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화명으로 표현한 하루의 단상 몇 년전 하루의 단상을 MSN 대화명으로 표시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마음의 여유도 열정도 없다. 꿈꾸지 않아도 아침은 오고, 애쓰지 않아도 내일이 와요.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할때 매일의 단상을 적었다. 매일 한다는 것이 자유로운 상상을 가로막는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오래 지나지 않아서였다. 자유롭게 하려 한 생각이 나를 가두는 것 같다. 자유롭고 싶었는데...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하루의 단상을 표현한다는 것은 그리 녹녹하지않다. 나의 상태, 기분을 드러낸다는 위험부담도 있다. 하지만 솔직하고 싶다. 삶에 대하여 솔직하고 싶다. 그래야 좀 더 좋은 아빠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해묵은 단상을 다시금 꺼낸 이유는 까칠맨님의 2009년 블로그 꾸려나가기 작성해 보기..를 보고 나는 어떻..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