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은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있는 날이다. 모든 국민 아니 정치권은 그 날에 목숨을 걸고 있다. 하지만 그날은 “19일 대통령 선거만 있는것 아닙니다” 전국 50곳서 재보선이 있는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도 처음 알았듯이 아는 사람도 별로없고 관심도 없다.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재선거를 하는 것이다. 풀뿌리 민주주의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대선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정당정치와 민주주의의 기초는 찾아보기 어렵다.

지방자치의 의미는 퇴색되고 중앙정부의 눈치만 보는 해바라기들만 판을 치고있다.

대선에는 관심이 없고 내년 총선의 지분에만 관심이 있는 일부 대다수 대선 후보들에게 19일 보궐선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렇게 관심이 없는데 왜 같은 날 선거를 하는지도 의문이다. 비용등을 따져 정한 결정이겠지만 관심이 없어 선출의 정당성에 의문이 간다.

선거는 대선만 있는 것이 아니다. 보궐선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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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할 후보 없음이 있다면이라는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다.

지금의 돌아가는 판국을 보면 아무에게도 투표를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지금의 선거는단 1표가 많아도 투표율이 얼마나 되는지 상관하지 않고 당선이 된다.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인 것이다.

이명박은 갈수록 어려워 보이고 그 판에 이회창은 늙은 노망에 어찌 해보려고 무소속으로 나와 5년전, 10년전 자기가 심하게 욕 한 사람들의 뒤를 밟고 있다. 정동영은 민주당과 합당을 하여 DJ의 눈치만 보고 있다. 또 문국현은 이회창의 출현으로 3위에도 끼지 못하여 TV토론에도 못나오고 있는데  정동영과 단일화는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말하고 권영길은 5년전이나 10년전이나 그 한계를 너어서지 못하고 있다. 이인제는 말하고 싶지 않다. 왜 나왔는지 의문이다. 내년 총선을 위해 얼굴을 알리기 위하여 나온 것으로 밖에 이해할 수 없다.

서로 머리를 잡고 싸워도 된다. 먼저 쓰러지지만 않고 살아남으면 승자가 되는 것이다. 참으로 이상한 시스템이다. 모두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는 NOTA시스템을 적용한다면 지금과 같은 이전투구를 할 수 있을까?
주민소환제보다는 먼저 뽑지 않을 수 있는 권리를 시민에게 주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너희들은 우둔하고 무지하니 우리들중 하나를 뽑아야 한다. 그 다음은 너희들은 제3삼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는 소리로 들린다.

원하지 않는 사람을 선택하지 않을 권리는 원하는 사람을 뽑는 것 만큼 중요하다.

NOTA(None of the Above)투표 용지에 '지지할 후보 없음'이란 난을 신설하면 어떨까. 각 정당에서 공천한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모두 못마땅하다는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길을 터주자는 것이다. 그래서 '지지 후보 없음'의 득표가 1위를 차지하거나 반수를 넘겼을 경우 그 선거 전체를 무효로 돌리고 재선거를 하면 된다. 이때 출마했던 후보들은 재선거에 출마할 수 없도록 제한해야 한다. 유권자에 의해 거부됐기 때문이다. 그러면 완전히 새로운 후보들로 재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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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신당+민주당 합당에 대해서.....

    Tracked from 5월의 작은 선인장 2007/11/19 05:18  삭제

    쩝~ 작년 12월초에 열린우리당에 대해서 내가 쓴 글(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분당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 열린우리당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를 이유로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세를 불리기 위해서 개도새도 포함되었고, 그 영향으로 오늘날 열린우리당은 산으로 가게 되었다. 열린우리당은 현재의 내부의 분열을 기회로 새로운 당으로 분당하여 깨끗한 초기의 취지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2. Subject : 차라리 '지지하는 후보 없음' 란이 있다면...

    Tracked from 가눔의 일상다반사™ 2007/12/04 12:45  삭제

    정책도 감동도 없는 대선 “찍을 사람이 없다” 오늘 문득 본 블로거뉴스가 가슴을 뜨끔하게 만들었습니다. 정책도 감동도 없는 대선 “찍을 사람이 없다” 예. 제가 딱 저런 상태입니다. 그동안은 불합리한 선거법때문에 참아오셨던 분들도 후보등록이 끝난 후부터 자신의 목소리를 뚜렷하게 내는 가운데 저만 별로 달라진 게 없는 이유지요. 사실 선거권을 가지게 된 후부터 쭉~~~그랬지만...... 지난 16대 대선과 이번 대선때 제 마음은 사뭇 다르네요. 관심이..

  3. Subject : NOTA, nota, nota bene

    Tracked from ★Stella et Fossilis 2007/12/04 13:25  삭제

    아무도 찍지 않을 선택권, Not of the Above by Frey님Frey님 댁에 들렀다 재밌는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None Of The Above (NOTA) 라... 정말 멋지네요. :) 정말 대선에 이런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재밌겠습니다. :) 물론 NOTA가 1위를 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각설하고, NOTA란 단어를 들으니 라틴어 nota 생각이 났습니다. 라틴어의 명사 nota는 영어의 note 정도의 의미가...

  4. Subject : 당신이 지지하는 후보는 어디에 속합니까? 대선? 군소? 약소?

    Tracked from 토토의 느낌표뜨락 2007/12/05 11:5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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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작은인장 2007/11/19 0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말씀 공감....
    전 가끔 투표소에 들어가서 도장 안 찍고 그냥 투표함에 낸다죠. ^^;;

  2. BlogIcon 〔 道 〕Ratukiel 卍 2007/11/19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이거 맘에 드는데요. 후보자 무효, 유권자에게 거부되었으므로!

  3. BlogIcon 헤밍웨이 2007/11/19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은 그렇다쳐도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은 왜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 후보단일화에 목숨거는지..참.
    다른 당의 정책이 어느 정도 비슷해야 단일화하던지 그러는데 정책이 서로 다르고 본인들이 서로 후보로 나설려고 하니
    참 어이가 없어요.
    그리고 문국현 후보는 나름대로 처음엔 신선했었는데 지금은 그 반대로 생각되어집니다.

    이 맘때쯤이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와야 후보를 결정해야 할텐데 너무 부동층이 많아 보입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7/11/20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거를 안하면 우찌될까요? ㅎㅎㅎ
      저 제도는 절대로 도입이 안될거라고 보입니다. 정치꾼들이 자기밥그릇을 차는 행위는 절대로 안할것이니까요?

  4. BlogIcon 가눔 2007/12/04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그 포스트를 어디서 봤나 한참 고민했었는데 한방블르스님 포스트였군요!!! ^^
    안 찾아오셨으면 끝까지 모를 뻔했다는.....ㅠㅠ
    NOTA? 오늘 또 하나 배우고 가네요.^^;;;;






고질적인 '대통령병'이 나왔다. 모든 것을 버리고 잃어버린 10년을 찾기 위하여 구국의 결단을 하였다고 한다. 웃긴 이야기이다.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아집이 오늘의 사태를 있게 하였다.

87년 대선의 재판이 아닌지 걱정스럽니다. 김영삼, 김대중으로 분열되어 노태우가 당선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지금의 이회창은 정당하지 않다.

경선불복이라는 질문에 근본취지에 어긋나지 않다고 말한다. 대의에 충실하기 위하여 한 몸을 던진다고 한다.

누구를 위한 대의인가?

단기필마로 나와서 과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그가 말하는 잃어버린 10년은 어쩌면 영영 돌아오지 못할 상황으로 갈지도 모른다. 그의 출마로 범여권의 단일화가 가속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이회창의 출마는 MB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결론적으로 이회창은 자충수를 둔 것이다. 그가 말했듯이 그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잃을 것임에 틀림없다. 나이가 먹으면 아집만이 남는 모양이다. 무엇을 얻고자 하는것인지...

이회창, 대선 출마 기자 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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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ubject : 2007대선, 정말 God knows!

    Tracked from さぁ飛び込んでみるから!(자, 뛰어들어 볼 테니까!) 2007/11/25 23:05  삭제

    이번 대선 정말 알 수 없는 혼전으로 빠지고 말았다. 후보 교통정리가 안되어서 최소 9명 최대 25명 내외까지 출마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God Knows(아무도 몰라요)다. 여기서 누가 후보 교통정리 좀 해주었으면 좋겠지만, 후보등록이 끝나는 순간부터 투표용지가 인쇄되기 때문에 교통정리 자체가 불가능하다. 진보 보수 중도 할 것 없이 핵분열을 했다. 물론 이렇게 되면 흥행몰이엔 엄청난 성과가 나타난다. 수십명씩 한곳에 유세하면 12월 19일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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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 가능여부가 오늘 오후면 판가름이 나온다. 기정사실화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이회창 전 총재는 평상심을 잃고 있다. 그가 '대통령병'이라고 말하던 DJ와 변절자라고 욕하고 자신에게 실패를 안겨준 이인제와 같은 행보를 가려고 한다.

먼저 MB캠프의 문제점이 여실히 들어나오고 있다. 경선에서 승리하였을때 MB는 박근혜측에 모든 것을 주었어야 했다. 하지만 높은 여론지지도에 의하여 2월 청와대 입성만을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오늘 본 컬럼에서는 2인자의 태도에 관한 태도를 이야기 하고 있다. '적장(敵將)으로부터도 존경받아라' 그리고 '주군(主君)을 위해서라면 적장한테도 굴복하는 것'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재오의원이 MB와 주군과의 관계였는지 의문이다. 주군은 동지적 관계가 아니다. 주군에게는 모든 것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박근혜의원측이 '오만의 극치'라고 말한 것은 당연한 말이다. MB와 이재오의원은 모든 것을 버리고 박근혜의원측을 안아야 한다. 지난 10년동안 이회창후보의 '오만'으로 두번이나 기회를 놓쳤다. 지금은 향후의 주도권을 누가 갖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2번의 실패를 또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재오의원은 백의종군을 하여 박의원측을 껴안아야 한다. 나의 모든 것을 버려야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이의원이 모든 것을 던진다고 2인자가 아니라고 하지 않는다. 멀리 바라보자. 난 이재오의원을 좋아한다. 오늘만 정치를 하고 말 것은 아니지 않는가.

지금보다 더 어려운 재야시절도 있었고 민중당시절도 있었다. 지금이 마지막이 아니다. 앞으로 더욱 많을 날이 있다.

그의 결단을 바란다.


적장(敵將)으로부터도 존경받아라. 정치 파벌 내 제2인자의 처신에 관한 고전(古典)이다. 김영삼(YS)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좌동영·우형우라고 불린 김동영과 최형우라는 뚝심 참모들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김동영은 1990년 노태우·YS·김종필 간 3당합당 직후 전립선암 선고를 받았다. 6,7개월 정도의 시한부 인생, 기저귀를 차고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며 사투하는 김동영. 그러나 YS 대통령 만들기에 대한 집념을 포기하지 않았다. 김동영이 대통령 노태우를 만난 자리였다. “각하, YS를 대통령으로만 만들어주시면 제가 각하의 부하가 되겠습니다.” 주군(主君)을 위해서라면 적장한테도 굴복하는 것이다. 노태우가 탄복했다. 왜 나한테는 저런 충신이 없는가. 김동영은 세상을 떠나기 사흘 전 YS와 서울대 병원에서 작별한다. “총재님! 대통령이 되시는 것을 못 보고 갈 것 같아 죄송합니다.” YS는 “나는 김동영을 끌어안고 목놓아 울었다”고 회고록에서 밝힌다.

이춘구, 그는 민정당의 뿌리인 군인 출신 정치인이었다.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한 YS는 그를 사무총장에 전격 발탁했다. 민정계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야 대선 후보가 될 수 있었기 때문. 이춘구는 YS를 적극 도왔다. 주군인 전두환·노태우를 위해서였다. YS는 “나에겐 왜 이춘구같은 사람이 없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춘구는 YS가 대선후보로 확정되자마자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낙향했다. YS 대통령 밑에서 ‘한 감투’할 수도 있었지만. 그때만 해도 제2인자에겐 의리의 처신, 멋과 향기가 있었다.

이명박의 오른팔 이재오는 박근혜로부터 “오만의 극치”라는 비판을 샀다. 박근혜는 최상의 그악스러운 표현을 쓰지 않는 어법. 휴전선은요? 대전은요? 이재오는 386식 직설화법이다. “아직도 경선하는 줄 아는 사람이 있다. 좌시하지 않겠다.” 이재오가 박근혜를 찾아가 “이명박 대통령만 만들어주면 내가 충성하겠다”고 했다면? 이재오가 박근혜를 공격하면 이명박에게 불리할 것임을 이재오가 모를 리 없다. 그러면 왜 공격? ‘대통령 이명박’은 따논 당상이다보니 다른 사심(私心)이 생긴 것. 당권이다. 박근혜가 들어오면 당권을 놓치니. 이재오는 중앙대로부터 정치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으려다가 무산됐다. 이런 제2인자는 한국 정치사에서 유례가 없다. [출처 : 오만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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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전격 후보 사퇴를 하였다. 그리고 이해찬 지지를 선언하였으며 선거본부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유시민스러운 모습일 수 있지만 다른 면에서는 전혀 유시민스럽지 못한 행동이다.

내가 (친노 진영의) 단일 후보가 되기를 원한다. (경선에서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

(이해찬·한명숙) 두 후보의 결단은 존중하지만 선거인단의 뜻을 묻지 않고 여론조사로 한 방식은 의문이 있다. 주말 4연전(15일 제주·울산, 16일 충북·강원)을 치른 후 보자

처음엔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라고 하더니 그 다음엔 그냥 출마하지 말라고 하고, 이번엔 접고 들어가라고 (압박)하느냐

내가 이번 경선의 유일한 흥행요소다. 내가 없으면 예정된 시나리오의 세력 다툼이 돼 버릴 것
유시민 선거 경선 하루 전날까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말이다. 대부분이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는 패배를 인정하였다고 하고 포기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제 대통합 민주신당은 "반노 - 비노 - 친노"의 대결 로 들어 섰다. 유시민의 말처럼 '예정된 시나리오의 세력 다툼'으로 들어 섰다. 흥행적인 요소는 없어졌다.


유시민에게는 이번 경선이 자신을 내세우고 대선 후보로 나설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을 것이다. 문제는 이제 부터이다. 유시민이 포기를 하면 경선의 흥행이 이루어 질까? 이해찬에게 유시민에 몰린 사람들이 따를 것인가? 모두 의문이다. 아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그렇게 되기도 어려운 일이다.

유시민을 과히 좋아하지 않은 나로서도 안타까운 일이다. 유시민이 후보로 되길 내심 바랬다. 얼마나 흥미진지한 일인가?

이제 그에게는 다른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이다. 유시민은 '정치적 스승(?)이라는 이해찬의 굴레를 벗어나 홀로서기를 준비하여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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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결국, 사표(死票)이야기로 마무리한 유시민, 그 차가움에 대해 비판을 가한다.

    Tracked from Blue Cold Deep Sea 2007/09/16 13:00  삭제

    지난 과거 대선때 노무현 후보를 도와 선거운동을 하던 유시민은 막판 혼전에서 민주노동당과 그 지지자들에게 그들의 투표행위가 사표(死票)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민주노동당측에게 후보탈퇴를 종용한 적이 있다. 꽤 말이 많았고 비판을 많이 받았던 말이다. 노빠측에서는 당연히 한표라도 아쉬운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이라고 했지만, 이 발언은 한국의 정치과 선거행위를 너무나도 차갑고 딱딱한 정치공학적인 측면으로만 규정해서 나온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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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나인테일 2007/09/15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진짜 국현이 횽아만 남은 겁니까?....


유시민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헉 너무 힘들다...)의 경선 '흥행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손학규 정동영 후보를 거침없이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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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정치공세는 아니란다. "재미있는 경선을 위해서"라는 설명. 그는 이날 "좋아하시는 후보가 공격을 당하더라도 받아달라, 그래야 국민이 관심 가지고 경선이 성공할 수 있다"고 연설을 맺었다.

유 후보의 '흥행사' 실험은 일단 유권자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비난받는 입장에서도 경선을 흥행시키겠다는데 반대할 도리가 없다.

상대 후보를 신랄하게 비판한 뒤 "재미있는 경선을 위해서 그랬다"고 변명(?)하는 모습은 자칫 얄밉게 보일 수 있다. "바로 그런 점때문에 유 후보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이 극명하게 엇갈린다"(상대캠프 관계자)는 평가도 나온다.

너무 재미있다. 유시민의원이 하는 행동이 아마도 계산된 행동일 것인데 아무도 그것에 반박을 하지 못한다. 물론 반박을 하지 못하게 재미있는 흥행사를 자처하면서 웃음을 자아내며 반박을 하지 못하게 한다.

정말 유시민스럽니다.

과연 유시민스럽다 : 출마의 전제조건을 내세운 유시민
유시민처럼 철들지 맙시다
즐겁지 아니한(國)가 : 홍준표 조순형 유시민이 대권 후보로 나온다면.

유시민의원 때문에 대통합민주신당(당명 좀 바꾸지.. 너무 힘들다...)의 선거위원으로 등록할 생각이 든다..

요즈음 같이 웃을 일이 없는 시기에 유시민의원 떄문에 좀 웃는다. 재미있다. 점점 유시민이 좋아진다.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즈음 많이 좋아진다. 사람이란 참으로 간사하다.

유시민. 그의 변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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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oyoyoo 2007/09/13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시민, 단 하나의 필승카드입니다.^^

    • BlogIcon 한방블르스 2007/09/13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필승이라면 상대가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신당쪽에서 제일 낫다는 것이지 가장 베스트라는 이야긴 아닙니다. 점점 더 좋아진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너도 나도 나아니면 안된다는 과대망상증에 사로 잡혀있다.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이놈의 현상은 우리나라에서 5년마다 나타난다. 어이없는 놈들의 잔치이다.

D-100. 이제 대선의 시기이다.

인류가 생기면서부터 나온 증세가 지금도 남아있으니 앞으로도 한동안 취유되기 힘든 병으로 보인다. 이 병을 취료하는 신약을 개발하면 노벨상은 따논 당상인데...


과대망상증 - 이외수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는 사람들이 자신을 실제보다 지나치게 확대해서 인식하거나 특별한 존재로 부각시켜 인식하는 정신병리학적 증세. 인류는 창세기 때부터 이 병을 앓아 왔다. 사탄은 선악과를 따 먹으면 하나님과 똑같은 지혜를 가질 수 있다는 말로 아담과 이브에게 과대망상증을 전염시켰던 것이다. 오늘날 인간이 자신들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화자찬하는 것만으로도 아직가지 그 병이 치유되지 않았다는 심증을 굳히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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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rifter 2007/09/11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대망상증... 자기합리화...

    끝도없네요..


김종학은 태왕사신기의 작품성에 그렇게 자신이 없나?

지금과 같이 민감한 시대에 드라마를 대선에 영향을 주겠다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드라마는 드라마로 족한 것이다.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 김종학이 언제부터 의식있는 드라마를 만들었는가? 시대의 흐름을 알아 잘 만드는 PD로 밖에 기억이 되질 않는 그가 대선 정국에 영향을 미치겠다니 참 우스운 이야기이다.

표절 문제 또 일본 자본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그가 이렇게 말을 하다니... ㅎㅎㅎ
애국심에 호소해서 이 드라마가 한류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봐주시고 도와달라
'디워'의 애국주의 논란이 흥행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벤치마킹을 하였는지 모르지만 그때와는 사정이 다르다.

김종학은 먼저 '잃어버린 한국 고대사 연구회'에사 제기하고 있는 역사 왜곡 문제와 일본 자본에 대하여 입장을 밝히는 것이 먼저이라고 생각된다.
올 가을엔 광개토대왕이 대선 주자들의 모토가 될 것이다.

MBC TV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의 김종학 PD가 '태왕사신기'의 광개토대왕으로 대통령 선거 정국에도 영향을 미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PD는 정치적으로는 철저히 배제 및 중립의 입장에 서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종영 이후라도 정치권에서 요청이 와도 이 생각엔 변함이 없을 것이다.


김 PD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광개토대왕이 강한 정복자로만 그려지지 않을까 우려했다. 그러나 배용준은 광개토대왕의 사료를 철저히 공부해 나도 당황할 정도로 캐릭터를 잘 이해했다. 그가 표현하는 제왕은 모든 백성들이 꿈꾸는 군주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용준은 연출자를 창피하게 만들기도 하는 배우다.”

김종학 PD는 배용준에 대해 “공부를 너무 많이 해와 내가 창피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배우가 자기 배역에 대해서 준비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배용준이 필요하다는 것은 다들 인정하는 사항이다. 하지만 배용준 띄우기에 모든 것을 걸 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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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태왕사신기는 무신 얼어죽을 ..

    Tracked from Asinayo 2007/09/13 14:48  삭제

    돈만 처바르고 재미도 없었다는 영화들 .. 태왕사신기도 돈만 처바른?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 시작 전 부터 대작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제2의 디워 라고 찬사를 마지않는 기사들은 뭔지.. 주인공들을 보면 같은 소속사 배우들.. 그리고 부산에서 모..사장아들 첩.. 걸레?? 배우도 그 드라마에 나온다는... 내 참.... 정치권력의 견사 노릇을 하는 쓰레기 매체들이 태왕사신기 극찬론에 혈안이 되어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지도 모르겠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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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원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하기로 하였다. 혹자는 끝가지 가지 않고 이XX후보를 밀기 위한 위장 선언이라고 한다. 그거야 본인밖에 모르는 일이니 뭐라 할 수가 없는 일이다.

여기서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다. 역사에 가정이란 없지만 만일

홍준표, 조순형, 유시민이 대권 후보로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

나름대로의 경쟁력이 있다. 공통점은 말을 아끼지 않고 해대는(?) 스타일이다. 나쁜 뜻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들 세명은 나름대로(물론 나름대로 이다.) 논조에 힘이 있고 변함이 없다. 그런 스타일들이 좋다. 남들이 뭐라 하든지 의지를 표명한다.

만일 세명이 대선에 나온다면 난 누구를 선택하여야 할지 고민이 되겠다. 흥행도 잘 되리라 생각된다. 생각만 하여도 즐거운 것은 100분 토론 같은 정책토론회를 매번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조순형, 유시민 의원은 대선 결선에 나올 확율이 높다. 홍준표의원은 큰 변화가 없지 않는 한 대선에 나오기가 어려워 보인다. 즐거운 상상이 상상으로만 끝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그렇게 되지 말라는 확신은 아무도 못한다.

생각해 보면 얼마나 즐거운 상상인가? 입가엔 흐믓한 미소가 돈다.

소경 피리소리 한 자락
더운 여름에 쉰 소리 한자락.
막걸리나 한잔 해야겠다

즐겁지 아니한(國)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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