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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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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원의 빨간 피터가 박영선 의원님께 올리는 글 학술원의 빨간 피터가 박영선 의원님께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존경하는 박영선 의원님. 의원님께서는 얼마전 불법사찰에 대한 검찰 발표를 두고 충분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더구나 "청와대와 사조직이 불법사찰과 은폐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원숭이한테 검사복을 입혀놔도 충분히 알 수 있"다는 말을 해서 우리 원숭이의 저권狙權을 모독했습니다. 인간은 언제나 합리적이고 원숭이는 무지하다는 인종 아니 동물 차별적 사고를 가지고 계십니다. 원숭이인 저로서는 불쾌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원숭이보다 합리적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데도 말입니다. 당연히 의원님께서는 우리 원숭이들과 동물들에게 진정한 사과를 해야합니다. 저는 원..
발바리 : 연관글 이어가기 누더기를 걸친 사람이 지나가면 발바리가 컹컹 짖어댄다. 그러나 이것은 꼭 개주인의 뜻이거나 주인이 시켜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발바리는 종종 그의 주인보다도 더 사납다. - 노신 느낌의 단편 中 + 어떤 관료 - 김남주 관료에게는 주인이 따로 없다! 봉급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다! 개에게 개밥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듯 일제 말기에 그는 면서기로 채용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근면했기 때문이다 미군정 시기에 그는 군주사로 승진했다 남달리 매사에 정직했기 때문이다 자유당 시절에 그는 도청과장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성실했기 때문이다 공화당 시절에 그는 서기관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공정했기 때문이다 민정당 시절에 그는 청백리상을 받았다 반평생을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했기 때문이다 나는 확신하는 바이다 ..
2008. 07. 10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개새끼들 - 안치환 01_ 리메이크를 한다. 의 장현수감독이다. 좋아하는 두 영화인데 혹시나 이 리메이크로 둘 다 싫어지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든다. 작년에 리메이크에 대한 말은 들었지만 잘 나올지 의문이다. 추억을 위하여 잘 나오길 바란다. 02_ 새집 증후군같은 새책 증후군이 있다. 참 책도 마음대로 읽기 어렵다니. 03_ 말 많은 은평뉴타운을 북한산에 간다고 년 초에 둘러보았다. 북한산의 산세와 어울어진 안쪽은 참 보긴 좋았다. 교통문제나 편의시설이 문제이기 하지만 학교가는 아이들만 없다면 그쪽에 살고 싶다. 실현 불가능한 일이다. 큰아이가 언제 크려나. 04_ 시사회보고나서 영화 개봉도 안했는데 스포일러 흘리는 영화기자들을 보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기자시사회에는 영화에는 별 관심이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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