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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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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고객을 버스에 태워야 하나? 승객없는 버스를 어떻게 생각하나? 기사와 관계자 몇 명만 탑승한 버스가 운행된다면 그건 필시 무언가 잘못된 버스라고 생각이 든다. "승객없이 떠난 버스"라는 포스트를 보았다. 요지는 "상업영화는 버스와 같아요. 일단 관객을 버스에 태우기만 하면, 승객은 운전 기사가 달리는 길로 함께 달리게 된다."라는 내용이다. 요즘 개봉한 영화를 빗대어 말하고 있지만 내가 보지 못했고 만든 이도 속상할테니 말을 삼가하기로 하자. 여기서 말하는 버스가 서비스 관점에서 본다면, 다시말해 플랫폼 관점에서 본다고 해도 같은 말이다. 일단 유저를 확보한 버스(플랫폼)는 버스 기사가 달리는 길로 함께 간다. 물론 중간에 길이 막혀 약간의 우회는 있다. 하지만 종점은 정해져 있다. 승객이 많아지고 혼잡해지면 버스 숫자를 늘리고 종..
고객의 숨겨진 잠재 니즈를 파악하고 성난 고객에게 배워라 브래들리 효과(영어: Bradley effect) 또는 와일더 효과(영어: Wilder effect)는 선거의 여론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높게 나왔던 백인이 아닌 후보가 실제 선거에서 조사와는 달리 낮은 득표율을 얻는 현상을 말합니다. 1982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였던 톰 브래들리(Tom Bradley, 전 로스앤젤레스 시장)는 여론조사와 출구조사에서 백인인 공화당 후보 조지 듀크미지언(George Deukmejian,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앞섰지만, 실제 선거 결과에서는 브래들리가 패배했습니다. 학자들은 일부 백인들이 인종적 편견을 숨기기 위해 투표 전의 각종 조사에서 흑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거짓으로 진술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상당수의 백인 유권자들은 실제 투표 전에는 조사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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