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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7. 24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Will You Love Me Tomorrow - Carol King 01_ 님은 먼곳에, 이준익 감독의 최고작이라고 하는 것은 듣는 이로 하여금 다른 생각을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매번 새로운 작품이 나올때마다 최고작이라 불리는 것이좋겠지만 영화라는게 그리 만만하지 않기에 '최고'니 '수작'이니 이런 낯 간지러운 말말고 다른 말은 없는지 의문이다. 이준익감독의작품은 이것만 보고 안봐도 된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02_ 아고라는 토론방 아니다 왜 이리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그냥 나두면 되는데. 대중을 이해 못하고 어떻게 정치나 마케팅을 하는지 의문이다. 03_ 이랜드도 블로그가 있었네. 이름이 다. 이랜드에 근무하는 사람은 행복해 보이지 않은데 이름이 겉돌아 보인다. 스리랑카 장학생들의 꿈과 소..
미완의 4월혁명은 계속된다 : 밤은 길지라도 우리 내일은 이길 것이다 3.15 마산의거에서 시발이 된 혁명의 불씨는 4.18 고대생 집단 테러 사건으로 발화가 된다. 드디어 4월혁명이 시작된다. 3.15 마산의거에서 "베꼬니아의 꽃잎처럼" 뿌려진 핏방울로 혁명의 불씨를 피웠다. 하지만 희망의 4월혁명은 역사의 뒤안길로 넘어가고 또 시련의 시기를 맞아 시인은 존재할 이유를 찾는다. 혁명은 시를 동반한다. 시인이 혁명을 노래하기 때문이다. 4월혁명을 김수영시인은 "혁명은/왜 고독해야 하는 것인가"를 "자유를 위해서/비상하여본 일이 있는" 사람은 안다고 했다. 다시 시인은 풀은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며,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껍데기는 가라"고 한다. 김수영시인은 4월혁명 1주년을 맞아 "아직도 안심하긴 빠르다"며 "4·19 당시나 지금이나 우두머리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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