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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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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그 달콤하고 씁쓸함에 대하여 : 설탕 두 번째 이야기 며칠 전 흑인 노예들의 피와 땀, 설탕의 또 다른 이름으로 포스팅 했다. 우리가 쉽게 먹는 설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설탕에 대하여 검색을 하니 더 자세하게 나온 특집 기사가 있어 링크를 걸어놓는다. 이라는 제목인데 제목이 참 주는 의미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목차만 보아도 설탕 단맛보다는 그 씁쓸함에 대하여 알 수 있다. 세계화에 반하여 공정무역을 말한다. 아름다운 재단에서 공정무역으로 수입한 커피를 팔고 있다. 하지만 공정무역이 꼭 좋은 일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든다. 공정무역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다. 한살림에서 운영하는 의 2010년 여름호 특집에 수록된 글들이다. 한살림은 장일순 선생과 김지하 등이 만든 단체이다. + 설탕, 그 달콤하고 씁쓸함에..
흑인 노예의 피와 땀, 설탕의 또 다른 이름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단맛에 길들여진다. 지금껏 지구상에서 단맛을 배척하거나 거부한 사회는 단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엄청난 과거가 있었다. 한동안 절판이었다. 출판사에 연락도 해 보았지만 재고가 없다고 했다. (품절, 절판 그리고 아쉬움 ... 개뿔) 한데 알라딘에서 판매한다. 다른 곳(교보문고만 확인)에서도 판매한다. 갑자기 없던 책이 어디서 났을까? 내용과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보관하였던 팔레트가 발견된 것인지. 여하간 품절된 책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세월의 흔적은 있으나 책은 새 책이다. 이 책도 다른 책을 검색하다가 얻어걸린 것이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두 번은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하며 놀아야 한다. 가끔 이런 일도 생길 수도 있다. 사설은 그만 접기로 하자. 나는 커피나 설탕이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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