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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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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펀드, 아직도 유효한가? 사진 출처 : http://www.eijipress.co.jp/bookfund/scheme.php 몇 년전 북펀드에 관한 글을 보고 과연 한국에서도 북펀드가 통할까하고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여러모로 생각해도 부정적이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펀드를 펀드의 개면으로 보지 않고 문화사업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북펀드는 돈을 모아 책을 출간하고 어느 시점에 정산을 하여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다. 다른 펀드는 되지만 책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열악한 수익율, (물론 영화도 책 못지않게 수익율이 떨어진다. 하지만 영화는 다른 이유가 존재하지만 책은 없다) 유통의 전근대화, 기간의 모호함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보인다. 북펀드가 활성화되기 위하여서는 펀드를 펀드 자체로 인식하여야 한다. ..
북펀드 : 한국에서도 통할까? '출판 펀드'에 대한 기사를 보고 한국 출판 시장에 새로운 모티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꼭 그렇지는 않아 보인다. 처음 작성한 글.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10 출판계에서는 처음(?)인 ‘펀드식 출판’ 한국서도 먹힐까? 한국에서도 ‘에이지식 펀드 출판’이 가능할까? 만일 성공을 한다면 예전(?) 영화 시장처럼 새로운 모티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에이지21은 그동안 대부분의 책을 ‘펀드 출판’ 방식으로 내왔다. 책의 기획개요를 미리 설명한 뒤 이에 공감한 투자자들한테서 돈을 모으는 방식이다. 물론 이익이 나면 분배한다. 일본책을 한국어로 출판할 때는 일본인 투자자를, 한국책을 일본어로 낼 때는 한국인 투자자를 모았다. 여러 나라로 기동성 있게 사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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