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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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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은 동기를 부여한다 : 《왜 따르는가》 제이 엘리엇은 잡스에게 말했다. "비전은 동기를 부여한다. 당신이 어딘가로 가자고 이야기하면서 미래를 내다본다면, 사람은 바로 그것에 흥분할 것이다. 인간을 달에 보내겠다고 한 케네디의 그 말이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했듯이." 생텍쥐페리는 말했다 "만약 배를 만들고 싶다면 목재를 가져오라고 하거나, 일감을 지시하지 마라. 대신 그들에게 바다를 그리워하게 하라." 잡스의 리더십은 남다르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MBA가 아니라 열정과 비전이다. 저자는 겨우 스물입곱 살인 이 사람의 깨달음에 놀라움 느끼고 있다. 게다가 앞을 내다보는 능력도 있고, 사람을 사로잡는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잡스는 일반적인 경영 지식과 정반대인 의견도 몇 가지 내놓았다. "제가 할 일은 여러 부서가 내놓은 안건을 종합하고 핵심 프로젝..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했을까? : 세종대왕 리더십 집현전 학사들이 한글 창제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이 거의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한글 창제 작업은 누가 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1443년 12월 30일자의 ‘세종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이 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 28자를 지었는데, 그 글자가 옛 전자(篆字)를 모방하고, 초성ㆍ중성ㆍ종성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루었다. 무릇 문자에 관한 것과 상말에 관한 것을 모두 쓸 수 있고, 글자는 비록 간단하고 요약하지마는 전환하는 것이 무궁하니 이것을 훈민정음이라고 일렀다.” 즉, 세종 혼자서 창제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평소 몸이 약했던 세종이 그처럼 엄청난 작업을 혼자 해내기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더구나 한글 창제 전의 몇 년 간은 세종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던 때라 정사를 ..
아이리더십 : 잡스를 닮으려고 노력해 보자 최근 다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3D TV를 생각해봅시다. 사람들이 정말 이걸 원하나요? 저자인 제이 엘리엇이 삼성 CEO들에게 들려주는 말이다. 진정 원하는 것을 만들고 있는가? 화두를 던지고 있다. 전직 삼성맨의 말이 반증한다. 잡스의 왼팔(잡스가 왼손잡이이기에)이라 불리는 저자 제이 엘리엇은 "이 책에서 내가 의도한 것은 진벙한 스티브 잡스를 포착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기자들이나 맥 팀원들이 휘갈겨댄 그 많은 글에 나타나는 반쪽짜리 진실이 아닌" 것에 대하여 말하고 싶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잡스에 돤한 모든 이야기는 잊어달라는 말이다. 그래서일까, 잡스에 관한 여러권과는 조금 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잡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담고있다. 이러한 애정과 존경의 표현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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