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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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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글 잘 쓰는 방법 중앙일보에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다. 사실 기사라 하기보다 기사를 가장한 광고(?같은) 글이다. 꼭 그렇게 평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자신이 주최하는 행사를 자신의 지면에 쓴다고 어느 누가 뭐라 할 수 있겠는가. 그보다는 이 기사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간접광고(PPL)를 잘 묻어낸 기사이기 때문이다."제51회 한국 실용글쓰기 시험"을 안내하는 기사다. 기사의 제목은 "글 잘 쓰는 방법"이다. 전문가의 의견을 빌어 글 잘 쓰는 방법에 관하여 말한다. 그저 글 잘 쓰는 방법을 썼다면 그만이겠지만,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쓸 수 있는 자격증, 즉 자격증 및 인증 취득 기입란에 국가공인인증서와 같이 쓸 수 있다는 점을 말한다. 다음으로 취업준비생에게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말한다.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단행본 무료 배포가 가능한가? 2008년 8월 18일에 적은 포스팅에 예문당님의 글을 보고 다시 생각해 본다. 책을 사은품으로 준다는 것은 생각을 하지 못했다. 서로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더욱이 육아에 관련된 것이라면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않고 받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워지기에 좋은 타켓이라 생각된다. 제가 오랫만에 베이비페어를 방문한 목적은, 저희 신간 '그림책 육아'[링크]를 납품할 업체를 알아보고 싶어서였어요. 출간을 하고 출판시장을 보고 있자니, 저희같은 작은 출판사는 서점믿고 책을 내기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0-3세 부모님께 가장 도움이 되는 책이니, 베이비페어에 오시는 분들께도 딱 맞는 책들입니다. 베이비페어를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많은 업체들..
PPL에서 BPL로 PPL에서 BPL로=차세대 PPL은 광고주와의 장기계약이 핵심 이다. 일정 기간동안 다수의 영화를 선정해 특정제품을 계속 등장시킴으로써 지속적으로 기업의 브랜드를 알려주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차세대 PPL을 종종 BPL(Brand Placement)이라고도 부르는 것은 이 때문이다 소록도가 아름다운 것은 소록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기업은 문화(영화)를 통하여, 문화(영화)는 기업을 통하여 서로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만남이 PPL마케팅의 출발점이다. (PPL(Product Placement)의 영화학적 접근과 이해 - 이종민) PPL이 브랜드태도, 브랜드평가 및 제품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많은 선행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에서 알 수 있듯, 수치적 단위로 측정되어지는 노출빈도..
웃기는 광고 효과 광고를 읽는 사람보다 광고 관련 기사를 읽는 사람이 여섯배나 많다. 따라서 광고인보다는 편집장과 친해지는 편이 낫다. 어느책이지 기억이 안남. 181쪽
PPL 아직도 유효한가? PPL(Product Placement) 드라마와 영화뿐만이 아니라 무엇을 살펴보던지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진부하다. 효과를 무시한 지나친 PPL경쟁으로 인한 완성도의 저하, 관객 또는 시청자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무리한 광고. 이런 보편화된 마케팅 또는 광고기법이 지금 이 시대에도 유효한가? 물론 유효하다고 본다. 하지만 철 지난 마케팅 기법을 논하기보다는 새로운 PPL의 정립은 어려운가? 늘 내 머리 속에 맴도는 화두이다. 진부하지 않으며 효과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전략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그것의 효과를 양적으로 측정할 수는 없는가? 막연히 PPL을 하였으니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대행사(또는 제작사)와 업체의 마케팅 담당자. 정확한 양적 측정 없이 사이비 대행사가 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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