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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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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섹스로 이루어져 있다 교보문고에서 라는 책을 보았다. 책을 보다가 '왜 세상은 마광수를 싫어하는지' 궁금했다. 그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단하지도 않고 위대하지도 않다. 단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말한 것 뿐이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있다. 좋아하는 것을 행行하는 사람도 있고 마음 속에만 담고 평생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신의 신념에 목숨을 건다. 누구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 또 다른 이는 몸으로 행하기 힘들면 자신의 의지를 글로 나타낸다. 그들이 글쟁이다. 내가 생각하는 마광수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그냥 글로 표현한 사람이다. 왜 사람들은 솔직하게 말하면 싫어할까? 섹스에 갈망하지 않은 사람이 있겠는가. 단지 500년 성리학 이념하에 있는 백..
우리가 매일 해야 할 세 가지 일 + 1 사람이 살아가면서 매일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우리가 매일 해야 할 세 가지 일 웃는 것 생각하는 것 눈물 날 만큼 행복과 기쁨을 느끼는 것 나는 이 세가지에 한가지를 추가하고 싶다. "감사함을 느끼는 것" 이다. 누군가의 배려로 우리는 살아가는 것이다. 대학농구팀 코치인 지미 발바노(Jim Valvano)가 '아서 애쉬 용기와 박애상 (Arthur Ashe Courage & Humanitarian Award)'에서 말한 것이라 한다. 8주후에 그는 암으로 세상을 등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말이 더 마음에 와닿는 것은 아닐런지. 저는 우리가 매일 해야 할 세 가지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평생 이 일들을 해야 합니다. 첫번째는 웃는 것이니다. 여러분은 매일 웃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생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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