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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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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꿈꾸기보다 담배나 바꿀까? ... 개뿔 담배값이 오른다는 풍문이 자꾸 나오는 것 보니 조만간 오를 것 같다. 시기만 조절하고 있나보다. 길거리 금연구역에서 단속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거리에서 담배피우는 것도 범법행위가 된다.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리면 벌금을 문다. 쓰레기통을 좀 더 만들던지. 이제는 단속을 할테니 쓰레기통을 요구할 권리도 없어졌다. 집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다. 같이 사는 여자와 아이들의 눈총이 뜨겁다. 아파트 복도에서 창문을 열고 피우기도 무섭다. 담배연기가 올라온다고 가스총을 발사했다고 한다. 난 다행이 맨 꼭대기에 산다. 정말 다행이다. 담배를 피운다는 것이 범죄자가 된 느낌이다. 사회가 조장하고 있다. * 현재 담배에는 한 갑당 담배소비세 641원, 지방교육세 320.5원이 과세되며 국민건강증진부담금..
2009. 05. 03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나는 왜 책을 못 읽을까?! 물론 그 이야기는 아니다. 책이 나오면 꼭 읽어 봐야겠다. 생각이 너무 멋지다. “천 권의 책을 읽는 것, 한 권의 책을 천 권처럼 읽는 것, 천 권을 읽어도 한 권도 안 읽은 것처럼 읽은 것” (이만교, 『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근간) 02_ 소셜 미디어의 가능성과 부작용... 집단지성은 늘 옳은가. 물론 아니다. "트위터가 지나친 공포 심리를 조장하고 있다"는 말에도 공감한다. 하지만 부작용을 논하기보다는 긍정적인 순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주목해야한다. 03_ 실패를 위한 일곱 가지 습관 내 습관과 비슷함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느낀다는 점만으로 반성에 의미를 두려고 한다. 04_ 담배를 피운다는 것이 죄인이나 이상한 놈 취급 받아야하는가 `금연 vs 흡연`..
금연을 고민하면서 며칠 전 집에서 큰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이야기는 큰아이가 다니는 검도장의 관장님은 담배를 끊었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큰 아이가 엄마에게 물어본 말이다. 큰 아이 : 담배가 뭐길래 아빠는 담배를 못 끊는데? 엄마 : ??? 엄마 : 담배가 꼭 좋아서가 아니라 습관 같은거야. 그래서 그럴거야. (상당히 유하게 나를 대변해주었다고 한다.) 큰 아이 : 나도 담배가 무슨 맛인지 피워보고 싶다. 엄마 : @#$%^&*&*() 이 야기를 나에게 전해주었다. 할 말이 없었다. 며칠이 지난 지금도 담배를 피우고 있다. 담배를 끊어야 할 시기가 온 것이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3월이 시작되는 이 시점에 다시금 바라본다.. 2009-03-01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009. 01. 1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임프린트, 자회사, 브랜드를 보았다. 작년에 쓴 글('임프린트'의 올바른 이해)이 생각났다. 임프린트 출판 창업의 새로운 대안(PDF 파일, 임태주, 『기획회의』 29호)도 읽어봐야겠다. 02_ 쇼핑몰 창업에 참고해 볼 만한 아이템 38가지를 보면 멋진 아이디어가 많다. 더불어 mepay님의 부지런함이 부럽다. 03_ 대학 담장 허니 걷고 싶은 GreenWay 지금이라도 하니 다행이다. 전 대학이 했으면 좋겠다. 이것도 좋지만 대학도서관을 개방하면 얼마나 좋을까? 04_ 위기의 경제 유종일 교수의 를 읽고 있다. 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알라딘에서 재미있는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유종일 교수님께 질문을 해주세요. 저자가 직접 답변드립니다! 1/7 ~ 1/20까지다. 2주남짓한 기간동안 그리 ..
2008. 07. 0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Me And Bobbie McGee - Janis Joplin 01_ 중앙도서관 규정따라 50%가격에 구매 요청을 할 수 있다. 책 2권 받고 1조원 내라? 불법은 아니지만 법의 허술함을 이용한 사례이다. 세상에 이뿐이랴. 아이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눈 먼 돈은 세상에 많기도 많다. 02_ 오적 - 김지하을 패러디한 촛불 오적 03_ 독서에 '반드시'라는 것이 있을까?를 보고 또 쓸데없는 댓글을 달았다. 책에 꼭 읽어야 할 책은 없지만 읽지말아야 할 책도 없다. 댓글과 내용을 보면서 또 그것에 댓글을 단 나를 보면서 한심하고 시간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책이나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습니다. 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인장님이 말씀하시는 에 대한 "고리타분한 전근대의식을 주입시키는 한 방편으로 ..
담배를 피우는 미친 짓거리 담배를 어찌 하여야 하나. 담배를 피운다는 것이 이 땅에 사람들과 같이 살지 못할 만큼의 원죄를 지닌 사람들인가? 음주법 시대에 술을 만들어 파는 것은 불법이었으나 마시는 것은 불법이 아니었다. 담배의 경우 우리는 그 반대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담배를 만들어 파는 것은 합법이지만 피우는 것은 합법이 아니다. 담배꽁초 - 김정미 담배를 피우는 것이 비 합법적이면 그 근본 문제인 제조를 금하면 된다. 그것은 허용하여 간접세를 더 걷으려고 담뱃값을 올리면서 국민 건강을 말한다. 고양이 쥐 생각한다. 약간은 재미없는 영화, "긴급조치 19호"의 대사가 생각난다. '언제부터 국가가 우리 아랫도리 관리를 해왔다고 XX.'라는 말처럼 언제부터 건강걱정을 하였다고 금연을 위하여 담배값을 올리고 금연 장소를 확대한다고..
담배를 권하노라 (담배를) 우리 강토의 백성에게 베풀어 혜택을 함께하고 효과를 확산시켜 천지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려 한다. 격세지감이다. 담배를 피울 곳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버스 정류소에서도 금연을 한다고 한다. 아파트에서도 못피운다고 한다. 집안에서 담배를 못 피운지는 한참이 되었다. 담배로 간접세로 꾸준히 내고 있는데 못 피우게 한다. XXX 서울시 전역 버스정류장 금연지역 지정 추진[서울신문] 정조 “담배를 권하노라”[동아일보] “(담배를) 우리 강토의 백성에게 베풀어 혜택을 함께하고 효과를 확산시켜 천지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려 한다.” 정조가 흡연을 장려하겠다고 천명하고 신하들에게 담배 정책안 제출을 지시한 책문(策問)이 뒤늦게 학계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안대회 명..
금연에 대한 끝없는 욕구 2006년이 되어도 담배를 피우고 있다. 아마도 한동안 담배를 피울것 같다. 담배에 이렇게 나쁜게 많다고 하면서 정부에서 전매공사(지금은 아니지만)를 만들다니.. 담배 한대나 피우고 와야겠다. 2006년에는 금연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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