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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17 천천히 읽기 : 책을 읽는 방법 (6)
  2. 2008/06/16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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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리딩'이란 차이를 낳는 독서 기술이다. 여기서 '차이'란 속도나 양의 차이가 아니라 질의 차이를 말한다. (서문)
저자는 슬로리딩에는 '특별한 훈련은 전혀 필요없다. 그저 느긋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그것만으로도 내용 이해가 배가된다'고 말한다. 이 말에 희열을 느낀다.
도서를 즐기를 비결은 '속독 콤플렉스'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서문)

저자는 음독보다는 묵독을 요구한다. 또 평소 베껴쓰기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그것에 관하여 "베껴쓰기는 비효율적(77쪽)"이라고 말한다. 이유는 음독과 같아 '베껴쓰기' 작업에 집중하게 되는 나머지 내용이나 문장에 대한 이해는 조금도 깊어지지 않는 난점이 있다. 이 말이 전적으로 옳지는 않지만 집중에 면에서는 타당성이 있는 말이다.

이 책이 주로 소설에 관한 내용으로 본다면 적용이 가능하고 적합해 보인다. 다시말하면 고전과 인문 소설에는 적합하다.

슬로리딩의 유효한 기술중의 하나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할 것을 상정하고 읽는 방법'이 있다.
읽은 후 누군가에게 설명할 것을 전제로 책을 읽으면 잘 모르는 부분을 다시 읽게되고, 그렇게 되면 자연히 이해력도 높아진다.

책을 선택하는 방법에서 하이퍼텍스트 독서법과 유사한 방법을 말하고 있다. 다시말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법이다. <미시마 유키오>를 읽다가 거기서 나오는 다른 작가를 읽고 거기서 또 다른 작가로 넘어가는 방법이다. 현재는 이 방법을 취하지 못하지만 좋은 독서법이라 평소부터 생각하고 있다.

책이란 한번 보는 것이 아니라(? 그럴 가치가 있는 책이라면)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자신의 처지, 상황에 따라)읽을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하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한다. 책과 그런 관계를 만들 수 있다면, 책을 더없이 소중한 인생의 일부가 될 것이다. (91쪽)
저자는 재독(다시읽기)이야말로 가치있다고 말한다. 책에 메모나 표시를 하라고 권유하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읽었을때 처음과 달라진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바쁜 이 시대에 슬로리딩만을 강요할 수 없다. 하지만 때때로 책에 몸을 맡겨 천천히 묵독하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것도 즐겁지 아니 하겠는가?

덧붙임.
아쉬운 점은 3부의 실천편에 대부분 일본소설이라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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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언제나 공사중! 2008/06/17 09:4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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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ubject : [책] 책을 읽는 방법: 히라노 게이치로가 안내하는 슬로우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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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ubject : "한 권의 책엔 30분만" [부자나라 임금님의 성공 독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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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ead&Lead 2008/06/17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슬슬 묵독,재독의 맛을 느껴가고 있는 중입니다. 넘 느리게 가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방블루스님의 포스트가 저의 독서 패턴 변화에 힘을 실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8/06/17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의 슬로리딩을 항상 탓해 왔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에 따라 편하게 흐름에 맡게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독은 평소에 하는 방식인데 그래서 책을 주지도 버리지도 못하는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2. BlogIcon 웹초보 2008/06/17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ss 등으로 매번 속독에 대한 부담감을 느껴왔는데.. 슬로우 리딩이라니..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3. BlogIcon 데굴대굴 2008/06/17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속독은 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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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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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낙관은 희망에 짓눌린다는 말을 다시 들었다.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안철수의장이 다시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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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보 서비스에도 소셜 네트워킹인가? 어떤 방식으로 SNS로 연결이 가능할까? 의문이다. "네트워크 효과를 통해 충분한 사용자를 끌어들이면 흥미로운 공간이 될 수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지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내 머리를 탓하면서 기사의 보도방식에 의문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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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 쇼핑"에 놀아나는 판매자들에서 보면 쇼핑몰을 준비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오픈마켓의 판도는 어떻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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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의 블로그 마케팅, 그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현재 의사들의 시각이 바뀌지 않는 한 또 단기적으로 효과를 얻으려 한다면 '홍보성'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만 더할 뿐이다. 지속적으로 이웃집의 모습으로 다가가야 한다. 장기적으로 개인과 병원의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다. SNS로 연결된다면 친근한 모습으로 지속적인 접근이 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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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벙법 - 히라노 게이치로>를 보며 슬로리딩에 관하여 알게 되었다. 바쁜 세상에 천천히 읽기, 기분이 좋다.
책 읽고 싶은 마음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구독하세요 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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