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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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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편집에 대한 의문점 책 아니 출판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그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 요즈음 출간되는 책의 대부분은 각주 또는 미주가 책의 뒷부분에 몰아서 편집되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 길이 없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그렇다. 왜 일까? 물론 몇몇 책은 주석이 하단 또는 좌,우측에 놓여진 편집도 있다. 하지만 극히 일부의 책이다. 대부분 판형이 큰 책일 경우가 많다. 이유는 무엇일까? 출판으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도 아니고 책을 쓰는 사람도 아닌 내가 판단하기는 무척이나 어려운 문제다. 예전의 책은 각주를 읽는 재미가 책의 그 내용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로 흥미로운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뒤부분에 몰아져 있기때문에 뒤의 주를 보고 다시 돌아오는 것은 책의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이유로 ..
출간을 통한 병원 홍보마케팅도 가능한가 병원 관련 특히 안과 관련 자료를 구하려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다. 전문적인 책은 별로 없고 아직 그런 지식이 없어 일반을 위한 개요서를 위주로 빌려왔다. 도서관에는 의외로 안과 관련 책이 적다. 아니 의학 관련 책이 적다. 전문적인 서적도 아니지만 지역 도서관이어서 특정분야는 많지 않다. 같은 책이라도 보는 이의 관점, 필요성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남을 느꼈다. 1권을 제외(그것도 다른 의미에서는 홍보와 유사하다.) 하고는 유사한 내용의 책이다. 하지만 공통점은 있다. 총선이 되면 출간기념회를 갖는다. 그것을 빙자한 홍보와 돈을 걷기 위한 모금행사를 한다. 3권의 책도 아마 홍보용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고객(환자)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나눠주기도 하고 더불어 책이 잘 팔린다면 더 좋고 그런 의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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