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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움직이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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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난독亂讀은 피해야 한다고 했지만 습관은 쉽게 버릴 수 없다. 지금도 한권을 끝까지 읽지 않고 몇 권의 책을 같이 읽는다. 출퇴근시, 화장실, 회사 그리고 집에 읽는 책을 따로 두고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도 3~4권을 책을 읽는다. 이번에 읽고 있는 책에서는 우연히 같은 맥락의 내용이 나온다. 부드러움과 경청이다. 자기계발서라 유사한 내용이 나오는 것일까? 각기 다른 시대, 다른 지역에서 쓴 책의 내용이 같은 맥락이라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다. 시대를 관통하는 진리는 모두 통한다. 각기 말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내용은 같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 사소한 것이지만 매우 중요한 법칙. The Little Big Thing. 작은 결론의 합집합이 거대한 힘의 결정체가 된다. 사소함이 만드는 위대한 성공 법..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10. 08 8월에는 3권을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14권을 받았다. 하여 지금까지 올해 총 65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47권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17권이 늘었지만 10권을 읽었으니 이번 달에도 7권이 남았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오랫만에 소설을 한 권 읽었다. 김영하의 다. 몇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집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단편을 좋아한다. 늘어지지않고 임펙트를 작가가 고민한 흔적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그 재미의 하나다. 예문당님이 보내주신 은 출판인도 아니고 그쪽에 연이 없는 나로서도 관심이 가는 내용이다. 앞으로의 미디어가 어떤 형태로 움직일 것인가에 대한 고찰이다. 아이패드가 나오면서 그것에 대한 고찰이 많아졌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이 땅의 전자책 단말기업체들도 앞다투어 출시를 하고 가격도..
현명하게 미끼 던지는 방법 책을 읽다 보면 같은 내용을 비유한 글을 볼 수 있다. 물고기를 낚을 때 사용하는 방식을 사람에게도 사용하라는 내용이다. 즉, 물고기를 낚을 때나 사람을 낚을 때 미끼가 중요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미끼가 아니고 잡으려는 것이 좋아하는 미끼를 사용하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지 말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주제로 삼아 이야기하라고 말했다. 낚시할 때 (자신이 좋아하는 딸기 우유를 미끼로 쓰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가 좋아하는 지렁이만 생각하라. 이 말은 곧잘 하는 말이다. 하지만 자기계발서의 최고봉이라 하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미끼를 말하다니 충격이다. 하기야 《카네기 인간관계론》는 알기 쉽게 직관적으로 적어놓은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미끼론에 관한 내용을 다른 곳에서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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