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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임팩트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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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Convergense ... 개뿔 을 읽다보니 문득 'Unplugged'가 떠올랐다. 환경에 관한 책을 읽다가 삼천포로 빠진것이다. 개뿔. 'Unplugged'는 MTV가 기획한 90년대 최고(?)의 히트작이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락을 어코스틱으로 연주한다. 밥 딜런이 포크에 일렉트릭 기타를 들어 나와 있는 없는 욕을 먹었을때 비견된다. 물론 밥 딜런의 노력(?)으로 포크락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하였지만 말이다. 이 시리즈의 최대 수혜자는 에릭 클랩튼이다. 물론 한시대를 풍미한 대단한 기타리스트이지만 마약 등으로 인하여 초기 그 명성에 미치는 못하는 연주를 들려주었고 차츰 잊혀져가고 있었다. 아니 잊혀졌다. 그를 다시 살리고 오늘에 있게 한 것이 바로 Unplugged다. 다시 태어난 그를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환경을 위하여 ..
당신 별은 안녕하신가요? : 노 임팩트 맨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노 임팩트 맨처럼 못 살 것이다'는 추천사에서 나온 말이지만 이 책을 읽고 아니 읽으면서 내가 한 생각과 같다. 나는 결코 노 임팩트 맨으로 살 수 없다. 아니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처럼 살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도 완벽한 노 임팩트 맨이 되질 못하였다. 그렇다고 그의 노력이 헛 된 것이냐, 그것은 절대로 아니다. 노 임팩트 맨은 되질 못하지만 어 리틀 임팩트 맨이라도 되어야하지 않을까? 노 임팩트 맨 화장실을 다녀온 친구가 물었다. 손을 씻고 전기건조기로 손을 말리는 것과 휴지로 딱아 손을 말리는 것 중 어느것이 환경적으로 피해가 덜하지? 둘 다 사용하지않고 손수건을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친구는 그렇게 가까운 곳에 환경을 살리는 방법이 있구나고 손뼉을 쳤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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