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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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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은 애초부터 비이성적이다 꽃밭을 지나며 이렇게 많은 꽃들이 그들 몰래 피어 있다니! _송기원 다시 꽃밭을 지나며 저렇게 많은 꽃들이 그들에게 들켜 시들어 버리다니! _송기원 그 꽃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_고은 인간은 같은 사물을 보고 각기 다르게 느낀다. 같은 ‘꽃’이란 사물을 보고 다르게 표현한 글이다. 많은 이가 송기원의 그것보다 고은의 것이 좋다고 말할는지 모르지만 고은보다도 송기원이 더 절절하다. 아직도 송기원이 바라본 ‘꽃’이 많은 세상이다. 고은이 차라리 그 ‘꽃’을 보지 않았으면. ‘꽃’을 보고 생각한 게 아니라 송기원과 고은을 보고 ‘꽃’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글보다도 다른 편견으로 보고 있다. 편견은 “생활환경 속에서 사회적으로 학습되어 간다. 타당한 증거나 직접적인..
다시 구매한 책과 새로운 책 다시 구매한 책과 새로운 책을 헌책방에서 구매하였다. 복거일의 , 송기원의 그리고 이다. 을 제외하고는 원래 가지고 있던 책이다. 하지만 빌려준 후 돌아오지 않은 책이다. 는 지금은 2권으로 나누어 나오고 있다. 예전의 활자가 그립기도 하고 1권으로 된 두꺼운 책이 좋다. 은 새 책이다. 어떤 이유로 헌책방에 있는지 모르지만 보지 않은 새 책이다. 3권을 만원에 구매 하였다.
꽃밭을 지나며 - 송기원 꽃밭을 지나며 이렇게 많은 꽃들이 그들 몰래 피어 있다니!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다시 꽃밭을 지나며 저렇게 많은 꽃들이 그들에게 들켜 시들어 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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