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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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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04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에 선출되었다. 제 1야당이 서울시장 후보에 선출되지 못했다. 뭐 그렇고 그런 정당이었으니... 민노당은 늘 그렇듯이 대중정당이 아니다. 또한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사람도 없다. 늘 자기 틀 속에 갇혀있다. 내부 문제로 서울시장 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정당이 정당으로 존재의 의미가 있을까? 박원순 후보를 반기는 곳은 어디일까? 먼저 박원순 지지자들이다. 실체는 명확하지 않지만 지지자 그룹은 존재한다. 세력화에 대해서는 비관적이다. 한나라당은 박영선보다 박원순이 더 편할까? 박원순이 더 편해보인다. 그 이야기는 민주당이 박원순을 얼마나 도와줄런지에 달려있다. 입당 약속도 없는 무소속 후보를 전적으로 도와 시장으로 만들면 민주당은 무엇을 얻을 수 있나? 아마 내부적으로 저..
박주영을 남아공 월드컵에서 2경기 이상 보고 싶다. 나는 박주영이 좋다. 또한 이동국도 좋아한다. 박주영은 (내가 아는 한) 지금까지 한국 축구 선수중에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그의 생각과 동일하게 움직여주는 선수가 없었던 것이 그가 돋보이지 않았던 이유라 생각된다. 그나마 박지성이 그와 코드를 같이하는 선수라 생각된다. 아르헨티나전에서 자책골은 실수이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를 두고 비아냥 거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예전 어린 그를 두고 얼마나 많은 말이 있었던가. 2008년 박주영을 두고 ´ 몸싸움 약한´ 박주영, EPL에서 통할까?라는 우려의 제목과는 달리 냉정하게 평가를 본 적이 있다. 박주영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부진했지만 지난달 국내에서 가진 세 차례 평가전에서 동료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공격 기회를 제공하는 ..
이동국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입단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하고 한국인 4호 프리미어리거가 된 이동국이 출국전날 무료 광고를 찍었다고 한다. 평소에도 좋게 생각하던 이선수의 다른면을 보게 한다. 장애인이 하는 쇼핑몰 '스네이지 가이'의 광고를 찰영하였다. 찰영 후기도 사이트에 올라와 있다고 하는데 회원가입을 하여야 본다고 하기에 그것을 보는 것은 포기 하였다. 예전의 이동국선수에 관한 포스트 안타까운 이동국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그의 선전을 기대한다. "10%의 가능성이 있어 행복합니다. 반드시 일어서겠습니다""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마지막이 아니기에 좌절하진 않겠습니다" 김광민 -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이동국, 미들즈브러 테스트 출국 전날 `광고 무료 출연` [중앙일보] `참 좋은 라이언킹` 빅리거 복 받았네 서울 압구..
안타까운 이동국 "10%의 가능성이 있어 행복합니다. 반드시 일어서겠습니다" "아주 적은 희망이라도 있었지만 어제 의사의 한마디에 모든 게 무너졌습니다.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다만 저대신 눈물을 흘리시는 부모님때문에 가슴이 아픕니다. 옆에서 대신 울어준 아내에게 고맙습니다. 좌절하지 않겠습니다"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마지막이 아니기에 좌절하진 않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동국의 심경 변화를 알 수 있다. 월드컵에 대한 좌절이 여러사람이 힘들어 하지만 무엇보다도 본인의 실망이 더 클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이 아니기에 좌절하지 않겠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이동국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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