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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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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마더 테레사는 있다 없다 마더 테레사의 전 생애를 이끄는 힘은 바로 기독교 정신인 사랑이며, 삶을 이끈 기독교적 지침이다. 마더 테레사는 "우리 시대의 가난한 사람들을 예수님 같다고 여기고 섬긴 것이 아니라, 바로 그들이 예수님"이기 때문에 섬겼다. 마더 테레사에게 가난한 사람이란 "굶주린 사람, 의로운 사람, 먹을 것만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에 굶주린 사람, 목마르고 무지한 사람, 지식 · 평화 · 진리 · 정의 · 사랑에 목마른 사람, 헐벗고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 인간의 존엄을 박탈당한 사람, 누구도 원하지 않는 사람, 태어나지 않은 아이, 버려진 사람, 인종차별을 당하는 사람, 떠돌아다니는 사람, 집뿐만 아니라 이해해주고 사랑해줄 사람이 없는 사람, 병자, 가난하게 죽어가는 사람, 몸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혼이 갇힌 사람,..
DJ 훈수 이유있다 DJ의 훈수 이유있다. 그에게 말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에게도 할 말은 많을 것이다. 그동안 훈수를 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사셨을 생각하니 맘이 너무 아프다. DJ는 이런 운신(運身)이 전직 대통령으로서 '분수를 지키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자인한다. 자신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범여권의 지리멸렬상이 그를 현실정치 한가운데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어떤 요인보다 DJ의 무리수를 부추기는 것은 햇볕정책에 대한 강박적 집착 때문으로 보인다. 경세가(經世家)로서 자신의 평생 작품인 햇볕정책이 12월 대선 결과에 따라 폐기될 가능성을 걱정해 그것을 막을 정치세력을 조직화하려는 것이다. -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윤교수의 지적처럼 그에게는 강박적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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