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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지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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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빗대어 본 갤럭시 노트 믿거나 말거나 아이패드는 컴퓨터를 처음 구입하지만 많은 돈을 들이기는 싫은 고령층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이제 막 컴퓨터를 켜고 끄는 법과 이메일을 보내는 법을 익힌 사용자층이다. 또한 킨들보다 나은 기기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젊은 학생들도 아이패드의 대상 사용자층이다. 아이패드가 최우선적으로 삼은 목표 중에 하나는 아이튠즈에서 음악을 판매하는 방식과 비슷하게 디지털 서점을 통해 서적을 판매해 오프라인 교재 구입을 불필요하게 만드는 것이다.자, 여기에 힌트가 있다. 아이패드는 하이테크 기기를 밥 먹듯 사용하는 일반적인 전문 사용자들이 아닌, 고연령층과 저연령층 사용자가 대상이다. 아이패드의 대상 사용자는 절대 맥 유저가 아니다. 물론 보통의 아이폰 사용자들도 절대 아니다. 2010년 아이패드2가 나오기..
소셜 네트워크에서 성공하기 위한 조건 에 나와 있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성공하기 위한 조건"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한다. 이 조건만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 말그대로 조건이다. 그는 "소셜 미디어의 경우, 확실한 성공 비결은 없다"고 말한다. (번역은 '소셜 소프트웨어'라 되어있지만 '소셜 미디어'라는 일관된 번역이 더 어울릴 것 같다.) 책의 내용과 연결된 부분이 있어 책을 읽어야 이해하기가 편하지만 따로 떼어내어도 큰 무리가 없다. 소셜 미디어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지금까지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사회적 사용에 대해 그 맥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온 개념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사용자들이 절대로 시스템 설계자가 기대하거나 원하는 방식대로 행동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사람들은 성공적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비결을 발견함으로써 복잡성..
아침 8시에 고객은 어떤 일에 쓸 목적으로 밀크셰이크를 구매하는가? 맥도널드 사는 밀크셰이크 판매를 늘리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봐달라고 연구자들에게 조사를 맡겼다. 밀크셰이크를 좀 더 걸쭉하게 만들어야 할까? 아니면 더 달개? 혹은 더 차갑게? 연구자들은 대부분 제품 자체에 초첨을 맞추었다. 그렇치만 제럴드 버스텔은 멜크셰이크 자체는 싹 무시하고 대신에 고객에 초첨을 맞추어 조사했다. 버스텔과 그 동료들이 "제품에 올바른 일 찾아주기"라는 글에 지적한 것처럼,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는 열쇠는 제품만 따로 떼내어 바라보는 방식을 포기하고, 아침 식사에 대한 전통적인 통념에서 벗어나는 데 있었다. 대신에 버스텔은 아주 간단한 한 가지 질문에 초첨을 맞추었다. "아침 8시에 고객은 어떤 일에 쓸 목적으로 밀크셰이크를 구매하는가?" 밀크셰이크 오류 첫 번째 실수..
2011년 9월 5주 - 새로 나온 책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약초와 들꽃을 천연 약재로 사용해왔으며, 현대에도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초와 들꽃의 효능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만큼 크기 때문에 제대로 복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병에 맞는 약초에 대해 배우고, 직접 찾아서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내 몸이 자연과 하나 되는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약초 문순열 지음, 한동하 감수/예문당 한국의 약초 - 증상별로 알아보는 130가지 약초 레시피 + 추측하고 판단하고 비교하고 불평하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의 생각들을 버려 자기 자신을 마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풀어놓고 생각의 사슬에서 벗어나 참된 자아를 깨달으라고 말한다. 우리로 하여금 지금껏 자기가 믿었던 것들을 버리고, 마음이 만든 허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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