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쾌하지만은 않은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주유소 습격사건의 김상진감독의 '사건'이야기이다. 좀 유치하지 않을까 생각했느나 괜챦은 영화였다. 베스트라고 하기엔 힘들지만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나문희여사가 주인공이다. 물론 원톱이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전체를 이끌고 나간다. 그리고 원작이 일본 소설이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아이디어의 고갈인지 근래에 일본 원작의 영화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참신한 국내 시나리오로 된 영화를 보고싶다. 거구로 나오는 '안선녀'의 모습이 한국영화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보인다. 참신한 발상이다. 하지만 영화의 전개가 후반으로 갈수록 늘어지는 것이 눈에 거슬린다. 코메디로 끝나야 하는데 감동을 주려고 하니 영화가 늘어져 보인다. 세태를 반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영화의 원작이 되는 덴도 신의 는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