감행을 했습니다. 대책이라면, 본인은 마이페이지를 통해 카테고리나 태그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악의 사태는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끼(?) 에 대해서는 아직 약소하지만..블UP 포인트 정도로 대신하고 있는데, 좀 더 고민해서 미끼가 아니라 대어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나머지 조언들에 대해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늘 to do list에 올라 있는 것들도 있는데.. 걸음이 빠르지가 않네요..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7/23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 작성하였는데 한 잔 하러 간다고 발행을 못하고 아침에 발행하였더니 같은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먼저 보았으면 발행을 안하는 것인데. 이리 뒷북이군요.

  4. BlogIcon 필로스 2008/07/23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사용자들이 굳이 인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카테고리 분류에 참여하게 되는 인터페이스... 이런 것들을 좀 더 구현한 다음에 정식으로 공지하려고 했었죠..

    일단은 만들어놓은 거니까... 오픈은 해 놓았고요..ㅎㅎ

    이미 카테고리가 분류된 글에 대한 적용은 부작용이 더 클 것 같아서 아직 적용을 못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뭐 좀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7/23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공지를 안한거군요.
      기본 시스템을 많이 바꾸지 않아야 하는 문제도 있기에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메타가 점차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음을 느끼기에 변화를 모색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믹시나 Digg같은 시스템의 적용보다는 네이게이션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오마이뉴스에 네비가 있던데 시작만 거창하고 그 다음은 잘 안되는 것이 오마이뉴스의 장점(?)이기에 유명무실하더군요. 하지만 방법이나 시도는 좋아보이더군요.
      구글의 이미지 태깅하는 방식도 재미있는 시도라고 보입니다. 게임으로 유도를 하는 거지요. 텍스트라 어려움이 있지만요.
      좀 고민하면 좋은 방법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쉴때 고민을 좀 하여서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오면 되겠네요. ㅎㅎㅎ

    • BlogIcon 필로스 2008/07/23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내부 코드명 '태그xx' 같은 게임기획안도 있습니다. ㅋㅋ 아이디어 나온지 벌써 1년이 다 돼 가네요.. 아 놔...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7/23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 특별한 아이디어는 아니니 기획은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문제는 오래 주무르고 있느면 물(?) 나옵니다. 완벽은 없으니 60%정도에 오픈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다른 걸린 것들이 많겠지만요.

      요즈음 좀 한가(?)해 이런 저런 궁상을 떨어봅니다.

  5. BlogIcon Read&Lead 2008/07/23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코는 정보 분류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메타 블로그인 것 같습니다. ^^ 유저의 탐색 편의를 위한 배려가 쌓이고 쌓이면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유저에게 제공할 시점이 도래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귀한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7/23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보분류를 인위적으로 하는데는 인력과 돈에 한계가 잇어 보입니다. 소비자와 같이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배려'는 제가 요즈음 화두로 잡고있는 단어입니다. 나는 그런 사람인가에 대하여 심각한 고민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