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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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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도 함께하라 : 조조 사람혁명 난세의 간웅 조조는 유비와 손권과의 무한 경쟁에서 승자가 되었다. 덕德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그의 용인술을 본다면 덕장에 더 가깝다. 조조의 리더십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인재기용이다. 그에게는 인재를 얻고 활용하는 득인得人과 용인用人의 지혜가 있다. 신분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능력만 있다면 과감히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과감한 인재정책은 조조 힘의 원천이다. 조조는 독서량이 부족했던 유비와 손권과는 달리 전장에서도 한시도 책을 놓지 않았다. 조조는 당대 최고 지식인이자 시인이었다. 또한, 걸출한 군사가로서도 이름이 높다. 조조가 주해한 손자병법 위무주손자(魏武註孫子) 13편이 있다. 삼국지 최대 지략가로 손꼽히는 이는 제갈량이다. 하지만 제갈량은 그 자체로서 한계를 많이 가지고 있다. 조조에게 가지..
유쾌한 도전 : 막연한 '인재'가 아닌 '적합한 인재'를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3년된 회사 이노버스의 창업기(?)이다. 여러가지 내용이 있지만 그것은 각자의 느낌에 따라 받아드리는 것이 다를 것이다. 그중에서 벤처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박현우 대표의 인재채용에 관한 내용은 곱씹어 볼 내용이다. 책에서 다시 언급한 다보스 경제포럼에서 발표한 맥킨즈의 "인재전쟁에서 승리하는 다섯가지 원칙"은 인재전쟁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음을 잘 보여준다.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는 낡은 생각을 청산하라. 인재관리에 마케팅만큼 자원과 시간을 투입하라. 채용전략을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혁신하라. 조직의 모든 리더에게 인재 품질관리 의무를 지워라. 직원들을 평등하게 관찰하고, 차별적으로 보상하라. + 스타트업 회사는 많은 인재가 필요하지는 않다. 또한 너무 세분화된 전문분야를 가진 사람도 불필요하..
친절교육 하지말고 친절한 인재를 뽑아라 자포스(Zappos)의 인재채용 시스템을 보니 "회사에 들어온지 1주일이 지난 직원에게 지금 당장 그만두면 1,000달러의 보너스를 지불한다"고 한다. "100만원이라는 돈을 받고 그만 둘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포스의 기업철학에 따라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에서 결과적으로 회사에 100만원 이상의 손해를 가져올 것으로 보는 것"이다. 현명한 판단이다. 더불어 근무했던 직원을 평생 고객으로 잡는 전략이 내포되어있다. 더불어 우리 대부분 기업들의 웃기는 인재채용방식을 보자. 직원을 채용하여 친절교육에 힘을 쏟는 수많은 기업들을 볼 수 있다. 처음부터 친절한 직원을 채용하면 그러한 비용과 수고는 하지않아도 될터인데 채용과 따로 노는 형국이다. 자포스의 인재채용은 배워야 할 대상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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