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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천천히 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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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주의 깊게 상상력을 동원해서, 마음껏 읽어보자 : 어떻게 천천히 읽을 것인가 어떻게 천천히 읽을 것인가 내가 교회를 가본 기억이라고는 초등학교 2~3학년때 먹을 것과 선물을 준다고 누군가(도무지 누구인지 기억이 없다)의 꼬임으로 딱 한 번 간적이 있다. 그 이후로는 교회 근처는 가보질 않았다. 물론 그 이후 지인과 직원의 결혼식에 몇 번 교회에 간 적은 있다. 그것은 일로써 간 것이다. 어릴적 기억이지만 교회란 (아니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그들이 모시는 신이) 나와는 맞지 않는 종교임을 깨달았다. 그 이후 머리가 커지면서 유물론자임을 자처하면서 유일신을 숭상하는 종교와는 거리를 가지게 됨을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두서없는 서론은 이 책이 (기독교적) 세계관 탐색적 독서법에 관한 것이다. 책의 정보가 없이 단지 제목에 이끌려 산 책이다. 하지만 , 얼마나 가슴에 와 닿는 말인가..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10. 05 5월에는 11권을 구매하고 서평단에서 2권을 받았다. 하여 지금까지 올해 총 41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21권을 받았다. 이번 달에 읽은 장정일의 은 꼭 읽어보길 권한다. 장정일의 생각을 알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작게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짧지만 작지않은 내용을 볼 수 있다. 고병권의 는 책을 빌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싶다면 꼭 읽기를 권한다. 글쓰기에 관심있다면 아니 내 이름으로 된 책을 가지고 싶다면 명로진의 는 많은 참조가 된다. 마지막으로 는 나를 비롯한 많은 투덜이들에게 새롭게 살아가는 방안을 제시한다. 모든 것이 다른이의 문제이기보다는 모든 것이 나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 달걀이 병아리가 되는 21일간 불평없이 살아간다면 새롭게 태어나는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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