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間/인간이 되기 위한 인문

배움은 가장 우아한 도피다, 그냥 시작하라

한방블르스 2026. 2. 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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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의 문제를 ‘아는 것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알고 있음에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우리의 사고방식에서 찾는다. 배우는 행위가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불안을 잠시 미루는 은신처가 될 때 우리는 가장 성실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물속으로 뛰어든 사람만이 수영을 배운다

‘무언가를 안다’는 느낌은 짜릿하다 하지만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유용할까?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작은 진전과 끊임없는 개선 그리고 과정에서 배우려는 태도를 받아들이도록 우리를 이끈다.

지금 이루고 싶은 목표를 분명히 한 뒤, 그다음 행동을 가능하게 할 만큼만 배우고 곧바로 움직이는 방식이다. 배움과 실행 사이의 간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앞에서 보았듯이 린 러닝은 단순한 전략이나 기법의 집합이 아니다. 그것은 학습과 성장을 바라보는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법이다.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작은 진전과 끊임없는 개선 그리고 과정에서 배우려는 태도를 받아들이도록 우리를 이끈다.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이미 시작할 만큼 충분히 알고 있다.

메시지는 분명하다. 더 이상 완벽한 준비를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만물박사’가 되겠다는 환상에서 벗어나, 배움을 멈추고 성취를 시작할 때다. 당신은 이미 시작할 만큼 충분히 알고 있다. 만약 당신이 또 다른 지식과 영감을 찾아 이 책을 집어 들었다면, 이 책은 당신의 마지막 ‘학습’이 될 것이다.

그래도 시작이 어렵다면  
모호한 ‘영감’을 구체적 ‘결과’로 만드는  
그만 배우기의 기술 8가지를 익혀라

1. 호기심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2. 배움은 가장 우아한 도피다, 그냥 시작하라  
3. 똑똑한 고립에서 벗어나라  
4. 적시에 필요한 정보만 배워라  
5. 자발적 강제 장치를 만들어라  
6. 맹목적 질주를 멈추고 방향을 점검하라  
7. 작게 나누어 익히고 크게 도약하라  
8. 배웠다면 가르치고, 받았다면 나누라  

더 나아지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그 과정에는 집중된 호기심과 끈기가 필요하다.

배움은 가장 우아한 도피다.  
그리고 그 도피는 실행을 미루는 가장 세련된 핑계가 된다.  
그러니 그냥 시작하라.
 
—『그만 배우기의 기술』
 

그만 배우기의 기술 | 팻 플린

전 세계 창업가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팟캐스트 누적 다운로드 1억 회를 기록한 비즈니스계의 전설, 팻 플린의 화제작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와 <USA 투데이> 베스트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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