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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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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선생이 말하는 글쓰기 글을 쓴다는 것은 의미의 전달이 아니다. 나의 모범적인 블로깅 모델 Booking365에서 말했다. 이외수선생의 말씀이 새해벽두부터 가슴을 저민다. 의미만 전달하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모르스 부호만으로도 의미는 전달된다. - 이외수 더불어 언어는 생물이다. - 이외수 2009-01-06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나의 모범적인 블로깅 모델 Booking365 정윤수의 Booking 365는 나에게 사고의 새로운 면을 알려준 블로그다. 매일 매일 새로운 "매일매일 사람과 책"을 주제로 논하고 있다. 때로는 깊이 때로는 넓게 이야기를 엮어 나가고 있다. 작년(2008년) 4월1일에 시작하였으니 올해(2009년) 3월31일에 연재를 마감한다. 연재를 시작하며 4월 1일, 오늘부터 '매일매일 사람과 책' 연재를 시작합니다. 365일, 1년 내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연재되는 이 코너를 '사람과 책과 역사'에 관한 흥미진진한 여행으로 꾸미려 합니다. 매일같이 누군가 태어나거나 사망합니다. 또 곳곳에서 의미있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모든 것이 엮여서 한 권의 책이 매일같이 탄생합니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듭니다. 그리하여 풍요로운 인문의 숲이 만들어..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사실 글이라 할 수 없는 잡문이다. 수 많은 텍스트들이 떠돌아 다니는 인터넷 세상에 쓰레기를 또 하나 추가하면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아니 궁금하다기 보다는 그것에 의미믈 부여하고 싶다. 또 이렇게 적고보니 김춘수의 표절이 되는구나. 처럼 우리는 표절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생각의 깊이가 일천한 나로서는 더욱 그러하다. 내가 아는 대부분 아니 전부가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누구의 것을 차용하고 있다. 문제는 그것이 누구의 것인지 모른다는 점이다. 한가지 바라는 바는 내가 덜 유명해져서 - 사실 그럴 가능성은 전혀없다 - 내가 표절한 모든 것들이 저작권이란 무서운 아니 그보다 더 무서운 여론의 입방아에 오르내리지 않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메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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