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off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제3의 유통망은 안되나? 만들어진 책의 절반 정도는 팔리지 않고 팔린 책의 또 절반 정도는 읽히지 않고 읽힌 대부분의 책들도 독자들에 의해 잘못 이해되고 있다. 만들어서 안 팔리는 책을 어떻게 처분할까? 파지로 넘기는 것은 아닐까? (전문적으로 파지를 처분하는업체가 있는으로 안다.) 다른 유통은 전부 1차, 2차, 마지막으로는 땡처리라는 것도 있는데 책만은 없는 것 같다. (물론 음성적으로는 유통되는 것으로 안다.) 정상적으로 그러한 유통망이 있다면 좋지않을까? 물론 북오프매장도 있다. 한국에도 2개매장이 있지만 한정적이다. 출판을 유통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발끈할지 모르겠지만 책도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상품이다. 재고없는 상품이 없듯이 항상 잔량은 존재한다. 그 잔량을 가장 효율적으로 처분하고 유통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