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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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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CEO일수록 실수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 이유 유능한 경영자일수록 실수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 이유 CEO가 기업 내부 정보를 통해 자신이 내린 결정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고 인식하게 되면 그는 딜레마에 빠진다. 그가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는다면 기업은 적은 손실을 감수하는 선에서 문제가 해결된다. 하지만 자기가 실수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 자신의 위상이 추락될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CEO가 실수를 바로잡아야 하는 시점에는 대개 그 실수가 명백히 큰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신의 특출한 능력을 이미 증명해 보인 CEO는 오류를 범하더라도 이미 얻은 신뢰를 잃으려 들지 않는다. 명성이 높을수록 잃을 것도 더 많기 때문이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손실을 줄이고 다른 기회로 회사를 발전시키는 것이 자신의 명성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이지만..
읽으면 좋은 책 :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 서돌출판사의 가 있다. 지금까지 총 6권이 나왔다. 3권은 읽었고 나머지는 읽을 예정이다. 책마다 차이점은 있지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 경영의 원점,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 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 2권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하지만 곧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은 다시 찬찬히 읽어보고 싶다. 저자의 좋은 회사만들기라는 생각보다는 그것은 실천하기 위한 방안들이 공감이 가기 때문이다. 책들은 각기 다르다. 하지만 그 맥락은 크게 다르지 않는다. 성공(? 꼭 성공이 아니어도 좋다)한 CEO들이 각자 자신들의 방식을 허심탄회하게 말한다. 어렵지 않다. 이것이 이 시리즈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나머지도 곧 읽어야 겠다.
"내가 틀렸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 나쁜 결정 두 가지 행복한 경영이야기에서 얼마전 에서 보았던 "CEO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말은 '내가 틀렸다'이다."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나쁜 결정은 딱 두 가지다. 하나는 결정의 시기를 놓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전에 내린 결정이 잘못됐음을 알면서도 바꾸지 않는 것이다. - 제임스 피너텔리, 유니소스 에너지사 전 회장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늘 실수, 즉 의사결정을 잘못할 가능성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문제는 잘못된 결정인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체면이 깎이더라도 잘못을 시인하고 즉각 시정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용기"란 1%를 참는 힘입니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입니다. 대부분의 유능한 CEO일수록 실수를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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