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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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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없는 태양과 바람의 나라를 꿈꾸다 10월 20일 서울 청계광장에 ‘태양과 바람의 나라를 꿈꾸다’는 주제로 탈핵 시위를 개최했다. 사진작가 이상엽의 사진을 보니 일본 전공투가 떠오른다. "하지만 이들은 화염병과 죽검 대신 꽃과 벼를 들고 있다."고 전한다. 존 레논 앨범 재킷의 모습도 떠오른다. 그는 "Power To The People"을 노래했다. John Lennon - Power To The People 사진 : 이상엽 http://goo.gl/RLX1S 탈핵 시위 행사에는 문재인과 심상정도 참석했다. 모두 탈핵을 말하고 있다. 문재인은 “국민의 뜻을 모아 가능한 빠른 시기에 우리나라를 원전 제로인 나라로 만들겠다”며 “재생에너지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그런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현재 기술 수준이..
이해하기 어려운 조합 조합 組合 : 여럿을 한데 모아 한 덩어리로 짬. 여럿을 모아 한 덩어리가 되게 함. - 안철수 + 김근태 안철수와 김근태는 아무리 생각해도 어떤 조합인지 알 수가 없다. 김근태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니 말이 없고 김근태를 잃은 김근태系를 안으려는 것 이외에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안철수는 勢를 얻었고 김근태는 죽어 식구의 호구지책을 마련해 주었으니 나쁜 조합이 아니다. 그래도 안철수와 김근태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하지만 '비판적 지지'라는 궤변을 내세운 그를 생각하면 안철수와 김근태 나쁜 조합이다. http://goo.gl/8qhJg - 문재인 + 윤여준 보수에서 단물 뽑아 먹던 윤여준과 민주당 대권 후보 문재인의 조합은 어울리지 않는다. 민주당은 태생부터 보수였는데 야당이라고 진보를 표방하는 자..
2011. 11. 01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박원순 서울시장'이 불러온 시민운동의 위기는 맞는 말인데 조선일보에서 이 말을 하니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오세훈으로 말미암은 선거, 내곡동 MB 사저로 예정된 (낙선) 선거라는 의견도 있다. 나경원의 선전을 말하려 하는 것인지. 박원순과 야당 연합의 낙승을 못한 것을 말하려 하는 것일까. 02_ 정부가 아이폰 도입 늦춰 삼성 살렸다 삼성은 살렸을지 몰라도 모바일 생태계에서 한국은 멸종되었다. 대학생과 초딩이 같은 링에 올라 경기하는 형국이다. 삼성공화국 만세. 03_ 조선일보에서 민주당 때리기 시작했다. 盧 청와대(2007년 4월) "ISD가 독소조항이면… 전세계가 毒에 감염 됐단 말이냐"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의 민정수석실이 ISD(투자자·국가소송제)야말로 국제 투자협정에서 보편적으로 도입..
김어준의 책이 좀 팔리네 김어준의 신간 가 예약 판매로 각종 온라인 서점에 베스트셀러 상위에 올랐다. 참 희한한 일이다. 물론 내용을 보지 않았으니 딱히 할 말은 없다. 그렇다고 보고 싶은 생각도 없다. 하지만 읽어 볼 것이다. 김어준은 무학의 통찰(요즈음 김어준이 나는 가수다 때문에 잘 쓰는 말이다), 반론은 받지 않는다는 식이다. 자기 할 말만 하고 그만 둔다. 그래도 많이 팔리면 장땡 아닌가? 아프니까 어쩌구도 100만부가 넘게 팔렸는데... 한데 김어준의 책이 왜 팔릴까? 나는 꼼수다의 인기를 힘입어 예약 판매된다. 이게 우리 나라의 독서 수준이다. 책의 내용은 상관없다. 이슈만 중요하다. 만 몇천원은 별다방 커피 두 잔 값이다. 사실 큰 부담없다. 그래서 나는 꼼수다의 기대감으로 예약판매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만약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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