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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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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고가도로의 나비효과 : 박정희와 이명박 불도저 시장이라 불리우는 김현옥이 서울 시장으로 부임하여 유료고가도로 계획을 세웠다. 원래 계획과는 다르게 많이 축소되었지만 고가도로는 건설되었다. 청계천의 복개는 일제시대부터 계획되었던 것이고 일부는 복개되었다. 이승만 정권 말기에 복개를 시작하여 박정희 군정때 복개가 완료되었다. 청계고가도록에서 좀 더 거슬러 올라가 청계천으로 가면 일제와 이승만 그리고 박정희를 지나 이명박까지 질긴 인연을 가지고 있다. 그 인연은 누구에게는 악연이라 할 수 있다. 조흥은행 본점(지금은 신한은행)의 광교쪽 모퉁이를 돌아서 동쪽으로 향하면, 툭 트인 넓은 찻길 앞으로 삼일고가도로와 저 유명한 삼일빌딩이 보인다. 박정희 시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과 구조물이다. 본래 삼일고가도로로 불렸던 청계고가도로는 서울의 교통망을..
꼼꼼한 가카의 말씀에 딴지거는 조선, 중앙 8일 가카가 생방송 좌담회를 가졌다. "국정 전반에 관한 자신의 소신을 털어 놓았다"고 일부 신문은 말한다. 하지만 국민은 변화를 바라는데 (마치 가카 자신은 정치권이 아닌 것처럼)정치권은 구태에 머물러 있다는 게 가카의 현실 정치관이다. 그것을 바라는 것 자체가 꼼꼼한 가카의 성품을 몰라 기대를 하는 것이다. "매사를 자기 편리할 대로 해석하고 엉뚱하게 갖다 붙이는 게 이 대통령의 특기"이니 대단한 발언은 아니다. 이에 대해 한겨레는 “안철수 현상의 원인 중 하나가 사생결단식 대결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환멸이라면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바로 이 대통령”이라며 “오기와 독선의 정치, 일방통행식 정치, 좌우 편가르기야말로 우리 정치를 이 지경으로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했다. 한겨레는 그렇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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